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을러서 그런지 단어를 억지로 외우지 않는 편이라서 그런건지.. 영어든 일어든 어휘가 약한 편입니다. 대충 기본적인 어휘만 알고, 그 외의 어휘들은 문맥속에서 대충 파악하면서 그렇게 영어를 접하고 있었는데, 이젠 이런 저의 주먹구구식 어휘 학습법(?!!)이 마음에 차지 않더군요. 단어를 정리를 해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서점에 가서 단어집을 여러권 뒤적거려봤는데, 역시 '넥서스'답게 ^^ 깔끔하게 편집된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어휘도 그리 어렵지 않고 평이한 편이라.. 잡지 읽듯이 슬슬 읽고 있습니다. 그리 아둥바둥 외우지 않아도 머리에 속속들어올만큼 단어수준도 평이하고.. 편집도 깔끔하고... 어원별 정리도 일목요연하게 되어있고.. 예문도 쉽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루에 몇장씩만 읽어도..-잘 읽히는 날은 몇십장도 가능하겠지만요. ^^- 단어가 쏙쏙 정리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번엔 게으른 저의 공부 습관을 고쳐서 좀 제대로 단어정리를 해야 할텐데...^^ 좋은 책을 구했으니 더 이상 핑계댈 거리도 없고.. 정말 열심히 공부할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
| 사실 이 책을 주문하고 받아볼 때까지 많은 기대감을 가진 게 사실이다. 그런 이면에는 약간의 두려움이 따르기도 했다. '세상에~ 3만 3천이라니!' 그렇다. 나는 22000도 본 일이 없고 단어장과는 꽤 거리가 먼 편에 속했기 때문에 비장한 각오와 약간의 설레임, 또 조금의 두려움 속에서 이 책을 기다렸던 것이다. 그런데... 막상 이 책을 펼치고 대략의 개요와 구성, 공부방법을 점검한 뒤 분량을 정해 첫장을 외워가는데, 어휘력이 그렇게나 부족하던 나인데, 내가 모르는 단어는 몇 장이 넘어가도록 나타나지 않는 것이었다. 성미가 급했던 나는 얼른 뒷 장과 그 이어 뒷장, 또 저만큼 뒷장들을 뒤져가며 내가 모르는 단어들이 어디 있나를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간간이 눈에 띌 뿐 왠만한 건 거의 접해보았던 단어들, 혹은 이미 중, 고등학교 때 배웠던 단어들이 많았다. 접두어 부분을 채 끝내지도 않은 채 지금은 다른 단어집을 시작해버렸지만, 3만 3천이란 이름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단어집이 아니라는 점이 내게는 실망이라면 실망이었다. 조금만 더 높은 난이도로 어원 중심의 33000 보카가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 제가 이책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된것은 다른 어원학습교재들과 달리 어원의 비슷한 단어들끼리 묶어 정리하여 두었기에 쉽게 익힐수 있고 책구성 내용 또한 깔끔하고 지루하지 않게 되어 있는 것 입니다. 하루 학습분량을 계획한후 매일 한다고 열심히 해 봤지만 다음날 되면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이 별로 없어 늘 허탈함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막상 22000, 33000 이니 66000의 Vocabulary교재들을 도서관에서 빌려 학습을 했죠 왜냐면 사고나서 얼마 못가 금방 싫증이 나거나 머리속을 복잡하게 해서 뒤죽박죽되어 버리게 하니깐요 막상 제 자신의 것으로 하기엔 사기가 아깝더군요 그러나 전 이책으로 공부하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후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단어 하나 하나들이 쉽게 들어오고 기억이 오래도록 남아있음을 알게 되었거든요. 이책은 마지막 장까지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저는 유학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워드스마트도 공부해봤지만 abc순서인데다 무척 안외워지죠. 잘 외울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근데 참 골머리썩죠. 근데 역시 가장 능률적이고 기억에 오래남는게 어원으로 공부한는거 같습니다. 공부할때도 그냥 외우는거 보다 이해하는게 더 오래 기억이 가듯 단어도 어원을 따지면서 하는게 확실히 기억이 오래갑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때 어원 보카33000이 가장 좋은 책일듯싶네요. 기존의 어원책들중 22000이 가장 유명하긴하나 낙 오래된 책인데다 어원당 해당 단어수가 좀 적고 책 전체가 모두 어원중심은 아니죠. 하지만 이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어원을 실었으며 또한 어원마다 많은 해당단어를 실었고 서스의 가장 큰 장점인 책의 제본과 제질상태가 무척 공부하기 좋게 되어있어요. 다만 한가지 단점은 예문으로 나온 문장이 머랄까.. 한국사람이 만들어낸 지문처럼 무척 어색하다는점! 그래서 전 예문안보고 뜻만보고 넘어갑니다. 그래도 공부하는데 전혀 지장없음. 가끔 헷갈릴때만 .한번 보면 되죠. 어쨌든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
| 영어 단어실력을 좀 늘려야겠다 싶어서 해커스 보카를 봤는데요. 안되겠다 싶어서 어원별로 정리된 책을 찾던 중에 발견한 책이었습니다. 되게 두껍더라구요. 이걸 언제 보나..했는데 하다 보니까 하루하루 분량이 거의 20페이지 정도 되는데 어원별로 정리되어 있다 보니까 관련 어위별로 싹 다 외워지더군요. 20페이지 가량 보고 나면 뒤에 문제가 한 장 정도 실려있어서 그걸로 하루 공부한 걸 체크하는 식으로 해 나가고 있어요. 지금 거의 150페이지 정도 봤는데요. 꾸준히 하면 2달만에 다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어원별로 정리되어 있으니 그 중에는 아는 단어도 있고, 모르는 단어도 있고...그래서 별로 지루한 지는 모르겠어요. 보통 어휘집은 모르는 단어 투성이라서 하다보면 짜증도 나고,괜히 주눅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이 어휘집은 하다보니 그리 지루한지도 모르겠구요. 손때가 묻을수록 더 열심히 하고싶어지게 만드네요. 시중에는 VOCA22000같은 책들도 많던데, 이왕 할 꺼면 33000을 외우는 게 더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샀어요. TOEFL, TOEIC, 고시용으로 적절할 거 같네요.(근데 사실, 33000이다 보니 안 외워도 될 것 같은 학술 용어까지 실려있어서 좀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
| 단어는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어원을 통해 외우면 단어의 원리를 알게되어 쉽고 빠르게 외워지며 기억 또한 오래갑니다. 이책은 기존의 22000단어보다 많은 단어를 어원에 따라 분류하여 마치 사전을 연상하게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단어를 사전처럼 활용하여 사용한다면 그 단어의 어원을 알고 기억하기가 훨씬 쉬울 것입니다. 모든 넥서스 책들이 그런 경향이지만 편집도 깔끔해서 한눈에 쉽게 들어옵니다. 시간을 가지고 이책을 다 보신다면 앞으로 독해나 그밖의 영어 시험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33000단어장보다 훨씬 편하고 쉽게 머리속에 들어올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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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절 누구나 한 번 정도는 공부했던 게 영어 어휘책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나온 어휘책은 워드마스터(프린스턴대 출판부)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어원 위주로 편집된 편제입니다.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강사분이 김동목씨인데 저는 학생 시절 이분 책을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덜 질려하며 반갑게(?)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김동목 씨는 2023년 현재는 그리 왕성히 활동하는 분이 아닌지 검색해 보니 그리 많은 책이 검출되지는 않네요. 책프용으로 이렇게 오래된 책을 리뷰할 때 가장 망설여지는 건, 과연 서지사항이 인터넷 유명 Db에 남아 있겠나 하는 점입니다. 다행히 지금 ISBN 9788982208942로 검색해 보니 예스24에 나오긴 합니다. 과연 어원 중심 학습이 어휘 공부 능룰에 도움이 되긴 할까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느 정도 독서량이 쌓인 후 형태와 의미가 연결된 어휘의 자체 Db가 정리되면, 그때부터 아 이 어원이 이렇게 침투해 들어왔구나 하며 스스로 어원이 보일 정도가 되어야 그때부터 어원 중심 학습이 재미가 나고 능률을 올린다고 봅니다. 아무 기초도 안 된 처음부터 어원 중심 공부를 시작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도 있지 싶습니다.
그나마 이 책은, 무지하게 재미없는 a-, de-, con- 같은 극 추상 접두어 형식 형태소부터 시작하는 우를 범하지 않고, bene-, mal- 같은 실질형태소급 어원으로 초반부를 잡기 때문에 지루함이 덜합니다. 또 아무래도 33,000급이다 보니 bona fide, bonami, bon vivant 같은 라틴어 어구도 같이 소개합니다(p55). 이게 이물감 없이 바로바로 해석되려면 라틴어 공부를 따로 해야 할 겁니다만 그건 좀 과한 투자이니 이런 책에서 결론만 짝짝 추려서 머리에 넣는 것도 가성비 면에서 좋습니다. per도 라틴어 전치사인 건 마찬가지지만 de나 a, ab 류처럼 추상적이지 않고 비교적 선명한 뜻을 가지기 때문에 이 책 p77부터 나온다 해도 그게 그리 큰 부담감이 들지 않습니다. 구세대 어휘 학습서라 해도 per 파트는 그리 지루하지 않았지요. 또 어떤 어휘서는 접두어 뜻만 설명하고 정작 더 중요한 어근 파트는 어물쩍 넘어가기도 했는데 이 책은 예를 들어 obscure를 설명할 때 scure 부분도 PIE 어근을 들어 cover리고 짚어 주는 게 좋습니다(단, 이 책에 PIE라는 언급은 없습니다). 원래 라틴어 레벨에서는 cover라는 뜻을 안 가지고, 그저 어둡다는 뜻이며 ob-은 그저 강조하는 뜻 정도입니다. p170에는 예로 anarchy란 단어가 나오는데 책에서는 라틴 어근으로 설명합니다. 그러나 anarchy는 그리스어 어원이며 anarchy가 통으로 라틴어에 들어온 적은 있지만(차용), archy 형태소는 그리스어이지 그것만 따로 잘랐는데도 라틴어로 쓰인 적은 없습니다. 이건 책에서 오류를 저지른 듯합니다. 반면 같은 페이지에서 설명하는 arch-(architect, archipelago 등)는 라틴어 어근임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archery 같은 건 이 어근과는 계통이 다른 듯한데 이 파트에서 함께 설명한 건 역시 오류가 아닌가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무튼, arch-의 다양한 의미를 몇 개 그룹으로 나눠 설명한 건 기존의 어휘서들 태도보다 나은 태도입니다. p206에서 라틴어 brev- 어근을 설명하며 같은 의미의 그리스어 steno-를 같이 설명하는 건 역시 학습자의 공부 능룰 면에서 좋은 편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33,000 레벨이다 보니 stenopeic(작은 구멍이 있는)이란 어려운 단어도 소개됩니다. p244에는 역시 라틴 계열인 cinct가 소개되며, 그 뜻은 묶다, 끈(string)의 의미라고 잘 소개됩니다. 예로 제시된 단어는 precinct, succinct 등인데, lig, leag 등도 같은 뜻을 가진 라틴 어근이라며 같은 페이지에 소개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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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0개라고 해서 어휘 수준 좀 끌어 올리려고 샀더니 외우는 게 지금 3/4가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외운 단어 수를 세 보니 약 4800개 밖에 안 되네요. 33000개의 단어가 있는 게 맞나요? 혹시 조그맣게 나오는 동의어와 유의어가 단어 수에 포함이 되나요?
그리고 제가 4800개 까지 외우면서 똑같은 단어가 약 몇십번은 뜨더군요. 그것까지 빼면 약 4700개 가량 됩니다. 어떻게 된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