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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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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책의 저자인 두걸 딕슨의 책을 본 기억은 없다. 하지만 서문을 쓴 데스먼드 모리스는 그의 작품 [털없는 원숭이]나 [ 인간 동물원]을 통해 너무 감명깊게 읽었었다. 추천사에 가까운 서문을 쓴 사람을 믿고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소감은 한 마디로 사전공부가 없으면 이 책은 그저 단순한 호기심의 발로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명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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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책의 저자인 두걸 딕슨의 책을 본 기억은 없다. 하지만 서문을 쓴 데스먼드 모리스는 그의 작품 [털없는 원숭이]나 [ 인간 동물원]을 통해 너무 감명깊게 읽었었다. 추천사에 가까운 서문을 쓴 사람을 믿고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소감은 한 마디로 사전공부가 없으면 이 책은 그저 단순한 호기심의 발로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명의 진화라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또한 그와 병행하여 이루어진 대륙이동을 제대로 알지 못하다면 그저 이 책은 미래 동물에 대한 가벼운 상상에 그칠 것이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지금도 한반도에서 공룡이 발견되었다면 아열대 기후가 아닌 우리 땅에서 어떻게 공룡이 발견되었을까 의문을 품기도 한다. 하지만 공룡이 살던 시절인 중생대의 우리나라 위치는 현재와 달리 훨씬 남쪽에 있었다. 게다가 남미 대륙과 아프리카, 유럽 대륙이 불과 몇 십~몇 백 km 떨어진 사이였다는 것이 현재의 우리에겐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저 현재를 사는 우리 인류에게는 인식 불가능한 시간인 수 만년, 수십 만년, 수 천만년, 게다가 수 억년은 먼 나라의 이야기 일 뿐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미래 동물들도 우리가 예측 가능한 몇몇 척추동물에 극한되어 있다. 즉 미래에는 수십 m의 오징어가 나타날지, 몇 mm에 불과한 문어가 나타날지 전혀 알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나마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몇몇 척추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이다.

 

또한 이 책은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한 에두른 경고이기도 하다. 기온이나 강수량과 같은 급격한 환경변화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새로운 종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하지만, 현재의 동물들에 대한 몰살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 책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아주 가볍거나 또는 너무 무겁게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그 어떤 사람에게도 경고는 전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어린아이들이 보기엔 너무 가벼울 수 있다. 그저 특이한 짐승들만이 그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이기에...



YES마니아 : 골드 e*****u 2010.11.26.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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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사고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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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려운얘기가 초반에나온다. 진화에 관련된 얘기들 그런것 초반에 나와서 약간 이해가안되는데 그럼뒷부분부터 봐도 괜찮다. 어차피 작가의 상상이라서 동물들 모습이랑 설명을 보면 좀 이상한것도 몇개있다. 어차피 작가의 상상이니까 그런데 보다보면 허탈하다. 앞으로 이런동물이 진짜 나올지 안나올지 몰라서 그리고 몇천만년후?의 얘기니까. 그냥 자기가 직접 상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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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려운얘기가 초반에나온다.

진화에 관련된 얘기들 그런것

초반에 나와서 약간 이해가안되는데

그럼뒷부분부터 봐도 괜찮다.

어차피 작가의 상상이라서

동물들 모습이랑 설명을 보면 좀 이상한것도 몇개있다.

어차피 작가의 상상이니까

그런데 보다보면 허탈하다.

앞으로 이런동물이 진짜 나올지 안나올지 몰라서

그리고 몇천만년후?의 얘기니까.

그냥 자기가 직접 상상하는것도 괜찮을것같다.

괜찮긴한데 상상이라는걸 생각하면 허탈하다.

 

d****0 2007.1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