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평일 오전에 갔더니 좋더군요. 전시회장은 찍을 수 없게 되어 있는 거 아시죠? 그래서 전시회 밖의 기념품 판매를 눈여겨 봤네요.
미술관을 나오면 줄리 마네(고양이를 안고 있는 아이)외 기타 작품들을 싼 가격에 살 수 있어요.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작품이예요.^^게다가 가방이며 옷도 파는데 줄리와 고양이 반팔 티 너무 사고 싶었어요.ㅋㅋ 부드러운 머리결하며 저 그윽한 눈빛,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행복한 표정, 발그레한 볼과 입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 아를의 반 고흐의 방 그림은 언제 봐도 아기자기하고요. 미니 퍼즐로도 구입할 수 있더군요. 사진 찍었는데 곧 올릴게요.
제가 맘에 들었던 작품들만 소개해볼까요.
Charles Jacque(1813-1894)-양 떼가 있는 풍경인데 세 번째 양 앞이던가요. 빨간색 꽃 두 송이가 인상적이더군요. 양귀비 같았어요. 캔버스에 유채.1881년
Albert Bartholome(1848-1928)-온실 안에서. 아름다운 여인이 입은 옷이 현대 유행하고 있는 옷처럼 아름답더군요. 땡땡이 무늬의 하얀 드레스를 입었던 것 같아요. 저도 당장 사 입어 보고 싶을 정도로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립니까요. 제 키보다 큰 그림입니다.
Jean Beraud의 작품, Edgar Degas의 그림들도 좋았습니다.
Claude Monet(1840-1926)-아르장퇴유의 강가 1872년경.옹플뢰르의 눈 덮힌 길 위의 수레
두 그림 다 서정적이고 특히 눈 덮힌 길에 폭 쌓여 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실내 풍경이었던가요? 소년은 흐릿하게 표현했고 양쪽의 나무와 커튼이 예뻤어요. 바닥의 무늬도 자세히 표현하여 그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어요.
Pierre Auguste Renoir(1841-1919)-줄리 마네(고양이를 안고 있는 아이)1987
제게 돈이 충분하다면 가장 사고 싶은 그림일 거예요.^^
Alfred Sisley-홍수 때의 나룻배,1876년경 작품인데 집과 구름 등이 인상적입니다.
Henri Rousseau(1844-1910)-M부인의 초상.1896년경.오른쪽 발 옆이던가요? 고양이가 쥐 같이 너무 작아서 미웠어요. 부인은 강한 힘을 연상케 했어요. 특히 양팔의 뽕이 들어간 옷은 굉장히 컸고 손도 크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Felix Vallotton(1865-1925)-카드놀이,1902년작.마분지에 유채.5명의 카드놀이를 보여주는데 오른쪽 앞에 아주 커다란 원탁이 있답니다. 그 책상 위의 램프가 돋보여요. 램프의 불빛이 책상 위에 아른거립니다.^^
Edgar Degas(1834-1917)-오페라단의 관현악단 1870년경. 발레리나들의 모습과 오케스트라단의 다양한 얼굴들이 섬세합니다.
Gustave Moreau-오르페우스. 옷의 무늬가 정교하답니다. 반지가 계속 반짝이고 있더군요. 정말 금 같아요. 팔찌도 마찬가지예요. 혹시 금박을 입혔을까요? 인물 크기가 커서 사람의 보통 키보다 큰 그림이네요.
Jean Beraud(1849-1935)-사교계의 밤,1878년작입니다. 관찰하여 보니 23명의 남자와 13명의 여자가 멋진 옷을 입고 있답니다. 여자가 별로 없네요. 10명이나 모자라는 건 무슨 연유일까요? 많은 남자들은 시종이었을까요? 오른쪽에 흰 드레스에 사선으로 빨간 꽃 장식을 한 여인이 인상적이예요.
하, 이렇게 열심히 적어왔어요.^^ 한 번 주욱 둘러보고 가장 맘에 드는 작품들을 고르기 위해 거꾸로 천천히 되짚어 보았어요. 평일 오전에도 오르세미술관을 찾아 오신 많은 어른들이 조용히 관람을 하였답니다. 저도 프랑스에 가지 않고 오르세 기차역이었던 오르세 미술관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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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에는 아주 커다란 기차역이 있었습니다.
프랑스의 모든 철도는 그 기차역을 통과했습니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로마나 베를린 같은 멀리 외국으로 가는 국제열차도 그곳에서 탈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기차역은 공항처럼 아주 거대했습니다.
그러나 비행기도 많아지고, 더 이상 국제열차를 타는 손님이 없어지자, 오르세에 오는 손님도
줄었습니다.
그새서 사람들은 기차대신 지나간 세월을 기차역에 담기로 했습니다.
가장 번성했던 19세기 대표적인 예술품을 모아서 아주 거대하고, 멋진 미술관을 만들기로
한것입니다.
오르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이 되었습니다.
밀레라는 화가는 농부의 아들이어서 농촌생활의 힘든점을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당시 화가들은 농부들의 실제모습을 그리지 않았으나, 밀레는 실제로 농촌에서 볼수 있는
평범한 농부들을 그려서 당시 파리사람들에게 대단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바르바종 부근의 사이평야에 두남녀가 남자는 모자를 벗은채, 여자는 얼굴 가까이 두손을 포갠채 서있다. 두사람은 농부부부이다. 멀리 마을교회에서 울리는 종소리에 두사람은 일손을 멈추고, 고개를 숙여 묵상을 하고 있다.
폴 고갱의 타이티의 여인들. 이그림에는 우울함이 감돈다. 정면을 향한 여인은 생기없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해 멍한 시선을 던지고 있다. 이 여인은 종려나무 앞으로 하던일을 멈춘 듯 짜다 만 동그란 모자가 앞에 놓여있다. 그녀의 표정과 몸짓은 '이걸 짠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라고 말하는것 같다. 그 옆에 있는 여인의 굳은 표정은 보는이로 하여금 기운빠지게 한다. 고갱은 타히티에 머물던 처음 몇 개월동안 현지인의 태도와 얼굴뿐만 아니라 온갖 종류의 사물을 그려서 목록을 만들어 놓고, 그림 그릴때 소재로 삼곤 했다.
민지가 가장 좋아한 그림. 루누아르의 줄리마네(고양이를 안고 있는 아이) 이작품에서 줄리는 어린아이 답게 무릎위에 있는 고양이를 향해 애정어린 손길을 주는 소녀일뿐이다. 고양이와 반대쪽으로 기울인 소녀의 얼굴은 행복과 만족감에 젖어있다.
에두아르 마네의 작품.피리부는 소년. 이 작품은 오르세를 대표하는 작품들중 하나라고 한다.
살롱전에서는 거부당한 피리부는 소년은 1866년 '레벤느망'지에 회색빛 바탕에 소년음악가의 모습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소년은 정면을 바라보며 피리를 불고 있다. 이보다 더 단순한 기법을 사용한다고 해도 이 작품만큼 강렬한 효과를 얻을수는 없을것이다' 라고 무게를 실어 실었다고 한다.
반고흐의 노란집의 방이다. 밝은색이 칠해진 이방이 그가 지내던 곳이라고 한다. 태양도 노란색, 여름햇살도 노란색, 밀밭도 노란색, 반고흐의 그림은 온통 노란색입니다.
노란색의 화가 반고흐는 북유럽의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습니다.
북유럽은 날씨가 흐리고 햇빛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고흐는 밝은색을 찾아 남쪽으로 갑니다. ^^
아이와 책을 읽고 가서인지 고흐와 밀레는 쉽게 알아보더군요.
이젠 다녀온 기억을 토대로 나머지 화가들도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미리 가본 오르세 미술관은 이번 전시와 연관된 것도 있고..새롭게 알게되는 사실들도 있습니다.
최고의 걸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오르세미술관..언젠가는 한번 직접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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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르세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미리 가 본 오르세 미술관을 보고 갔지요.
마침 지하에서 어린이프로그램이 있어 먼저 영상관람을 했습니다.
![]() ![]() 열심히 보고, 듣는 현지. 꽤 진지합니다.
![]() 마네가 그린 제비꽃 장식을 단 베르트 모르조, 마네의 남동생과 결혼했다고 합니다. 미인이죠? 그녀가 그린 그림이 [요람]입니다. 책에서 부제로 올린 행복한 엄마가 더 어울리는 그림입니다.
![]() 위의 베르트 모리조의 딸, 줄리마네입니다. 줄리마네의 일기는 화가들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 소중한 역사적인 자료가 되었으며 책으로도 출판되었다는 설명을 들은 현지는 바로 사달라고 합니다. 관련품 판매하는 곳에서도 없다고 하는 말에 아인 실망의 눈빛이네요. ^^ 자신의 일기도 100년이 지난 후 훌륭한 역사적인 자료가 될 수 있음을 알고 더 잘 써야겠노라고 하는데...
![]() 점으로 표현한 시냐크의 그림입니다. 그만큼 완성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겠죠?
![]() 아를의 반고흐의 방에는 의자도 2개, 액자도 2개, 베개도2개, 이처럼 이 그림속에는 모두 2개씩입니다. 오히려 외로워보이죠?
![]() 밀레의 [만종]
농촌하면 떠오르는게 벼, 농부, 하늘, 논, 밭, ...
농부도 시골풍경의 한 부분으로 표현했기에 그들의 얼굴이 잘 안보인다고 설명해주셨어요. 그러고 보니 정말 잘 안보입니다. 사실 전 그들의 모습과 어둠에 짓눌려 평온함과 고요함 보다는 어둠과 절망이 먼저 가슴에 다가온 느낌이었답니다. 왜 이렇게 보이는지 원... 정말 고요하고 교회종소리가 울려퍼지는 것 같다고 말하는 아이.
![]() 아이는 몇 작품 앞에서 그림을 그립니다. 푸른화병을 그릴땐 다른 장소에서 그리더군요. 그린 후에 살짝 비교해 보면서 인상깊은 부분을 찾아내고 설명해 줍니다.
![]() 밖으로 나온 아이는 판매되는 복사본 그림을 보면서 제목과 화가 맞추기를 합니다. ![]() ![]() 영상을 보면서 자화상을 자꾸 자상화라고 해서 질문에 다시한번 넣었더니 한참을 고민을 하네요. 물론 들리는 소리가 "자상화?..., 자화상...?" 몇번을 말 해 보더니 자화상으로 썼어요. 쓰면서 또 하는말, "왜, 헷갈리게 초상화는 맞으면서 자상화라 안하고 자화상이라 하는건지..."
"..."
![]() 펜촉으로 하나하나 점을 찍어 길쭉하게 표현한 저의 어렸을적 자화상이네요. 아이에게 점묘법을 설명하면서 보여줬는데 자기도 그려달라고 합니다. ^^ ![]() ![]() ![]() 아인 그림을 연상하면서 엄마에게 설명을 해 줍니다. 반 고흐는 노란색을 좋아했고, [움직이는 교회]의 두갈래 길 중에 한 길은 죽음을 의미하는 길이며, 처음에 왜 기차가 다녔던 곳에 미술관이 있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그 기차역이 얼마나 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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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일까 아니면 체험을 하고자하는 교육열에 힘입어서일까 전시회가 이곳저곳에서 많이 개최되고 있다. 인물별로 하기도 하고 주제를 잡아서 하기도 하고 이처럼 미술관을 테마로 하기도 한다. 어찌되었든 직접 그 나라로 갈 용기도 기회도 없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인것만은 확실하다.
이번에도 프랑스 오르세미술관전을 한다기에 이 책을 보고 가기로 했다. 미리 아이들과 책을 훑어 본 다음 전시회를 보러 갔다. 확실히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 번이라도 보았던 것은 괜히 친근함이 느껴진다. 다른 책이나 사진에서 많이 본 작품들이 대부분이었기에 미술에 대해 거의 문외한인 우리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볼 수 있었다.
원레 오르세에는 커다란 기차역이 있었다고 한다. 프랑스의 모든 철도가 그 기차역을 통과했고 로마나 베를린 같은 외국으로 가는 국제열차도 그 곳에서 탈 수 있었단다. 하지만 점차 비행기가 많아지자 더 이상 기차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고 따라서 이 기차역은 허물어야 할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기차역을 없애려니 너무 아쉬워서 그곳에 오르세가 가장 번성했던 19세기의 대표적인 예술품을 모아서 아주 거대하고 멋진 미술관을 만들기로 했단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오르세 미술관이다. 실제로 이번에 전시회에 가 보니 모든 작품들이 19세기에 완성된 것들이어서 그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19세기라는 시대를 중심으로 했기에 초창기 사진도 있었는데 피에르 보나르는 조카들이 물놀이하는 모습을 찍어주고 싶은데 카메라 살 돈이 없어서 자신의 그림 노트와 카메라를 바꿔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이렇듯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 조각, 사진 들이 있어서 그림 보는 재미와 글 읽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또한 이 책 들고 전시회도 갔다 왔으니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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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자랑을 하는 오르세 미술관은 철도역사를 재활용을 하여서 만들어진 미술관인데 유럽에서는 오래된 건물을 이용을 하여서 공공건물로 만들어서 활용을 하는 방식이 많은것 같다.
시간이 지났다고 하여서 무조건 부수고 새로운 건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을 하면서도 내용물을 바꾸어서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데 유럽을 대표를 하는 19세기에 활약을 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 전시를 하여서 당시의 화풍과 화풍의 다양한 변화를 파악을 할 수가 있는 미술관이다.
유럽의 19세기에는 기존의 방법을 거부를 하고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미술을 하는 풍조가 유행을 하면서 여러 가지의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이 등장을 하였는데 우리가 잘알고 있는 많은 작가들이 활약을 한 19세기 미술의 일면을 작가별로 또는 장르별로 구분을 하여서 작품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떠한 작품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아볼수가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작가들이 생전에는 자신의 작품을 가지고 대접을 받는 경우가 드믈었는데 그러한 작가들의 작품이 사후에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를 하면서 그들의 작품세계를 알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작품의 가격이 엄청난 속도로 올라가는 모습도 유행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것 같은데 미술이라는 예술로 치부를 하고 있는 일반인이 아닌 전문가들의 사회를 형성을 하는 작품들도 한때의 유행이 많은 것을 좌우를 하는 모습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유행에 미감한 것도 이해가 된다고 볼수가 있을것 같다.
아무리 좋은 작품들이라고 하여도 이해가 안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보여지는데 그러한 작품들을 작가 본인의 입으로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고 작가의 사후에 작품에 대한 해설이 생기고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자각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모르면서 오로지 유행만을 생각을 하는 일면도 보여지는데 그러한 일들이 발생을 하여도 일부의 사람만의 이야기라는 것이 불편한 진실인것 같다.
유럽이 자랑을 하는 19세기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구경을 하는 기회가 되어서 좋은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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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오르세 미술관에 간다. 그래서 이 책을 보았다. 오르세에 무엇이 있나 먼저 봐 두겠다는 마음으로.
이런 저런 경로로 이미 봤던 그림들이 꽤 담겨 있다. 그래, 오르세 미술관에서 이 그림들을 본단 말이지? 그런데 책으로 보는 것과 미술관에서 보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기나 할까? 이제까지의 내 경험으로 본다면 미술관에서 책 속 그림을 확인해 보았다는 것, 그것뿐이었는데. 그럼에도 이렇게 책으로 미리 보고 미술관에 가서 또 보고 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허영? 혹은 착각? 일행과 휩쓸려 우- 몰려 다니면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고개나 끄덕이고 그렇군 하면서 마치 나의 지적 교양 수준이 훨 높아진 듯이 꿈꾸어 보는 일. 아무 방해 받지 않고 그림 하나 앞에 서서 적어도 5분만 멍하니 바라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런 뒤에 생각한 게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내 수준을 정리해 볼 수 있으련만.
화요일이 루브로 박물관 휴관이어서 기차역을 박물관으로 바꾼 오르세로 간다. 그게 나에게는 더 잘된 일이다.
미술관 앞의 세 마리 동물조각상부터 모네, 고흐, 세잔, 르느와르가 그렸다는 그림들을 볼 생각을 하니 꽤 설렌다. 이 책을 가져가서 애들과 확인해야겠다. 과연 우리는 얼마만큼 볼 수 있을까. 그리고 얼마만큼 행복해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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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이 작년에 오르세미술관전에 다녀오고 나서 구입해 달라고 조르던 책이었다. 오르세 미술관의 모든것이 담겨 있진 않지만 초등학생이 보기에는 무난한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들만 다뤄져 있고 생생한 사진과 컬러풀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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