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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획인 만획이고.. 만획이 일획인데....
"일획인 만획이고.. 만획이 일획인데...." 내용보기
어제 취화선을 봤다. 취화선을 보면 장승업이 그린 그림을 보고 주위에서 이런 저런 말들이 나오는 말들을 보며.. 장승업 할아버지는 "일획이 만획이고, 만획이 일획인데 무슨 그리 말이 많아.." 하면서 그 자리를 떨치고 일어난다. 성애론. 말도 많고 얘기도 많은 책이다. 사회? 이중적 잣대? 등등의 어려운 말은 관심 밖이다. 내 나이 25 대학3 학년인 내 눈에는 이 책이 그저 신기
"일획인 만획이고.. 만획이 일획인데...." 내용보기
어제 취화선을 봤다. 취화선을 보면 장승업이 그린 그림을 보고 주위에서 이런 저런 말들이 나오는 말들을 보며.. 장승업 할아버지는 "일획이 만획이고, 만획이 일획인데 무슨 그리 말이 많아.." 하면서 그 자리를 떨치고 일어난다. 성애론. 말도 많고 얘기도 많은 책이다. 사회? 이중적 잣대? 등등의 어려운 말은 관심 밖이다. 내 나이 25 대학3 학년인 내 눈에는 이 책이 그저 신기한 책일 뿐이다. 제목 때문일까? 들고 다니며 읽는 것도 눈치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성에대해 무지한 내 의식을 일깨워주는 촉매제 역할을 하니 그 재미로 이 책을 놓을 수 없다. 한살이라도 많은 사람 말을 따르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했던가?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성을 쓴 책이고 게다가 내가 생각치 못한 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기에 신기하고 재미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난 기자도 아니고.교수님도 아니고 그저 이 글을 읽고 내 나름대로 받아들이면 그것으로 족하다. 난 너무나 재밌게 읽었다. 재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p******a 2002.05.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각과 행동의 자유로움
"생각과 행동의 자유로움" 내용보기
마광수란 이름은 나에게 자유라는 이미지다.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의 자유로움과 솔직함이 나는 좋다. 이런 피상적인 이미지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마광수란 저자의 생각을 처음 접한 것이 이 성애론이다. 이 책을 읽은 건 대학 3학년 때다. 스스로도 얼치기였지만 나름대로 자유주의자였던 나로서도 적잖이 놀란 점도 있었고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어차피 마광수
"생각과 행동의 자유로움" 내용보기
마광수란 이름은 나에게 자유라는 이미지다.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의 자유로움과 솔직함이 나는 좋다. 이런 피상적인 이미지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마광수란 저자의 생각을 처음 접한 것이 이 성애론이다. 이 책을 읽은 건 대학 3학년 때다. 스스로도 얼치기였지만 나름대로 자유주의자였던 나로서도 적잖이 놀란 점도 있었고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어차피 마광수는 마광수고 난 나니까.. 어쨌든 인간에게 사랑은 오로지 순수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의 발현이고 그것이 무엇에든 억압되지 않고 표출되어야 하는데 인간이 만든 제도나 제도를 이끌어 나가는 권력주체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왜곡된 방식으로 -흔히 말하는 윤리적인 방식으로- 끌어나가려고 한다. 더구나 우리나라같은 정신과 육체의 자유가 억압된 사회 구조속에서의 비상식적인 윤리는 우리의 이중적인 잣대가 낳은 부산물이라고 본다. 솔직해지자. 이 책을 읽고 가장 처음 생각났던 말이다.
k******g 2000.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학적 프로이트의 후계자'
"'자학적 프로이트의 후계자'" 내용보기
마광수 교수는 한마디로 '자학적 프로이트의 후계자'이다. 프로이트가 당시 파격적인 성욕의 주창자로서 보수적인 기성사회의 호응을 받지 못하였지만, 100년이 지난 우리 이 시대의 또 다른 한국의 '프로이트'인 우리의 마광수 교수는 더욱 심한 정신적 육체적 고초를 격었는지도 모른다.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은 그만큼 맞바람을 견딜 의지와 용기가 필요하며, 마 교수가 육체적으로 그
"'자학적 프로이트의 후계자'" 내용보기
마광수 교수는 한마디로 '자학적 프로이트의 후계자'이다. 프로이트가 당시 파격적인 성욕의 주창자로서 보수적인 기성사회의 호응을 받지 못하였지만, 100년이 지난 우리 이 시대의 또 다른 한국의 '프로이트'인 우리의 마광수 교수는 더욱 심한 정신적 육체적 고초를 격었는지도 모른다.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은 그만큼 맞바람을 견딜 의지와 용기가 필요하며, 마 교수가 육체적으로 그렇게 강인한 사람이 아니라 할지라도 우리는 이 시대에 마교수 같은 분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스런 일일 것이다. 이 책은 비록 '인간의 성애론'을 비과학적으로 문학적 수필형식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성욕'은 인간이 진화의 원동력이지 최고의 선물임을 우리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옳은 것을 인식하고 깨닫게 될 때 행복해 질 수 있다. '억압된 성욕이 승화되어 인류문명을 낳았다'는 프로이트의 말이나, '성욕은 문명의 상징적인 표현'이라는 마 교수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언급을 검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때 우리는 인간으로 태어났슴을 비로소 기뻐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이 주장하는 바가 80~90%정도로 맞다고 생각했다. 나머지 10~20%를 동양의 음양론(김용옥 교수의 여자란 무엇인가?를 읽어 볼 것)과 칼 융의 '집단 무의식' 등으로 채울 수 있다면 우리는 이미 상당히 많은, 대부분의 진실을 이 한편의 책으로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k***7 2002.07.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