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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자기가 시도 하는 모든 것에서 성과를 건둔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이미 천재였고, 지금도 천재이지만 늙어서도 천재일 것이다 . 나는 그 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본문中 -화가 자크 에미 블랑슈가 피카소의 재능에대해 쓴 글>
천재화가 피카소. 나에게 "피카소" 라는 미술가는 무척이나 익숙한 화가였고, 그의 작품들 또한 익숙한 것들이 많았다. 음악을 전공으로 선택하면서 음악외에 미술 그리고 문학에 이르기까지 넓은 시야를 갖자고마음을 먹고, 수많은 전시회를 다녔고 많은 작품집들을 모아왔다.
그중 피카소의 작품들을 처음으로 만났을때 나는 그의 형이상학적이고 평범하지않은 그림들을 보면서 대체 무슨 생각으로 어떤것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린것일까 라는 생각을 많이했었다. 즉 나는 피카소의 그림에 익숙했지만 그의 그림을 이해하고 있지는
못했었던 것이다.
그러던 차에 만난 이 책. 어린아이들을위한 동화책처럼 큼지막한 글자들과, 그림책처럼 삽화처럼 중간중간 삽입된 피카소의 작품들과함께 쓰여진 이 책은 나에게 짧지만 깊게 피카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피카소의 작품을 보면 그는 보이는 것을 그리지 않았다. 사물 그 이상의것을 바라보았고 보이는 것 이상의 저 너머를 화폭에 담은 것이다. 그처럼 피카소의 인생에도 보이는 것 이상의 그 무엇인가가 존재하고 있었다.
피카소는 다정한 어머니와 예술을 사랑하는 아버지 사이에서 자라났다. 피카소가 태어났을때 호기심이 가득한 아들의 짙은 눈애서 부모들은 천재의 싹을 보았다고 한다. 그는 그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훗날 그 반짝반짝한 눈빛으로 세상을 화폭에 담는
위대한 미술가된 것이다.
피카소는 말년에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어린아이처럼 그리는 법을 알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
그의 그림에서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볼 수 있는것은 피카소가 무던히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유지하기위해 애썼으며 ,
그렇게 순수하고 맑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에서 정말정말
감동을 받았다.<무한감동 ㅠ_ㅠ>
많은 사람들은 "예술" 이라는 분야를 나와는 조금 동떨어진, 조금은 럭셔리한 취미라고생각하는 경향이 짙은것 같다. (요즘들어 많이 완화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림이든 음악이든, 내가 먼져 그 예술에 다가갔을때 그 예술품 혹은 작품들은 나에게 와서내 삶을 보여줄 것이다. 결국 그 모든 예술들도 사람에 의한것이기에, 사람들을 보고 웃고, 사람들을 향해 손을 내미는것이당연한 것 아닌가..?
피카소. 당신을 통해서 세상을 환하게 보는법을 배웠습니다. 당신의 삶을 통해서 , 당신의 작품을 통해서 당신안에 무한한 세계를 만날 수 있어서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정말 정말 추천합니다. 쉽게 한시간내에 뚝-딱하고 읽어낼수 있는책. 하지만 글자를 읽고 책을 덮으시려면 보시지 마십시오. 이책은 눈으로 보는것만이 아닌 마음으로 들을수 있는 사람들과, 보이는 것 그 이상의 세계를 믿는 사람들에게만 유용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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