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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역사엔 만약이 존재할수 없다고 접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만약에~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한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세종대왕께서 한글창제를 하시지 않으셨다면~」 단언할 수 없지만 아마도 지리적 위치로 인접해 있는 중국이나 일본의 영향을 무시하기 힘들었을 듯 싶고 더불어 복잡하고 어려운 한자를 생활언어로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아니면 구한말 유럽등 서구문물의 영향을 받았다면 영어나 다른 서구 언어를 일상어로 사용하고 있을지도.... 차례를 살핀다. 크게 다섯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고 한 주제마다 5~10개 ± 의 고사성어를 소개하는 형식이다. - 지혜를 필요로 할 때 - 토론이나 논리를 생각할 때 - 어려움을 이겨 내야 할 때 - 실력을 닦고 싶을 때 -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이렇게 나뉘어 있다. 계림출판사는 아이들이나 청소년 도서를 많이 출간하는 곳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내용은 모르겠지만 구성이나 표현방법이 맘에 들지 않아 자주 접하지 않는다. 이 책은 만화로 풀어가지만 다른 부분에서 표현되어지는 면들에 호감이 담겨 책을 구입해서 살펴보게 되었다. 한자 성장과정에서 암기하고 시험봐서 결과물을 얻기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정비례되지 않았던 결과물에.. 실망도 했었던듯.. 예전엔 신문도 세로쓰기였고 한자로 표현되어 있는 단어들의 비율이 높았기에 한자의 중요성을 배제하기 어려웠던듯 한자 예찬론자도 아니고 다른 나라 언어 습득의 필요성에 미친 듯 공감하는 것도 아니다. 아무리 10대 들이 함축어나 신조어를 사용해서 오픈사전에 등재되는 비율이 증가한다 할지라도 우리나라 글에 사용되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자 할때 한자와 연계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든다. 다른 나라 언어도 마찬가지이다. 가까운 나라의 도시들은 일일 생활권으로 왕래 가능하고 길지 않은 일정으로 드나들 수 있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 언어 외에 습득할 필요성은 존재하는 듯 하다. 중요한 것은 역사든 한자든 외국어든 필요성을 느끼고 개인 역량에 따라 습득 기회를 만들고 투자하고 그 능력 소유한 사람들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발휘하며 일하고 살아가는 것이 맞을 것이다. 편히 살고 수월히 살기 위해 스펙이라는 것이 필요하다는 전제로 너나 할것 없이 급수 시험에 통과해야 하는 듯 그렇지 않으면 소외되거나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는 아니지 않을까 싶기에 말이다. 한자를 익히고 알면 수월하게 지낼수는 있을지 모르겠다. 반드시 익혀야 한다고 할 수 있는지... 헤아릴 수 없는 정보의 양을 경쟁하며 모두 습득해야 할듯 한 분위기는 조심스럽지만 사견으로는 공감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