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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의 딸꾹질 멈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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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으스스한 해골 그림이다. 더군다나 까만색에 하얀 해골이라닛~! 아이들이 조금 무서워할 텐데 하고 걱정하며 책을 펼쳤더니 너무나 재미있는 이야기다. 잠에서 깨어난 해골이 딸국질을 하는 거다. 누구나 딸국질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거다. 나의 경우엔 아침에 딸꾹질을 하게 되면 하루 종일 딸꾹거린다. 이런 저런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멈추지를 않는다. 그래서 정말이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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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으스스한 해골 그림이다. 더군다나 까만색에 하얀 해골이라닛~! 아이들이 조금 무서워할 텐데 하고 걱정하며 책을 펼쳤더니 너무나 재미있는 이야기다. 잠에서 깨어난 해골이 딸국질을 하는 거다. 누구나 딸국질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거다. 나의 경우엔 아침에 딸꾹질을 하게 되면 하루 종일 딸꾹거린다. 이런 저런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멈추지를 않는다. 그래서 정말이지 난 딸꾹질을 하게되는 아침이면 종일 물통을 들고 다닌다. 내 나름대로 딸국질을 멈추는 방법이 물을 마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해골도  나오는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을 찾아내려 노력한다. 사실, 해골의 딸꾹질은 우리 같은 사람이 하는 딸꾹질보다 조금 더 고통스러워 보인다. 왜냐하면 해골에겐 뼈다귀 밖에 없기 때문에 '딸꾹'하며 딸꾹질을 할 때마다 뼈들이 우두둑! 혹은 뼈들끼리 부딪혀서 이상한 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샤워를 하는데 '딸꾹'하자 비누가 날아가 버리고, 이를 닦는데 '딸꾹'하자 아래턱과 이빨이 같이 떨어져 버린다. 그런데도 무섭기는커녕 웃기기만 하다. 뼈를 닦을 때는 어떠한가? 맙소사! 팔이 떨어져 나간다. 또 친구인 유령과 야구를 하는데 공을 놓치기만 하고 집중을 못한다. 보다 못한 유령이 여러가지 방법을 가르쳐 준다.

 

물을 마시게 하고, 숨을 참게 하고, 눈알을 눌러보게도 한다. 하지만 해골에겐 그런 것들이 아무런 소용도 없다. 물은 뼈다귀 사이로 다 흘러나가 버리고, 숨 역시 참아봐야 새어 나간다. 눈알? 해골에게 무슨 눈알이 있겠는가? 그러니 눌러볼 눈알이 없어 그것도 소용이 없다. 그러다가 유령이 좋은 생각을 낸다. 과연?

 

마지막 유령의 생각은 적중한다. 너무나 웃겨서 이젠 유령이니 해골이니 그런 것을 꿈에서 만난다면 무서워 벌벌 떨기보다는 웃음부터 나올 지경이다. 아이들 동화는 이래서 좋다. 무시무시한 것들이 이렇게 어이없이 무너져 순식간에 웃기는 것들로 변해버리니깐 말이다. 너무나 기발한 해골의 딸꾹질 멈춤법!. 나중에 나도 유령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 딸국질을 멈춰봐야겠다. 분명 나는 실패하고 말겠지만 말이다. ^^

j****o 2007.05.06.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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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의 딸꾹질을 멈추게 만든 기발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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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이 잠들어 있어야 할 해골이 일어났다. 납량특선 영화도 아니고, 전설의 고향도 아니다. '이곳에 평화로이 잠들다'라는 문구가 무색한 박쥐문양 돌침대에서 벌떡 일어난 해골, 딸꾹질 소리가 요란하다. 아하! 딸꾹질 때문에 일어났나보구나. 거, 참!! 고약한 딸꾹질이 도대체 멈출 생각을 안 하네. 샤워를 하고 이를 닦아도 '딸꾹", 해골 광택제로 뼈를 닦을 때도 "딸꾹",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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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이 잠들어 있어야 할 해골이 일어났다. 납량특선 영화도 아니고, 전설의 고향도 아니다. '이곳에 평화로이 잠들다'라는 문구가 무색한 박쥐문양 돌침대에서 벌떡 일어난 해골, 딸꾹질 소리가 요란하다. 아하! 딸꾹질 때문에 일어났나보구나. 거, 참!! 고약한 딸꾹질이 도대체 멈출 생각을 안 하네. 샤워를 하고 이를 닦아도 '딸꾹", 해골 광택제로 뼈를 닦을 때도 "딸꾹", 유령 친구와 노는데도 '딸꾹", 우수수 떨어진 나뭇잎을 쓸 때도 "딸꾹" 어떻게든 딸꾹질을 멈춰보려고 애를 써보는데 어느 것 하나 신통하지 않다. 숨을 참아 봐도, 설탕을 먹어도, 물구나무를 서고 물을 마셔도 안 된다. 보다 못한 유령친구가 갑자기 나타나 놀래줘도 멈추지 않는 딸꾹질. 아마도 딸꾹질은 해골의 운명인가보다 하고 포기할 때쯤,  영원히 멈출 것 같지 않던 해골의 딸꾹질은 유령친구의 재치로 멈추게 된다. 그 방법은 바로바로.... 해골에게 거울을 보여준 것이다. 자신의 얼굴을 본 해골은 너무 놀랐고, 그 틈에 딸꾹질은 더 놀라 멀리 멀리 달아났다지.


그림책「해골이 딸꾹」은 이처럼 이야기도 기발하고 재미나지만, 그림도 정말 재미나다. 참대 옆의 협탁 기둥은 두 마리 뱀이 서로 얽혀 으스스함을 더해주고 침대방 벽은 구멍이 뚫려 쥐가 들락거린다. 이를 닦다가 턱이 날아가고, 뼈를 닦을 때 어깨가 빠진다. 숨을 참을 때 콧구멍을 막고 있는 모습이나 설탕을 먹을 때 주르르 쏟아지는 모습, 물구나무를 서고 물을 마실 때 눈구멍으로 콸콸 쏟아지는 물을 보면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


평소에 딸꾹질을 자주 안 하는 딸아이는 목욕할 때마다 옆구리나 가슴부위를 닦아주면 깔깔대고 웃다가 꼭 호흡이 꼬여 딸꾹질을 하곤 한다. 한 번 시작된 딸꾹질은 좀처럼 멈출 줄 모르는데 처음에 웃음으로 시작된 목욕이 끝마칠 때쯤 되면 짜증으로 끝나는 이유가 바로 딸꾹질이다. 어쩌다 한두 번 딸꾹질하는 것은 그리 괴로운 일이 아니지만, 장시간 계속되는 딸꾹질은 사람의 인생을 바꾸게도 한다. 언젠가 본 인터넷 기사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딸꾹질이 2년간 지속되어 다니던 직장도 그만둬야했던 여성의 이야기가 실렸다. 이런 것만 봐도 해골이 딸꾹질로 인해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미루어 짐작이 간다. 아이들이 딸꾹질을 할 때마다 「해골이 딸꾹」에서 보았던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면 어떨까? 단, 물구나무서서 물을 마시는 것은 좀....


 

g******2 2009.03.05.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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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가 넘후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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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골 동화그림책이라니 졸~~라 맘에든다 히벌.   내가 이쁜자식 낳으면 꼭 어릴때부터 괴물과 해골과 함께하게 할것이다.   다들 보면 이쁘고, 귀엽고, 화려한, 알록달록한, 선한 느낌을 주는 그 무언가만   열심히 찾는데 오우 노우~   일~단 그런것들은 내가 보기에 너무나도 개성이 없음...   그리고 사람은 근본 한 구석이 매우 원초적인데   그 점을 어릴때부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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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골 동화그림책이라니 졸~~라 맘에든다 히벌.

 

내가 이쁜자식 낳으면 꼭 어릴때부터 괴물과 해골과 함께하게 할것이다.

 

다들 보면 이쁘고, 귀엽고, 화려한, 알록달록한, 선한 느낌을 주는 그 무언가만

 

열심히 찾는데 오우 노우~

 

일~단 그런것들은 내가 보기에 너무나도 개성이 없음...

 

그리고 사람은 근본 한 구석이 매우 원초적인데

 

그 점을 어릴때부터 잘 각인시켜주면 아이가 커서도 훌륭한 감수성에

 

휩쌓이게 되고, 남들이 생각 못하는것 까지 할 수 있게 되니까.

 

해골 그림책은 그런점에서 아주 훌륭한 양식이 될 수 있다고 하겠다.

 

내가 말하는 그 원초적이라는 것은 약간 어두운 느낌을 주는 것들이랄까?

 

내 말을 어떤 분들은 아마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거나

 

"얘 또라이네"이럴수도 있겠다만. 이해하는 사람만 이해해주면 되니까.

 

아무튼.

 

이 그림책 양이 적어서 별 한개 뺐고, 그 밖의 모든점은 아주 훌륭하다.

 

해골이가 어떻게 딸국질을 멈추게 되는지 한번 보시길.

 

좀 황당하다.....어이없어서 웃었다...난 다 컸는데 내가 이걸보고

 

어이없고 황당해서 웃을줄이야.......썩소날렸다..."퓌~이식"

 

ㅇㅇ이 무기였구나 결국.

d******m 2008.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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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6살 조카들이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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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육아경험이 없어 조카들 책선물에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이 책은 딸꾹딸꾹 반복되서 나오니까 조카들이 아주 좋아하더군요. 특히 4살 조카한테 더 호응이 좋았어요. 6살 조카는 과학책같은 걸 좋아하고 창작그림책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책 읽어줄때는 귀를 바짝 흥미를 보이더군요. 4살 조카는 이제 다른 책에서 해골만 봐도 딸꾹딸꾹 그러면서 어찌나 반가워하는지요. 별이
"4살 6살 조카들이 좋아하더군요" 내용보기

아직 육아경험이 없어 조카들 책선물에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이 책은 딸꾹딸꾹 반복되서 나오니까 조카들이 아주 좋아하더군요.

특히 4살 조카한테 더 호응이 좋았어요. 6살 조카는 과학책같은 걸 좋아하고 창작그림책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책 읽어줄때는 귀를 바짝 흥미를 보이더군요.

4살 조카는 이제 다른 책에서 해골만 봐도 딸꾹딸꾹 그러면서 어찌나 반가워하는지요.

별이 4개인 이유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제 안목에 자신이 없어서예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답니다.

j****3 2007.07.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