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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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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일은 학생들의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나일까. 살아온 세월의 차이만큼다른 눈높이를 마음대로 맞춘다는 것은 어찌보면 불가능에가까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교사 역시 감정을 가지고 있는사람이다보니 더더욱.. 이 책이 나에게 어느 정도의 해답을줄 수 있는지 궁금해서 집어들었다. 이 책은 '정신분석학'과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한 심리학이론적
"심리학과 아이들" 내용보기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일은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나일까. 살아온 세월의 차이만큼

다른 눈높이를 마음대로 맞춘다는 것은 어찌보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교사 역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보니 더더욱.. 이 책이 나에게 어느 정도의 해답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해서 집어들었다.

이 책은 '정신분석학'과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한 심리학

이론적인 측면과 저자가 교실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며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이 같이 제시되어 있다. 심리학 이론적인

측면만 제시되어 뜬구름만 잡다 끝나는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것은 기우였다. 학생들의 삶에 심리학이 어떻게 적용되는가,

그리고 교사로서 그것을 어떻게 교육에 활용할 것인가가 충실히

적혀있어서 교사로서 따라해보기 좋은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화론과 관련하여 인류의 출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시간 중

99%를 차지하는 원시시대. 그 원시시대 때의 인간 생활과 현재

인간의 심리, 그리고 그것이 교실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설명해

주는 부분은 정말 흥미롭고 설득력 있었다.

'아이들은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다.'

이 책을 덮고도 오래도록 머리 속을 맴돈 말이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의 속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힘이 생겼다.

학생들의 행동이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교사, 학생들에게

습관적으로 화를 내는 교사, 본인 스스로 학생들에게 권위가 없다고

생각하는 교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k******2 2017.04.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