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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아저씨의 유산을 두고 벌이는 추리게임!
"샘 아저씨의 유산을 두고 벌이는 추리게임!" 내용보기
예전에 ABE 시리즈의 '샘아저씨 유산'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아주 오래전에 나온책이었고 사촌언니가 보던 것을 물려받은 전집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그 책을 가장 인상깊게 읽었었다. 아마도 본디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나의 취향과 맞아떨어져서 그랬으리라 본다.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거듭 읽음에 따라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번역의 문제도 어렴풋이 느껴졌고, 삽
"샘 아저씨의 유산을 두고 벌이는 추리게임!" 내용보기
예전에 ABE 시리즈의 '샘아저씨 유산'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아주 오래전에 나온책이었고 사촌언니가 보던 것을 물려받은 전집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그 책을 가장 인상깊게 읽었었다. 아마도 본디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나의 취향과 맞아떨어져서 그랬으리라 본다.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거듭 읽음에 따라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번역의 문제도 어렴풋이 느껴졌고, 삽화도 내용과 잘 맞지 않았다. (예를 들어 등장인물 중 판사는 여자인데 삽화에는 남자로 표현되어 있다) 그러던 중 그 원서인 'Westing Game'을 발견하고는 구입하여 다시 읽었다. 원서에는 번역본에서 빠진 많은 구절들을 읽을 수 있다. 보다 사건의 진행과 인물들의 심리가 정확히 파악된다. 이 책은 추리의 모티브가 독특하다. 다인종 국가인 미국의 소설답게 등장 인물들의 출신배경이나 직업도 다채롭다. 또한 그것은 사람들간의 관계, 심리, 사건 등에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샘 아저씨의 유산을 둘러싸고 사람의 본성이 잘 묘사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추리 게임의 막이 선량하게 내린다는 점이 마음에 드는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p******7 2004.10.2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