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추입니다. 신문에 보면 이 책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 그런지 몰랐는데 읽어보고서 알았습니다. 내용이 아주 간단합니다. Sally가 동물들을 하나 둘씩 만나면서 거꾸로 걸어가다가 노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돼지를 만나서 놀고, 양도 만나서 졸고 다른 동물들도 만납니다. 그런데 JYbooks 테이프가 꼭 필요합니다. 테잎을 잘 때든지 놀 때 잠깐씩이라도 틀어주면 아이들이 노래를 거의 외웁니다. 우연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외우고 있다는 것을요. 테잎의 노래가 재밌어서 단순한 내용인데도 테잎을 들은 아이들이라면 좋아하게 됩니다. 애들이 "엄마, 그렇게 읽는 게 아냐!" 이러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것도 바깥에서 말입니다. 오늘 무슨 일이 있어서 책을 바깥에서 읽어주며 기다리게 되었는데 생긴 일이었습니다. 음, 이래서 테잎이 좋긴 좋구나 하고 감탄을 했습니다. 흥겹고 간단하고 쉬워서 애들이든 어른이든 따라 부르기 좋습니다. 적극 권합니다. 영어랑 친구하기 정말 쉬운 책이랍니다 |
| 큰 아이가 silly sally를 읽더니만 아마도 silly가 장난꾸러기 같다고 그 뜻을 대충 짐작한다. 내용도 참 재미있다. 독특하다고나 할까? 라임을 살리기 위해 silly -sally, pig-jig, dog-frog, sheep-asleep 등 작가가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샐리가 물구나무 서서 마을로 가는 도중에 돼지도 만나고 개도 만나고 아비새와 양을 각각 만나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등넘기도 하고 잠도 잔다. 그러던 중에 네디 버터컵이 그들을 간지럽혀 모두 깨우고 잠에서 깬 샐리는 그를 간지럽히고 그들은 모두 물구나무서서 마을까지 간다. 오드리 부부의 작품은 대체로 그 이름만으로도 믿고 구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어 동화를 읽어 주려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오디오 테잎도 재미있다. 처음엔 책을 그냥 읽어주고 다음에는 챈트가 나오고 노래가 나오는데 아이들이 따라하기 쉽고 재미있어 몇번만 부르면 곧 따라할 수 있다. |
| 아주 유명한 Audrey Wood의 작품입니다. 내용이 재밌어 보이기도 했지만 그의 작품이라서 더 망설임없이 구입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silly sally 전 처음에 <바보같은 샐리="">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영어가 딸리는 엄마가 그렇게 해석하면서 보니 조금 모르겠는 부분들이 있어 번역을 찾아보았더니 <엉뚱한 샐리="">라고 되어 있더군요. 똑같은 영어인데...< 바보같은 샐리>라고 하는것보다 얼마나 그림과 내용과 맞아떨어지는 표현인 <엉뚱한 샐리="">인지...다시한번 저의 무식을 실감하며 번역으로 좀더 진정한 내용파악을 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좀더 재밌게 읽어주기 위해서... 이 책은 영어책이지만 영어구문을 익힌다기보다는 내용이 우스꽝스러워서 내용얘기를 좀 하고 싶네요. 엉뚱한 샐리가 마을로 가는데 그런 별명이 왜 붙었는지 알수 있게 물구나무서서 뒤로 걸어서 가는 거예요. 그 자체로도 사실 좀 웃긴데 가는길에 자기처럼 엉뚱한 돼지를 만나서는 그 상태로(물구나서 선 상태)로 지그춤까지 추고 또 엉뚱한 개를 만나서는 역시 그 상태로 등넘기도 하고 만나는 동물들도 모두 함께 물구나무 서서 계속가는 거예요. 노래부르고 심지어 물구나무 서서 잠들기까지 하는 엉뚱한 샐리 그렇게 모두 물구나무서서 잠자면 마을엔 어떻게 가냐구요. 이때 똑바로 서서 등장하는 neddy buttercup(어떻게 해석하는지 모름. 애들에게 읽어줄땐 그냥 얘 라고 합니다)걔가 모두를 간지럼태워서 깨운답니다. 간지럼에 모두들 까르륵대며 깨어나서는 다시 neddy조차도 물구나무서서 즐겁게 마을로 간다는 정말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이야기자체로보면 어떤 기승전결이없이 이루어져있어 좀 황당할수도 있지만 아이들의 심리는 어짜피 그런걸 따지지는 않으니까. 작가의 유명세를 실감하듯 그림이 어찌나 재미있는지 보는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하지요. 어쨌든 이 책을 볼때면 아이들은 꾸준히 듣고 있기 보다는 자기도 실리샐리 한다고 합니다. 아직 물구나무 서기를 혼자 못하는 나이라 두 아이다 벌갈아 제가 발을 잡아줘서 샐리처럼 손으로 땅을 짚고 걷게 도와주는데 그걸 너무나 좋아해요. 그렇게 테잎을 틀어놓고 아이들은 신나게 물구나무 서서 가고 저는 아이들 발을 잡고 따라다니며 영어책의 간단한 챈트들을 읊습니다. 정말 웃기는 집안 풍경인데 상상이 되시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아주 즐거운 시간임에는 분명하죠. 이 책의 재미와 주려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분위기는 아닐지라도...하지만 그것도 만족스럽답니다.영어책도 재미있어야 한다는것이 제 기본선택방침이라..엉뚱한>엉뚱한>바보같은> |
| 오드리 우드의 이름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작가의 명성은 그냥 쌓이는게 아니더군요. 책을 펼치는 순간 귀여운 장난꾸러기 샐리에게 반하게 되고 말았답니다. 샐리는 물구나무서기를 한채 마을로 가지요. 첫페이지에는 앞으로 샐리가 만나게될 장난꾸러기 친구들이 살짝 숨겨져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샐리의 친구들을 찾아보세요. 돼지의 등이 살짝보이고 개울에는 오리의 발이 살짝...이런식으로 친구들이 숨어 있거든요. 작가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부분이랍니다. 그림도 만화를 보는것처럼 재미 있지만 특히 테잎에서 들리는 노래도 참 좋아요. 아이들이 따라부르기도 싶구요. 모든 아이들에게 장난꾸러기 샐리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