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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딸이 마르고 닳도록 읽었던 책이다. 용돈주세요는 병관이가 가지고 싶은 레고블록을 사기위해 엄마의 심부름을 하며 용돈 3천원을 받는 내용이다.
집안일을 도우며 오히려 일을 더 만들기도 하지만 그러한 과정들이 용돈의 개념을 갖게하고, 사고싶은것이 그냥 가질수 있는것이 아닌 어떠한 도움의 일을 행했을때 받을 수 있다는 나름의 생각도 갖게한다고 본다.
이 책을 읽어서 그런진 몰라도 딸아이가 집안 청소를 도와준다던지, 심부름을 하고 자꾸 용돈을 달라고 하여 2천원을 주었더니 지갑에 고이고이 넣는 모습이 참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