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도 우리 나라 국회의사당에선 어느 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욕설과 주먹질이 난무한다. 서민들은 그런 정치현실에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우리가 보지 않는다고 해서 그런 현실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보지 않을뿐, 현실은 엄연히 존재한다. 잘못된 현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건 정말로 도둑뿐인가. 정치와 범죄는 한 통속이라는 말에 공감하면서도 어쩐지 씁쓸한 기분을 떨칠 수 없다. 그리고 일본. 이제, 더 이상은 안 된다. 일본의 정신이 한국을 점령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우연히 집어든 책 한 권이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읽을땐 재밌고 통쾌하고 스릴있지만 책을 다 덮고 난 후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그런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