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교 4학년이라 그런지 주위에 보면 토플과 토익을 공부하는 친구들이 특히나 눈에 띈다. 그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건데, 다들 무슨 문제집을 들고 다니거나, '찍기' 학원을 다닌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영어 실력 없이 모의고사 문제집만 풀면 실력이 오른다고 생각하는지. 찍기 학원 다녀서 토익 토플 점수 좀 오르면 영어실력이 는다고 생각하는지. 기초가 튼튼하지 않은데 잔기술 몇 개 배우는 것이 어디에 쓸모가 있는지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여타 책들과 차별성을 지닌다. CBT가 어떤 것인지 설명해주고, 이에 맞는 공부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천박하기 그지 없는, 답을 찾는 요령따위는 찾아볼 수 없다. 저자는 정공법을 강조한다. 듣기나 에세이 작문 등에서 저자가 제공하는 요령은 '찍기'가 아니다. 실제로 미국인들이 말하는 방식, 혹은 작문 습관에 근거한, 실력을 늘리는데 주안점을 둔다. 예를 들어, 말을 할때 제대로 이해는 못하더라도 말의 분위기로 내용을 추측하라 라든가, 글을 쓸때 분명히, 그리고 '왜'를 설명하라 등은 실제 미국에서 생활할때도 유용한 방법이다. 그리고 부록으로 제공되는 테잎도 예상보다 도움이 되었다. 대학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 위주로 정리되어 있어서 생활영어용으로 쓰기에도 좋다. 실제로 나는 MP3로 떠서 듣고 다닌다. 요즘엔 영어공부라 하면 토익, 토플 공부와 동의어가 되어 버렸다. 무턱대고 문제집을 풀고 답을 찍는 식의 공부가 자신들의 영어 실력과 재정상태에도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자각했으면 한다.(그 시간과 돈을, 재미있는 영어소설이나 드라마 등에 투자하면 얻는 효용은 몇 배나 될것이다) '정공법'으로 영어의 기초체력을 키우라. 이것이 저자가 강조하는 바이다. |
| 나는 아직까지 cbt토플은 쳐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pbt에 맞게 만들어진 longman 교재를 가지고 공부를 하고있었다. 그러던중 서점에서 우연히 이책을 보게되었다. 흘낏 보니 괜찮은 내용 인 것 같고 넥서스의 다른 책들도 괜찮게 봤었기에 믿고 일단 사보기로 했다. 그렇게 대충 보고 샀지만 집에 가져와서 보니 상당히 괜찮은 책이었다. 우선 cbt토플을 한번도 쳐보지 못한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cbt와 pbt의 다른 점을 일목요연하게 파트별로 정리해놓았고 실제 시험장의 컴퓨터 화면도 예시로 넣어놓아 토플이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게 해 놓았다. 또, 저자의 세세한 노하우에서 부터 시작되는 여러 점수 정공법 들과 전 파트에 걸친 공부방법들은 cbt토플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물론 중~고급(250점 이상)을 노리는 사람들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거기에다 부록인 정말로'토플 시험만을 위한'단어장은 크기로 보나 여러면에서 활용도도 높다. 군더더기없이 문제만 나오는 테잎의 음질도 괜찮다. 이정도면 토플을 무찌르기 위한 정말 든든한 친구가 아니겠는가?(물론 저자의 말처럼 이책외에 적어도 원서 2권은 봐야하겠지만 말이다...) |
| TOEIC과 TOEFL은 모두 영어를 외국어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격시험이다. 영어가 모든 능력에 최우선을 달리는 지금 이 자격시험들에서 고득점을 하는 것도 덩달아 최우선을 달리는 거 같다. 하지만 언어의 목적이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걸 떠올릴 때 자격시험에서 몇 점을 맞는 것보다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시험에서 몇 점 맞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의 즐거움을 위해 공부하는 사람이 나중에 가면 둘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게 된다. 무엇이든지 억지로 하는 사람과 좋아서 하는 사람이 만들어낸 성취의 차이가 바로 이런 걸 거다. 나도 즐거움을 위해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 중의 하나이다. 조금 더 세련되게 말하고 글도 쓰고 싶고, 수많은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고 잡지와 책도 마음껏 읽고 싶은 욕구. 그러나 욕구는 나 혼자의 만족을 위한 것이다. 다른 누군가 그 가치를 알아주고 평가해 줄 수는 없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결국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야 운명 때문에 영어 공부도 일종의 자격시험을 치러야 하는 것이다. 유학을 위해서는 꼭 TOEFL을 봐야한다. 그래서 미래의 유학을 계획하는 나도 TOEFL 공부를 아주 느리게 하고 있는 중인데 PBT에서 CBT로 바뀐 TOEFL을 자세히 소개해 준 재미있는 책 두 권을 읽고 한 번 소개해보겠다. <<독한놈들의 왕대박="" cbt="" toefl="" know-how="">>은 MBA와 유학을 위해 TOEFL을 공부한 6명의 수기를 TOEFL과 관련지어 재밌게 쓴 책이다. TOEFL KNOW-HOW도 자세히 나와 있지만 그것보다는 왜 TOEFL을 공부했으며, MBA와 유학을 어떻게 준비했는지가 나에게는 더욱 강한 자극이 된 거 같다. 책이 나온 지 꽤 지나서 TOEFL 대비보다는 역할모델-동기부여와 목표강조-을 위한 책으로 읽으면 괜찮을 듯싶다. 독자리뷰를 읽어보니 KNOW-HOW에는 실망한 분들이 많은 거 같다. [[ CBT TOEFL 이것만을 묻는다 ]]는 수기 대신 CBT TOEFL의 개론서와 어떻게 TOEFL에서 고득점 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LISTENING, STRUCTURE, READING, WRITING 각 PART로 요령과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준 것이 이 책의 강점이라고 생각된다. CBT TOEFL을 처음 공부하시는 분과 요령과 방법을 알고 싶은 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물론 시중에 나와 있는 TOEFL 문제집도 CBT TOEFL에 대해서 자세히 말해주지만 아직까지는 [[ CBT TOEFL 이것만을 묻는다 ]]가 개론서로써 최고인 거 같다. “영어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왕년 S 영어책에 제일 많이 나온 말이다. 내가 읽은 두 권의 책이 모두 왕도는 아닐 것이다. 단지 찢어진 반쪽 지도처럼 어떻게 하면 목적지까지 빨리 갈 수 있는지 알려주는 힌트라고 할까. 영어는 천천히 느긋하게 오랫동안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 끝으로 자신이 얼마나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지 혹시 게으름을 피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은 지금 공책에 써보길 바란다. 하루에 내가 영어를 몇 시간, 몇 분이나 듣고 말하는지 또 한국어는 몇 시간이나 듣고 말하는지 대차대조표를 만들어 본다면 영어에 대한 욕구가 치밀어 오를 것이다.독한놈들의> |
| 시험을 보기 전에 가볍게 정리하고 싶으신 분이 한 번 쭉 읽어볼만 한 것 같아요... 하지만... 수준은 별로 높지 않아요. 요즘 시험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기본적인 원리와 공부법을 지도해 주고 있지만, 여기 있는 것들이 다라고 생각하면...큰 오산이랍니다. 토플을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는 것이 방향설정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중급 이상이신 분은 서점에서 가볍게 읽어보고 넘어갈만하고 사면 좀 돈이 아까운 것 같아요.(제가 그래요) 여하튼... 이 책은 초급자에게 어울린답니다. 테입도 그렇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