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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 아이 할것없이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어른 아이 할것없이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내용보기
전 어른이지만 동화책보는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림그리는 걸 좋아해서 어른이 되어서야 동화책을 보는 취미가 생겼지요.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선 잔잔한 여운과 감동에 취해 소장용으로 탐이났어요. 사실적인 느낌의 따뜻한 수채화와 간략한 줄거리지만 서로를 지켜주고자 하는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책입니다. 저는 특히 그림이 아주 맘에 드네요. 많은 분들께
"어른 아이 할것없이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내용보기

전 어른이지만 동화책보는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림그리는 걸 좋아해서 어른이 되어서야 동화책을 보는 취미가 생겼지요.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선 잔잔한 여운과 감동에 취해 소장용으로 탐이났어요.

사실적인 느낌의 따뜻한 수채화와 간략한 줄거리지만 서로를 지켜주고자 하는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책입니다. 저는 특히 그림이 아주 맘에 드네요.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s*****7 2010.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잊지마..엄마는 꼭 약속을 지킬거니까
"잊지마..엄마는 꼭 약속을 지킬거니까" 내용보기
이책은 흑인의 우울한 역사가 만들어낸 이야기입니다. 오바마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흑인의 역사도 새롭게 다시 써지겠지요.엄마는 조용히 짐을 챙깁니다. 에이더 루스에게 꼭 다시 돌아오며 약속을 하구요흑인 여성에게는 일자리도 주지 않던 시절 시카고 남자들이 전쟁터로 자리를 비운사이 덤(?)으로 흑인여성에게도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전쟁으로 궁핍해진 살림
"잊지마..엄마는 꼭 약속을 지킬거니까" 내용보기

이책은 흑인의 우울한 역사가 만들어낸 이야기입니다.
오바마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흑인의 역사도 새롭게 다시 써지겠지요.

엄마는 조용히 짐을 챙깁니다.
에이더 루스에게 꼭 다시 돌아오며 약속을 하구요

흑인 여성에게는 일자리도 주지 않던 시절 시카고 남자들이 전쟁터로 자리를 비운사이 덤(?)으로 흑인여성에게도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전쟁으로 궁핍해진 살림에 보탬이 되기위해 시카고로 떠납니다.
돈을 부쳐주마 약속하고 가셨습니다.
에이더 루스는 할머니와 엄마의 약속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엄마의 편지는 오지 않네요.

그래도 할머니는 너는 편지해라.....하십니다
이말이 왜이리 가슴이 찡한지요.
할머니는 엄마가 약속을 지킬것이라는걸 알고 계셨을까요. 아니면 그렇게 믿고 싶으신 거였을까요.

어느날 주인없는 어린 고양이가 문을 긁습니다.
할머니는 입 하나라도 줄일양으로 우린 못 거둔다 하십니다.
하지만 그건 말뿐이였습니다.
고양이의 따뜻한 털을 만지며 엄마를 그리워하는 에이더 루스를 보며 차마 그렇게 하실수가 없었나봅니다.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엄마 냄새를 떠올려봅니다.

우체부 아저씨가 또 우리집에 들리지 않고 그냥 갑니다.
할머니는 눈물 뚝!  당장 그치지 못할까 하십니다
할머니도 슬프답니다.

에이더 루스는 엄마가 열차에서 일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여자가 일을 한다는건 정말 멋진일입니다.
모두가 큰 세상으로 떠나는걸 보면 할머니는 조금은 쓸쓸하신가봅니다.

어느날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체부아저씨가 걸어오십니다.
마치 엄마를 보는것처럼 기쁩니다.
예쁜 엄마 글씨가 쓰인 편지 봉투를 손에 쥐어 줍니다.
에어더 루스에게 곧 집에 간다고 전해 주세요
편지를 읽고 또 읽었습니다.
편지에서 엄마는 좀더 있을거라 썼나봅니다.
할머니는 말씀하십니다.
글쎄다, 꼭 돌아와야 하는데
마음이 간절하면, 절반은 이루어진 게야

엄마는 곧 돌아올겁니다.
어느새  집으로 걸어들어오십니다.

그 어떤 명화를 본다고 해도 이렇게 감동적일수있을까요.
엄마가 오신다는 편지를 전해줄때 딸과 전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너무 기뻐서요.
드디어 엄마가 집을 향해 오시는 뒷모습은 그야말로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지금은 여가자 일을 하는게 자연스러운 거지만 그것이 큰 축복인 시절이 있었네요.
앞으로도 여성들이 그 능력을 펼칠 날이 머지 않았구요
미국에서는 최초로 흑인 대통령이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흑인 여성 대통령이 나올테지요.

전 이책에서 늘 변함없는 사랑으로 에이더 루스를 지켜주시는 할머니가 감사합니다.
할머니가 없었다면 그렇게 꿋꿋하게 엄마의 약속을기다리기 힘들었을겁니다
할머니의 존재는 정말 따뜻하고 위대합니다.
할머니는 엄마의 부재를 잊을수있게 해주는 힘이 있고 사랑이 있거든요.
우리 여성들이 이만큼 사회의 큰 자리매김을 할수있게 된것은 할머니의 힘으로 엄마의 힘으로 만드러진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동화입니다.

w*****1 2009.02.28.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와 함께 기다리는 마음을 느껴보세요
"아이와 함께 기다리는 마음을 느껴보세요" 내용보기
표지의 소녀는 누구를 기다리는 것일까. 책장을 넘겨보지 않아도 소녀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녀의 마음속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는 것도 보인다. 그리고 그것이 아직 지켜지지 않은 어떤 약속 때문일거라고 짐작하며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전쟁은 많은 것을 바꿔놓는다. 주인공 에이더의 삶도 전쟁 때문에 달라졌다. 엄마가 돈을 벌러 시카고로 떠났고, 할머
"아이와 함께 기다리는 마음을 느껴보세요" 내용보기

표지의 소녀는 누구를 기다리는 것일까. 책장을 넘겨보지 않아도 소녀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녀의 마음속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는 것도 보인다. 그리고 그것이 아직 지켜지지 않은 어떤 약속 때문일거라고 짐작하며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전쟁은 많은 것을 바꿔놓는다. 주인공 에이더의 삶도 전쟁 때문에 달라졌다. 엄마가 돈을 벌러 시카고로 떠났고, 할머니와 단 둘 뿐인 삶도 궁핍해져서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할 지경이 된다. 무엇보다도 자꾸 미루어지는 엄마의 약속, 편지하마고, 돈 벌어 돌아오마고 한 약속 때문에 소녀는 자꾸 눈물이 난다. 엄마 냄새가 희미해 지고, 엄마의 따뜻한 손길도 멀게 느껴져 갈 때 찾아든 새끼 고양이는 작은 위안이 된다. 처음엔 못 키운다던 할머니도 마지못한 듯 고양이를 집에 들이고, 에이더는 돌아오지 않는 엄마의 따뜻한 품 대신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위로 받는다. 봄에 떠난 엄마는 눈이 펑펑 내려도 오지 않고, 우체부 아저씨는 매번 에이더의 집을 지나쳐 간다. 엄마는 ...... 언제 오실까? 그러던 어느 날 우체부 아저씨는 엄마의 소식과 엄마가 부친 돈을 전해 주고, 에이더는 큰 가방을 들고 현관문 앞에 서 있는 엄마의 모습을 그려 본다.

마지막 장면, 에이더의 엄마가 여행가방을 들고 현관문 앞에 서 있는 장면은 해피엔딩으로 읽을 수도 있지만, 내게는 에이더의 마음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보였다. '엄마는 곧 돌아올 거예요'라는 책의 마지막 구절에 이어지는 에이더의 간절한 바람으로 말이다.  ‘마음이 간절하면 절반은 이루어진 게야.’ 라는 에이더 할머니의 말씀처럼, 이제 에이더는 엄마와의 약속이 이루어질 날이 멀지 않았음을 예감한다.

 

책을 읽은 후에 전쟁이나 가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먼저 어린 날의 기다림이 어떤 것인지 아이와 이야기 나누고 싶어진다. 아마 주인공 소녀의 마음을 절절히 보여주는 그림 때문일 것이다. 딸에게, 책장을 넘겨가며 소녀의 마음을 함께 느껴보라고 권하고 싶다. "너도 이런 때가 있었니? 엄마도 말야, 옛날에......"

a******e 2007.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언제오시나요?
"엄마는 언제오시나요?" 내용보기
전쟁이 일어나면서 일손이 부족하자 흑인 여자들도 일거리를 준다는 소식에 에이더 루스의 엄마는 일거리를 찾아 시카고로 떠난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모든 것들을 자신의 생각대로 자르고 재고 하는지....참 지혜롭게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을 두고 돈을 벌러 떠나는 엄마도 가슴이 아프고 남아 있는 딸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 하
"엄마는 언제오시나요?" 내용보기

전쟁이 일어나면서 일손이 부족하자 흑인 여자들도 일거리를 준다는 소식에 에이더 루스의 엄마는 일거리를 찾아 시카고로 떠난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모든 것들을 자신의 생각대로 자르고 재고 하는지....참 지혜롭게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을 두고 돈을 벌러 떠나는 엄마도 가슴이 아프고 남아 있는 딸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 하늘만큼 사랑해"

"비만큼 사랑해"

"눈보다 더 사랑해"라고 골백번도 더 주고 받습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장면인지...^^

 

하지만 일을 하러 떠나 엄마에게서는 편지도 돈도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에이더 루스와 할머니는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할머니가 이야기합니다.

"그래도 너는 편지해라"

 

그러한 공허한 틈을 타고 작은 길을 잃은 고양이가 문을 긁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못 거둔다시며 잔 받침에 유유를 따라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갓 짠 따뜻한 소젖을요.

전쟁은 계속되고 먹을것도 없고...정말 가슴아픈 시간입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고양이를 돌보아줄 여력이 나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루스는 고양이를 통해 엄마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어떤 날은 설탕 냄새가 나고 어떤 날은 햇볕 냄새가 나는 어떤 날은 빨랫비누 냄새가 나는 너무 너무 보고싶은 엄마를 떠올립니다.

할머니는 안된다시며 고양이를 안으로 놓습니다. 아마도 일하러 가서 돌아오지 않는 딸을 할머니도 생각하시며 그러시겠죠.

 

시간이 흘러도 흘러도 우체부 아저씨는 우리에게 아무런 우편물도 가져오지 않고 할머니와 루스는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한없이 기다리며 고생할 엄마를 생각하며 고생할 딸을 생각하며 가슴이 아픕니다. 먹을 양식으로 주머니쥐나 토끼를 잡아 스튜라도 끓여먹을 생각으로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고양이로 데리구요.^^할머니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겠다면서도 고양이가 추울까봐 꼭 ~~~껴안아줍니다.

 

드디어 우체부 아저씨가 엄마의 편지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할머니와 루스는 얼마나 기쁠까요? 이 책을 보고 있는 제가 더 기뻐지네요^^

편지의 첫줄에는 이렇게 쓰여 있답니다.

"에미더 루스에게 곧 집에 간다고 전해 주세요."

이 편지로 인해 할머니와 루스는 어누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엄마를 딸을 기다리면서요.

간절히 돌아오길 기다리며....

 

마지막장에는 엄마가 집 가까이로 가고 있는 장면이네요.

기쁜 재회를 하겠죠.

 

흑인의 사람의 삶을 아픔을 간절하게 시적으로 조용히 잔잔히 그려낸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과연 이러한 아픔을 알까 싶으면서도 아이들이 이 그림책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y****4 2007.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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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저학년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내용보기
“감동의 물결” 그자체 초등학교 1학년의 아들에게 이 책을 읽어 주다가 내가 먼저 눈물을 흘려서 끝까지 읽어주기 힘들었습니다. 저학년 동화가 저에게 이런 감동을 주다니....... 같이 읽던 아이도 이 책에 대하여 궁금한 것이 많았는지 계속 질문을 해댑니다. “엄마 이 책에 아이는 흑인이야?”에서 시작하여 “왜 아빠는 없어?” “왜 엄마가 아빠 대신 돈 벌러 멀리 가야해”
"저학년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내용보기

“감동의 물결” 그자체

초등학교 1학년의 아들에게 이 책을 읽어 주다가 내가 먼저 눈물을 흘려서 끝까지 읽어주기 힘들었습니다. 저학년 동화가 저에게 이런 감동을 주다니.......

같이 읽던 아이도 이 책에 대하여 궁금한 것이 많았는지 계속 질문을 해댑니다.

“엄마 이 책에 아이는 흑인이야?”에서 시작하여 “왜 아빠는 없어?” “왜 엄마가 아빠 대신 돈 벌러 멀리 가야해” “엄마! 얘 엄마는 집에 다시 올거야?” “엄마 얘가 살고 있는 나라에 어떤 전쟁이 일어났어?”등등

아이도 감동적이었는지 하루가 지나면 또 읽어 달라고 합니다.

주인공의 엄마는 돈 벌러 멀리 떠나고 주인공은 할머니와 함께 꼭 돌아온다는 엄마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씩씩하게 기다리는 모습이 우리 아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주었나봅니다.

저학년에게는 엄마의 존재가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자기와 다른 상황의 아이가 꿋꿋이 잘 견뎌나기는 모습이 우리 아들 눈에도 멋있게 보였나 봅니다. 더 나아가 엄마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자기의 감정 표현에 서툴렀던 아이가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게 해주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엄마가 약속을 꼭 지킬 것이라는 희망의 상상을 아이에게 주었던 책입니다.

 

h********0 2007.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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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찡하고 쨘한 기분..엄마가 먼저 읽어보세요.
"마음이 찡하고 쨘한 기분..엄마가 먼저 읽어보세요."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주면 좋을까 하는 물음에 한 강사님이 하신 말씀은 내용은 기본에 그림이 좋은 책을 건택해보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떠올랐습니다.   그림이 너무나 이쁘고 그림하나 하나에 주인공의 마음을 잘 표현한 작품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한쪽 가슴이 아프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만약에 이 상황이었다면…   기나긴 전쟁으로 남겨진 엄마와 딸..그리고 할머
"마음이 찡하고 쨘한 기분..엄마가 먼저 읽어보세요."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주면 좋을까 하는 물음에 한 강사님이 하신 말씀은 내용은 기본에 그림이 좋은 책을 건택해보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떠올랐습니다.

 

그림이 너무나 이쁘고 그림하나 하나에 주인공의 마음을 잘 표현한 작품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한쪽 가슴이 아프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만약에 이 상황이었다면

 

기나긴 전쟁으로 남겨진 엄마와 딸..그리고 할머니..

돈을 벌러 나간 후 기다리는 아이의 기다림이 참으로 마음 아픈 순간순간이 떨올려집니다.

마직막장의 여인의 뒷모습을 통해 아이와 이야기 나누며 이 사람은 누구일까 

엄마가 돌아왔을까  등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 보며 엄마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모습이었습니다.

 

늘 옆에 있어 소중함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엄마라는 자리 ..

내 아이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h*****9 2007.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아이에게 어떤 엄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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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이 작가의 다른 책들을 꼭 찾아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라고 해야 할까. 담담하게 글을 전개해 나가지만 그 안에는 깊은 울림이 있다고 해야할까?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작가가 "지붕 위의 시인 로니"를 쓴 작가였다. "아, 그렇구나!"하고 가볍게 탄성을 질렀다. 그래 그 느낌이다. 바로 로니를 읽었을 때 그 느낌이 생각났다.  담담하게 글을 전개해 나가지
"나는 아이에게 어떤 엄마일까?"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작가의 다른 책들을 꼭 찾아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라고 해야 할까. 담담하게 글을 전개해 나가지만 그 안에는 깊은 울림이 있다고 해야할까?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작가가 "지붕 위의 시인 로니"를 쓴 작가였다. "아, 그렇구나!"하고 가볍게 탄성을 질렀다. 그래 그 느낌이다. 바로 로니를 읽었을 때 그 느낌이 생각났다.

 담담하게 글을 전개해 나가지만 글의 말투는 하염없이 부드럽다. 절제한 듯한 표현 속에 섬세한 심리 묘사가 잘 나타난다 특히 아이의 마음이 그냥 곧바로 내게 전달되는 듯한 느낌이다.

전쟁터에 나간 많은 남자들로 인해 에이더 루스의 엄마는 흑인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루스의 엄마는 시카고로 돈을 벌러 떠난다. "하늘만큼 땅만큼, 비보다 눈보다 더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 말이다.

할머니와 함께 엄마를 기다리는 루스는 눈물이 나지만 그때마다 할머니는 루스를 살짝 나무라시면서 울지 말라고 위로하신다. 그러나 가만히 보면 사실은 울고 싶어하는 할머니의 얼굴이 보인다. 무엇보다도 딸의 안부가 얼마나 걱정이 되랴. 그러나 손녀 앞에서 더 강건하게 버티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 고양이를 못 키운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추위에 떠는 고양이를 걱정하는 따뜻한 할머니의 모습도 아름답고, 엄마의 냄새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마음도 절절하다.

 며칠째 옥수수빵과  요구르트로 연명하고 있으면서 토끼를 잡기 위해 할머니를 따라나서는 루스는 토끼를 잡았으면 하는 마음 반, 잡히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반이다. 솔직한 아이의 마음을 잘 포착해서 섬세하게 나타내는 작가의 글도 그렇고, 글만큼이나 부드러운 그림이 책의 내용과 너무나 잘 어울려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책이다.

엄마의 편지를 받고 환하게 웃는 아이와 할머니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환하게 웃으면서 돌아오는 엄마의 모습 또한 아름답다.

엄마의 부재를 잘 참아내는 아이. 그 아이가 엄마의 부재를 잘 참아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평소 엄마의 아이에 대한 사랑이 든든한 버팀목으로 아이를 지켜주어서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나는 아이에게 평소에 얼마나 많은 사랑의 씨앗들을 심어주고 있었던 것일까 새삼 나를 반성해보는 시간이었다. 아이에게 반석같이 든든한 엄마가 되고 있는 걸까?  아이에게 나는 무엇으로 기억이 될까 궁금하기도 했다.

눈 오는 풍경과 집안, 그리고 인물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책이다 

i******e 2007.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가 같이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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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앞에 서있는 한 흑인 소녀의 모습이 한없이 외로워 보입니다.  책을 읽어보니 역시나! 엄마가 돈을 벌기 위해 시카고로 일하러 떠났네요.  전쟁 통에 생긴 일자리를 찾아 떠난 엄마는 하지만 소식이 없습니다.  엄마가 떠나기 전 사랑한다고 골백번도 넘게 주고받았는데 엄마에게서는 편지 한 장 없네요.  할머니와 함께 엄마를 기다리는 소녀의 모습에 왠지 가슴이 찡 해옵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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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앞에 서있는 한 흑인 소녀의 모습이 한없이 외로워 보입니다.  책을 읽어보니 역시나! 엄마가 돈을 벌기 위해 시카고로 일하러 떠났네요.  전쟁 통에 생긴 일자리를 찾아 떠난 엄마는 하지만 소식이 없습니다.  엄마가 떠나기 전 사랑한다고 골백번도 넘게 주고받았는데 엄마에게서는 편지 한 장 없네요.  할머니와 함께 엄마를 기다리는 소녀의 모습에 왠지 가슴이 찡 해옵니다.  새끼 고양이를 키우며 엄마를 기다리는 소녀.  과연 엄마가 올까요? 

 

그러던 어느 눈 오는 날, 우체부 아저씨가 편지 한 통을 갖고 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엄마의 편지를요.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를 보면 집 앞에 누군가 서 있네요.  그렇게 기다리던 엄마랍니다.

 

2005년 칼데콧 아너상을 받은 작품답게 수채화로 그린 그림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엄마를 기다리는 소녀의 마음을 그대로 나타낸 것 같아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면서도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네요.  글 역시 짧으면서도 오래 여운이 남게 쓰여져 있어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도 제가 먼저 감동에 겨워 목소리가 떨리더군요.  아이들이 엄마, 왜 그래?” 하고 묻길래 , 엄마를 기다리는 소녀가 슬퍼서 그래.”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네요.  엄마와 오랫동안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 이해할까 싶으면서도 그런 경험을 시켜주고는 싶지 않네요.

 

가끔 아이들 그림책을 읽다 제가 먼저 오버하는 책이 있는데 이 책도 그렇답니다.  아이들 그림책 보면서 제가 더 많이 성숙해지는 기분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꼭 같이 읽어보세요.  엄마의 사랑을 꼭 같이 전해주시고요.

w******a 2007.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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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이야기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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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봤을때  너무 슬퍼보여서  아이들에게   선뜻 보여주지 못했어요. 그래서 제가 먼저 읽어봤답니다.   에이더와 엄마 그리고 할머니의 일상은 엄마가 일자리를 찾아 떠나면서  변하기시작합니다. 에이더에게는  엄마를 기다리는 일상이 힘들지만 할머니와 함께 희망을 갖고있지요.   이야기가  요새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극적이거나 아주 경쾌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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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봤을때  너무 슬퍼보여서  아이들에게   선뜻 보여주지

못했어요.

그래서 제가 먼저 읽어봤답니다.

 

에이더와 엄마 그리고 할머니의 일상은

엄마가 일자리를 찾아 떠나면서  변하기시작합니다.

에이더에게는  엄마를 기다리는 일상이 힘들지만

할머니와 함께 희망을 갖고있지요.

 

이야기가  요새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극적이거나

아주 경쾌하지는 않지만 잔잔한 이야기들이

제  마음에 더 와닿더군요.

 

그림에 묘사도 너무 아름답게 되어있어요.

그동안에 동화책들이 백인위주의 인물이었다면

이 책은 흑인들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맨 끝문장에 할머니에  혼잣말은 너무 좋았답니다.

 

"마음이 간절하면 절반은 이루어진게야"

 

얼마전에 아이들과 같이 읽어봤어요.

딸아이는 그림이 너무 슬퍼보인다고 그래도 엄마는

돌아왔겠지 하더군요.

큰아이가 엄마가 돌아오는 그림이 있잖아 하니까

그때서야 안심을 했어요.

 

오랫만에 읽어보는 잔잔한 이야기에  아이들과 제가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답니다.

 

 
l*****1 2007.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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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시절이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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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약속을 보면서 나의 어린시절 생각이 났습니다. 흑인소녀가 문에 기대어 서서 엄마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이 마치 나의 어린시절 할머니댁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모습과 흡사 몸이 약해서 시골 할머니댁에서 1년동안 생활하게 되었는데 해가 질 무렵 엄마가 생각나서 소리없이 눈물을 흘렸죠 흑인소녀는 외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돈벌러 간 엄마를 애타게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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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약속을 보면서 나의 어린시절 생각이 났습니다.

흑인소녀가 문에 기대어 서서 엄마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이 마치 나의 어린시절 할머니댁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모습과 흡사

몸이 약해서 시골 할머니댁에서 1년동안 생활하게 되었는데 해가 질 무렵 엄마가 생각나서 소리없이 눈물을 흘렸죠

흑인소녀는 외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돈벌러 간 엄마를 애타게 기다리죠.

소녀와 할머니는 엄마의 편지를 애타게 기다리지만 편지를 못한 엄마는 얼마나 속이 타겠어요.

표지만 보아도 흑인소녀가 얼마나 엄마는 그리워하며 기다리는지 짐작이 가죠

 
j***8 2007.05.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