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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님의 보보경심을 읽고 동화님 글을 좋아하게 되어서, <가장 아르마운 시절>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초반부에 주인공이랑 주인공 친구가 전화로 욕하는 장면 나와서ㅋㅋㅋㅋㅋ 진짜로 막 치고 박고 싸우는 욕이 아니라 절친한 친구 간에 격의 없이 하는 욕? 같던데, 그 부분이 신선했습니다. 중국식 욕을 본 느낌... 이 글도 보보경심 이후에 나왔기 때문인지, 보보경심 때보다 좀 더 표현이라 묘사 같은 게 섬세하고 길어진 느낌입니다. 보고 있으면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요. 보보경심 때의 단정하고 짧은 표현을 좋아했지만, 지금 표현도 읽는 맛이 있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