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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30대 후반부터 자신의 역할이 무엇이 될까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그 나이가 되서도 디버깅에 밤잠을 설치는 개발자로 남아있을 수도 있고, 부하 직원의 일정관리와 상사에게 보고하는 보고서 작성에 하루종일을 보내게 되는 관리자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개발과는 아주 무관한 다른 분야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이 외에 아키텍트라는 또하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일본인이라는 것이 이 책을 선뜻 손이 가지 않게 하였지만, 결론적으로 이 책의 선택은 충분히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요구사항 분석단계부터 시작하여, 소프트웨어 설계와 개발, 테스트에 참여하고, 비기술영역의 담당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도 도움을 주는 아키텍트에 대해 실 사례 위주로 잘 설명하고 있다.
아쉬움이 있다면, 'Iterative' 개발 방법론이 제시되고 있는 요즈음에, 'Waterfall' 방법론으로 이야기를 전개한 것이나, 다양한 IT 분야에 대해 다 섭렵하지 않고, 서버 애플리케이션에 국한해서 설명한 부분이다.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서버 애플리케이션 아키텍트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이 의문은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도 풀리지 않는다.
이러한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자 그 이상을 꿈꾸는 30대 초반의 개발자라면 한번쯤 읽는것은 분명히 도움이 될 듯 하다.
특히, 7장과 8장은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가 많아서 다시 한번 천천히 읽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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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길에 발을 들여놓은 이들이 한 번쯤은 꿈꾸었을 법한 이름 - "아키텍트"
소프트웨어 세계엔 존경해 마지않은 여러 아키텍트들이 있다. 개발자들은 그런 아키텍트가 되진 못하더라도 그와 같은 길을 걸어보고 싶을것이다. 단순히 연차만 채우고 관리자로 진급해서 개발자들을 닥달하고 퇴직하는 그런 사람이 되긴 싫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아키텍트 이야기"라는 제목의 이 책은 개발자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로망을 깊은 곳으로 부터 불러 일으키게 한다. 나 또한 그런 로망을 가지고 이 책을 구입했다. 아키텍트란 과연 어떤 직업일까? 라는 환상을 가지고... 이 책은 이야기 형식을 빌려 아키텍트의 업무를 소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주인공은 물론 아키텍트이다. 주인공은 영업사원이 개발을 수주받는 과정부터 요구사항, 설계, 개발, 테스팅, 납품에 이르는 과정을 여러 인물들을 등장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 한다. 하지만, 전반적인 책의 수준은 기대 이하인데, 이유는 대략 다음과 같다. 프로젝트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의 묘사가 무미건조하다.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이 결여되어 있다. 다른 책과 비교하자면, 프로젝트 관리자의 업무를 소설로 풀어놓은 톰 디마르코의 "데드라인" 같은 경우에는 설정 자체는 황당하지만, 프로젝트 수행에 관련된 내용이 실제적이였고 등장하는 인물의 캐릭터 성격 또한 개성적이여서 지루하지 않게 읽었다. 그런데 이 책의 캐릭터들은 무 캐릭터성의 전형 그 자체다. 전부 좋은 사람이거나 성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처음에는 불안했던 개발자가 나중에는 일취월장하는 그런 내용의 서술도 너무 단순하게 묘사된다. 그나마 흥미를 불러 일으켰던 실패하기 직전의 금융권 프로젝트도 구세주 아키텍트 주인공이 아주 간단하게 해결해 버린다. 물론 내용상에는 어려운 것처럼 표현하지만, 서술은 간단하게 해결해 버린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 주인공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했다. 이부분만 좋았어도 실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금융권 프로젝트의 구원을 요청했던 곳에는 프로젝트 관리자가 있는데, 왜 잘 나가는 주인공 아키텍트의 프로젝트에는 프로젝트 관리자가 없는 것인가? 아키텍트가 프로젝트 관리자인가? 상황 설정 또한 허술하기 짝이 없다. 그래도 이 책에 담겨진 아키텍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보편적여서 기본적인 내용은 배울만한 점이 많다. 이야기 형식을 빌려 설명할 거라면 좀 더 재미있고 치밀하게 구성해서 적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이런 점이 이 책의 마이너스 적인 요소다. 아키텍트라는 직업에 대해 가슴 벅찰 정도의 지식과 "아키텍트"가 되고픈 이상을 높여주기에는 부족한 책이다. 인사이트의 책들은 대체로 수준이 높고 양서들을 많이 출판하는데 상대적으로 약간 실망스러운 책 선정이다. 번역의 질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아키텍트가 어떤 것을 하는지 대략이라도 알고 싶다면 읽어볼 만은 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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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트란 이름이 유행처럼 번저나가고, 거의 꽤 많은 사람들이 이 직업이 갖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것을 보았다. 아키텍트 자격증이란 것도 본적이 있다
이러한 때에 과연 아키텍트란 무엇인가 궁금해 지는데, 이 책은 그런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이해하게된 아키택트는 직업이 아니다. 프로그래밍과 전문 분야에 많은 경험이 있고, 틈틈히 새로 나오는 기술이나 이론들을 섭렵하고, 더 나아가 팀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결과적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에 기여하는 조직내 기술적 해결사 역활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사람은 내 옛직장의 팀장이다. 그 사람이 하는 일이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기술조사를 수행하여 세미나를 자주 열고, 프로젝트가 결정되면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를 제작하고 팀원들의 기술적인 어려움이나 방향에 대한 제시를 하며, 대외적으로 사업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결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다.
결론적으로 아키텍트라는 역활은 이미 이전부터 있어왔다. 다만 이름이 아키텍트라 불리면서 선망의 직업이 된것이며 잘못된 것이다. 옛 회사에서는 아키텍트라는 말 대신에 시스템 엔지니어라고 불린다.
이 책은 아키텍트라는 역활을 잘 묘사하고 있다. 다른 사람은 처지는 프로젝트를 억지로 맡는 부분에서 억지라고 생각하던데, 내 생각에 C는 이미 그 회사내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섭렵했던 경력자이기 때문에 윗사람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으리라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많은 경험과 지식, 리더쉽, 신뢰, 조직내에서 이 4가지를 기르지 못한다면 아키텍트는 꿈도 꾸지 못한다는 것을 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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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에 개발자로 남들 보다 많이 노력하려고 애쓰는 사람이다. 아침에 일어 나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IT에서 유행을 따를 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려 무던히 애를 쓰지만 시장에서는 더욱더 새로운 것을 요구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아키첵처를 설명 하는 책인줄 알고 구입 했다가.. 아키텍터를 이야기리 하길레 처음에는 잘 못 구입 했구나 했다가 결국은 주말을 이용 해서 완독을 해 버렷다..
저자의 말들은 주구 절절 다 맞는 말이나, 저자기 이야기 하는 아키텍터는 내 경험상 PL또는 PM의 영역으로 다들 알고 있으며 나 또한 그렇게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 IT상황으로 볼때 아키텍터라는 사람을 추가 해서 공수를 추가 하여 인건비를 발생하여 Project단가를 높이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난 아키텍터는 단지 PM이나 PL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하나의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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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키텍트가 어떠한 일을 해야하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등에 관해서 아키텍트 C를 등장인물로 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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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피라미드가 기원전 2,500년 경에 만들어졌다고 하니, 건축에 대하여 인간은 최소한 4,500년의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긴 시간동안 다양한 장소의 수많은 사람들(Architect)이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Architecture)을 만들어 왔다. 건축물들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주변의 자연 환경, 사회/문화/정치 등이 반영되어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소박하게 만들어 졌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공학 중에서 "이해관계자의 기능 및 비기능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논리적인 구성요소와 관계, 적용원칙 등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 의사결정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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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gonguri님이 쓰신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전체적인 내용과 구성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과 문제해결에 댓한 단순한 전개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자신의 프로젝트도 아닌 금융권 프로젝트에 대해 거절하지 못하고 끌려가는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도 어이없는 내용 전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을 그려놓고 "아기텍트는 긍지를 가질만 하다. 프로그래머 다음 단계로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것도 아이러니 합니다.
책을 구입하기 보다는 그냥 서점에서 잠깐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