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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책 표지에 써 있는 ‘단 한 번도 패한 일이 없는 최고의 무사’로부터 배운다는 문구 때문이었다. 무사가 후세를 위해 남긴 책에 현대의 감각으로 재해석을 했다니 끌릴 수 밖에 없었다. 나는 검도를 배웠다. 그렇기에 무사가 쓴 책이라는 말에 솔깃 했던 것이다. 저자가 책 안에서 우려하던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는 대목들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읽었으니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까.
책의 앞 표지는 강렬한 붉은 색으로 쿠니요시의 두 개의 검으로 수련하는 무사시의 모습을 그렸다. 뒤 표지에는 이 책에서 저자가 인용하고자 하는 오륜서의 5가지를 한 줄로 설명해놓았다. 책은 제목이 알려주듯이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오륜서 원래의 글을 번역해놓았고, 바로 이어 공병호 박사의 해석이 딸려 있으므로,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고 자신이 읽고 싶은 장부터 골라서 읽어도 무리는 없어보인다. 그래도 무사시가 생각해서 5개를 순서대로 놓았겠지 생각하면 앞에서부터 읽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오륜서의 저자 무사시는 13세에 첫 승부를 벌인 히우 30세가 되기 전까지 60여차례의 진검승부를 벌였고, 한 차례도 패한 일이 없던 싸움(?)의 달인(?)이다. 많은 장에 걸쳐 적을 쓰러뜨리기 위하여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땅의 장에서 무사시의 니텐이치류의 전체적인 흐름을 설명한다. 무엇을 배우든지 그 기본이 되는 개론이 중요하듯이 이 책에서 중요한 부분은 1장이다. 병법의 기초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꼼꼼히 읽어두기를 바란다.
나의 흥미를 끌었던 장은 두 번째 장인 물의 장이었다. 위에서 말한 그림이 그려진다던 장이 바로 이 장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검술이 언급되므로 어려울 수 있지만 그 내용만큼은 칼을 들지 않더라도 의사결정을 하는 우리들에게 깨우쳐주는 바가 크다.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어 내서 그 리듬에 따라 생활을 하는 자세를 바란다. 그 독특함을 진정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어떠한 모양도 만들어내는 물과 같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내가 생각할 때 오륜서의 최고의 장은 2장 물의 장이 아닐까 싶다.
3장은 불의 장이다. 누구나 조직에 속해 있을 것이고, 그 조직의 움직임에 따라 그 조직의 성패는 좌우 된다. 조직이 너무 크면 유연함이 떨어지고, 조직이 작으면 큰 조직에서 느껴지는 안정감이 없어질 수 있다. 큰 조직 내에서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태도, 대담하되 세심해야 한다. 아직 제대로 된 조직에서의 경험이 없는 나에게는 공병호 박사의 해설이 멀게만 느껴졌다.
4장은 바람의 장으로 다른 유파의 방법에 대해서 언급한다. 다른 유파의 9가지의 자세를 통해 니텐이치류가 갖는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뚜렷하게 정해져 있지 않은 유연한 사고는 무사시의 발전의 가능성을 끝이 없게 만들었다. 5장은 진실한 마음으로 바라보라는 하늘의 장이었다.
책을 읽은 나는 무사시가 왜 패하지 않았을까를 어느정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무사시 자신이 4장에서 말했듯이 자신의 유파에서는 정해져 있는 것이 없다. 정해져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상대를 제압한다는 것 뿐이다. 그 방법에 있어서는 열려있는 사고를 갖고 있었다. 다치를 잡는 방법, 적을 제압하기 위해 사용하는 무기, 무기가 갖는 강도, 사용하는 무기의 수 등은 무사시게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무사시는 항상 적을 제압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다른 것들에 의해 그 생각이 가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에 얽매여 그 본래의 목적의 달성에 힘겹게 도달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이 책은 편협된 사고, 편협된 방법에 너무 얽매이는 사람들에게 조금의 깨달음을 줬으리라 생각된다. 그 것은 눈으로만 보는 것(見)에서 벗어나 그 본질을 정확히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으로 보기(觀)를 바라는 무사시의 마음일 것이다. 그리고 무사시가 살았던 시대보다 어찌보면 더 경쟁이 심한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은 중요할 것이다. 그 방법에 대한 조언을 얻고 싶다면 오륜서에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누가 어느 구석을 찔러 보더라도 한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수준에 도달해있어야 한다. (p.77)
마음이 몸에 끌려다녀서도 안되고 몸이 마음에 끌려 다녀서도 안된다. 마음으로는 경계를 해도 몸으로는 경계 태세를 취하지 않아야 한다. (p.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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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 전국시대 말기에서 에도시대 초기, 즉 우리가 잘 알고있는 임진왜란과 관련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 시대의 전설적인 무사인 ‘미야모토 무사시’가 일생동안 무사의 길을 걸으며, 심오한 진리를 깨우치고자 밤낮으로 연마한 끝에 저절로 깨우치게 된 전반전 인생의 ‘병법의 도’와 후반기에 여러 예술이나 기능을 통해 스스로 깨우친 ‘병법의 이치’를 접목시켜 죽기 직전 2년간의 후세 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안내서이자 길잡이인 “오륜서”를 집필하였는데, 요즘으로 말하면 검술교본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싶은 이 책을 김현영님이 번역하고, 공병호님이 오륜서에 담겨진 무사시의 사상과 철학을 이해하고, 공병호님의 관점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개인이나 직장인의 자기경영의 지혜와 경영자의 조직경영에 필요한 교훈을 주관적인 관심에서 해석,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의 구성은 병법을 다섯 장으로 나누어 각장마다 그 도리를 설명하기 위해 음양오행의 8괘(건,태,이,진,손,감,간,곤) 중에서 곤(땅), 감(물), 이(불), 손(바람), 건(하늘-공)의 원리로 풀이하고 있다. 제1장은 견고한 땅처럼 병법의 기초를 다진다는 뜻에서 최초의 장을 ‘땅의 장’이라 칭하고, 병법의 도에 대한 요점과 무사시의 니텐이치류(두 칼을 허리에 차는 무사의 도)에 관한 견해를 설명하고 있다. 제2장은 무사의 마음을 물과 같이 자유자재로 만든다는 뜻에서 두 번째의 장을 ‘물의 장’이라 칭하고, 니텐이치류의 기본자세와 이치를 설명하고 있다. 제3장은 불처럼 기세의 변화가 극심하고 변화무쌍한 전투상황하에서의 행동지침을 뜻하는 세 번째의 장은 ‘불의 장’에서는 기초가 튼튼하고 기본에 충실한 무사의 전투의 도는 일대일 싸움에서의 기술과 다수의 싸움에서의 전술을 다양한 상황별로 제시하고, 싸움과 승부에 대한 내용을 논하고 있다. 제4장은 바람처럼 낡은 풍조와 새로운 풍조를 나타내는 ‘바람의 장’으로써 다른 유파의 병법의 핵심을 설명하여 니텐이치류가 진정한 병법임을 피력하고 있다. 제5장은 겉과 속이 없는 병법의 도를 자연의 이치를 뜻하는 하늘, ‘공(空)의 장’으로 니텐이치류에서 말하는 병법의 갈고 닦아 무아지경의 도를 깨우쳐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공병호님은 프롤로그에서 오륜서를 손자병법과 함께 동양의 2대 병서라고 말할 정도로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를 현대적 의미로 병법의 도를 소개한 안내서라고 말하고 있으며, <오륜서>에서 무사시가 다룬 병법의 도를 전쟁의 세계를 벗어나서 독자들에게 조직경영, 자기경영, 생활인의 인생경영의 도를 찾아주고자 이 책 <공병호, 오륜서의 도를 찾다>를 세상에 내 놓았다. 이 책은 지금까지 만난 많은 책들과 많이 다르다. 공병호님이 지금까지 많은 책을 통하여 보여줬던 자기계발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다. 400년전 일본의 무사가 쓴 오륜서를 통하여 현대인에 맞도록 해석한 것은 정말 대단한 도전이자, 개인의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경영자의 조직경영에 필요한 알곡을 <오륜서>에서 찾아낸 것이다. 진흙속에 숨여있는 진주를 찾아낸 것이라 표현하고 싶다.
동양의 2대 병서라는 생각은 공병호님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요즘 검도나 펜싱 등 검과 관련된 무술교범이나 태권도 교범에서도 <오륜서>와 같은 수준의 글은 얼마든지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면에서 나는 이 책 <공병호, 오륜서의 도를 찾다>에 대한 평가는 일본의 전설적인 무사인 미야모토 무사시와 <오륜서>가 있다는 정도만 알면 될것 같고, 이 책을 통하여 공병호님의 또 다른 면을 만날 수 있었다는 정도다. 이런 책도 있구나 정도다. 왜냐하면 공병호님의 자기계발서에서 배우고 익힐 것보다는 이 책에 제시한 공병호님의 해석은 수준이하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이 책의 저자가 누구냐다. 어떻게 이 책이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없기에 더욱 의구심이 생긴다. 더불어 미야모토 무사시가 쓴 오륜서의 원본을 보지못해서 안타깝다. 왜냐하면 <오륜서>에는 정말로 서론부분과 결론부분이 없는가 싶다. 이 책을 보노라면 오륜서의 시작이 곧바로 제1장 물의 장인 것이다. 땅, 물, 불, 바람, 공 다섯가지 장으로 구분하여 작성한 것은 좋았으나, 땅의 장에 전반부에 나오는 내용들은 서론부분으로 별도의 장으로 구분했어야 더 좋았을 듯 싶다. 또한 이 책은 다른 책보다더 오탈자가 많은 편이다. 또한 무사시의 출생지와 아버지가 프롤로그, 연보, 생애, 본문에서 서로 상이한 것이 보인다. 더불어 오륜서에 관해서와 새대적 배경, 연보는 과연 누가 쓴 것인가가 궁금하다. 마지막으로 ‘공병호가 본 땅의 장’에서 직업인에게 주는 삶의 지혜 9가지가 실제로는 10가지 제시하고 있으며, 기업과 같은 조직 경영의 지혜로 얻을 수 있는 것 8가지는 실제로는 6가지 제시하고 있고, 마지막 부분 7줄은 여섯 번째 주제와 상관없는 내용이르써 아마도 일곱, 여덟 번째 주제가 중간에 삭제된 상태인 듯 싶다. 이 책의 옥에 티가 아닐까 싶다.
[감명깊은 글] 몸의 자세를 논하자면, 머리는 숙이거나 젖히지 않고 기울이거나 비뚤어지지 않게 한다. 눈을 두리번 거리지 않고, 이마에 주름이 잡히지 않도록 하며, 미간을 찌푸려 눈동자를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깜빡이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눈을 가늘게 뜬다. 온화한 표정으로 콧날을 세우고 아래턱을 잡아당긴다. 목은 뒤 근육을 곧게 펴고 목덜미에 힘을 준다. 어깨에서 발끈까지 몸 전체가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양 어깨를 내리고, 등 근육을 곧게 펴고, 엉덩이를 내밀지 말고, 무릎에서 발끝까지 힘을 주며, 허리가 굽지않도록 배에 힘을 준다. ‘비녀장을 박아 죈다’는 말은 이때 와키자시의 칼집을 배쪽으로 끌어당겨 끈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하라는 가르침이다. 병법에서는 평상시에는 전투때처럼 몸을 쓰고 전투때는 평상시처럼 몸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히 수행해야 한다. 출처 : 9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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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에 관한 고려대학교 김언수 교수님의 책을 보다가 내용 내용가운데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가 손자병법에 버금가는 전략서로 언급이 되고 있어 본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공병호 박사라는 private brand가 주는 힘 때문이었으리라.
나름 공병호 박사님의 책을 많이도 사 보았던 나로서는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얼마전 '인생은 경제학이다'라는 책에 대해서 그동안의 도서들과는 조금 다른 깊이로 다가왔기에 새삼 박사님을 좋아하는 fan으로서 대단히 고무적인 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책 표지에 말씀해 놓은 집필의 대가이신 탓에 이젠 너무 얕아지지 않으셨나 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몇 페이지 정도 오륜서의 내용을 써 놓고, 박사님의 의견을 또 몇 장에. 그것도 기존에 나온 도서의 내용에서 이미 피력하셨던 일반적인 내용에다 추상성까지 더욱 강화(?)된 그런 내용이었다.
곳곳에 조잡한 오타들이 나오는 것은 오히려 내용의 신빙성마저 의심스럽게 한다.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의 깊이를 오히려 폄하하지나 않았는지 모르겠다.
일반대중이 오륜서에 쉽게 다가가기 위해 쓴 의도라고 이해해 두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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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굳이 돈주고 사서 읽기를 권하기 어려운 도서이다.
공병호와 구본형은 내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자기계발분야에 새로운
길을 개척한 선구자라고 생각한다.
구본형 작가가 점차 세밀하고 사색적인 글들로 깊이를 더해가는 반면에
공병호 박사는 다작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서술로 그 범위를
공고히 해나가 있다고 생각한다.
허나, 최근 공병호 박사의 필력이 갈수록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공병호 박사의 웬만한 저서를 다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출간된 도서들은 웬지
서재에 보유하기가 어려울 말한 수준의 책들인 듯하다.
다작하는 작가로서 독서에게 신선한 충격과 정보를 주던 그이지만,
갈수록 필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쉬움을 금할 수없다.
그가 언제 다시 돌아오더라도 반갑게 맞아줄 독자들이 있음을 상기하고
이제는 잠시 붓뚜껑을 덥고 몸을 추스리는 것이 어떨런지?
이제는 다작을 통한 상업적인 글쓰기보다는 대표작을 남겨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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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무사시!! 일본 최고의 검객으로 한번도 패한 적이 없다는 이 전설의 남자는 오늘날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의 가르침은 무술 관련 분야에서 기초가 되고 있으며, 그의 생애는 소설과 만화등으로 각색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미야모토 무사시가 말년에 자신의 병법을 정리하여 쓴 책이 바로 이 오륜서이다. 동,서양에서 중국의 손자병법과 더불어 손꼽히는 병법서로 평가받고 있다는 사실은 이 책의 내용이 상당한 수준임을 반증해준다. (흔히 미야모토 무사시를 그저 '무협지 등장인물' 수준의 인물이라 평가하는 사람도 많다. 실제로 허구의 인물로 여기는 사람도 상당수다. 물론 소설이나 만화에서 나오는 그의 모습은 어느 정도 과장된 것이라 할 수 있겠으나 그는 분명 '무협지 등장인물'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뛰어난 인물이다. 이 오륜서의 내용이 그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냥' 오륜서가 아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 최고의 자기경영 전문가 공병호 박사가 오륜서를 통해서 현대인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오륜서의 내용과 함께 엮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 책의 최고 장점이라면 오륜서의 내용과 저자의 집필부분이 나뉘어 있다는 것이다. 오륜서는 地, 水, 火, 風, 空의 다섯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각의 장 끝에 저자의 풀이가 나오고 있다. 오륜서 내용을 멋대로 편집한 것이 아니고, 오륜서의 내용을 그대로 두고 엮은이의 풀이를 첨가한 것이다. 그래서 오륜서의 내용을 그대로 읽을 수 있고(번역도 깔끔한 편..) 그 속에서 얻을 수 있는 현대인의 지혜를 엮은이의 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바로 이것이 개인적으로 느낀 이 책의 최고 장점이다. 오륜서는 기본적으로 검도와 병법에 관한 책이다. 또 그 시대적 배경이 17세기 일본 전국 시대이다보니, 내용 자체를 현대인의 삶에 그대로 반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각각의 장은 제목이 좀 추상적이지만 내용을 본다면 병볍에 있어서의 마음가짐, 검술, 전투에서의 전략, 수련법을 주제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들을 현대인들은 어떻게 활용해야할 지를 주로 경영과 관련지어 엮은이가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고전의 병법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영의 지혜는 다른 자기 계발 서적에서 얻을 수 있는 그것보다 더 신선하기에 더 큰 자극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17세기 일본의 검도와 병법에 관한 내용을 현대인의 경영 부분에 연관을 지으려다 보니 너무 비약된 부분도 있지 않은가 하는 느낌도 개인적으로는 든다. (손자도 그렇고 무사시도 그렇고 몇백년 후의 후손들에게 자기 경영법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쓴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읽는 우리가 그 안에서 알맞게 지혜를 추리는 것이 아닐까?) 자기 경영의 지혜를 새롭게 배워보고 싶다면, 전설의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에게 한번 배워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