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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진실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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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의 시작은 절대적으로 '예수의 부활'사건이다. 실제로 베드로와 제자들은 십자가 현장에 없었고 부활을 목격하기 전에는 생업으로 복귀하였으며, 부활소문을 듣고도 의문을 표시했다.  제자들이 그 지경이었으니 유대인들은 더더욱 믿지 않았다. 복음서에 조차 예수의 제자들이 사체를 훔쳐갔다는 소문이 기록되어있다.  그럼 몇가지 유력한 견해들을 살펴보자.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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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교의 시작은 절대적으로 '예수의 부활'사건이다. 실제로 베드로와 제자들은 십자가 현장에 없었고 부활을 목격하기 전에는 생업으로 복귀하였으며, 부활소문을 듣고도 의문을 표시했다.

 제자들이 그 지경이었으니 유대인들은 더더욱 믿지 않았다. 복음서에 조차 예수의 제자들이 사체를 훔쳐갔다는 소문이 기록되어있다.

 그럼 몇가지 유력한 견해들을 살펴보자.

 

 첫째, '예수와 부활' 모두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은 인물과 사건이라는 견해다.

 영지주의 연구자들의 저서 '예수는 신화다'에서 상세히 다루어지고 있는데, 역사적 기록의 희박성, 근동지역 종교와의 유사성 등을 근거로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견해는 복음서상의 그리스도교에 불리한 예수의 행동들, 비난,추문 등의 파격적인 내용을 봤을때 지나친 억측이라고 판단된다.

 

 둘째, '빈무덤' 사건만이 존재했다는 견해이다.

 미국의 신학자 크로산이 대표적인데, 너무나 치욕적인 십자가처형을 경험한 제자들이 빈무덤에 대한 목격자들을 접하게 되면서 그들의 스승의 죽음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그리스도교가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빈무덤의 촉매제가 스승에 대한 회고, 가르침의 의미를 증폭시켰다는 설명은 철학적이며 현대인들의 사고체계에 부합하는 논리다.

 

 셋째, 부활은 실제로 발생했다는 정통적 견해다.

 하나님의 장자인 그리스도 예수가 실제로 죽음을 극복하고 다시 살아났다는 교인들의 믿음이다.

 부활사건이 매우 중요함에도 복음서의 기록들이 서로 다르고, 예수가 교인들에게만 나타나 다른 유대인들에겐 도망자같은 모습을 보인 것은 문자 그대로 믿기엔 중대한 단점이다.

 

넷째, 예수는 가사상태에서 십자가에서 내려왔고, 유대를 떠나 정치적 망명을 했다는 견해다.

 프랑스의 작가가 저술한 '신이 된 남자'에서 매우 상세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복음서엔 나귀의 준비, 최후의 만찬장소의 준비, 아리마대 요셉의 등장과 같은 미리 기획된 것 같은 암시가 강하게 나타난다.

 복음서의 기록을 기본으로 하였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 인간에겐 부활을 완전히 부정할 능력도, 완전히 긍정할 능력도 없다.

 신학자 불트만의 생각처럼 부활을 실존주의적으로 각자의 사람들이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인식하고 그 의미를 느끼고 받아들이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j*****d 2010.1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