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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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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파블로프스키사원,표트르대제,백야,나무와 돌,네바강,수직과 수평,푸슈킨,10월혁명의 처소,청동기마상,이삭 서원,넵스키 대로,정원,운하,도스토예프스키까지 열거 할 것이 너무도 많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름 바뀌기도 여러번,그런 이유때문일까? 이 도시는 정말 발음하기 조차 어렵다.^^ 러시아미술사를 접하면서,상트페테르부르크가 얼마나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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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파블로프스키사원,표트르대제,백야,나무와 돌,네바강,수직과 수평,푸슈킨,10월혁명의 처소,청동기마상,이삭 서원,넵스키 대로,정원,운하,도스토예프스키까지 열거 할 것이 너무도 많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름 바뀌기도 여러번,그런 이유때문일까? 이 도시는 정말 발음하기 조차 어렵다.^^

러시아미술사를 접하면서,상트페테르부르크가 얼마나 매력적인 곳인가를 알게 되었다.그러나 역사와 함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이해하게 되면 과연 이곳을 아름다운 곳으로만 바라봐야 하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빛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라는 책이 그 역활을 해 준 것 같기도 하고.

조금은 초라해 보이는 편집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책장을 넘기면서는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너무도 재미있고,흥미로워서 재출간 되였으면 하는 바람까지 가져 보았다.

내용이 아무리 알차다고 해도,오타가 종종 발견 되어진 것과,흑백으로 예술의 도시 역사의 도시를 감상해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그래도 억울하니까...

그동안 내가 만난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미술관과 예술의 도시로서였다.물론 문학적인 이야기 역사적인 이야기도 있었지만,중심에는 미술이였다.

'빛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예술과 문학을 포함 역사 정치 사회전반까지 아우른다. 이 짧은 책에 이렇게 방대한 양이,빈틈없이 짜여져 담겼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였다. 처음으로 표트르대제는 왜 그렇게 유럽을,고집했을까에 대한 질문도 해 볼 수 있었고,혹,,이런저런 이유들이..라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 보았다.

러시아의 또 하나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정작 뿌리와 정신은 없었던 도시라는 생각이 들 수 도 있는 곳이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아니던가 말이다.

나무로 상징되는 모스크바와 돌로 상징되는 상트페레르부르크을 비교 설명해 주는 부분도 좋았고,네바강의 홍수범람은 지금의 4대강을 고집하는 나랏님이 생각나기도 했다. 권좌에 오르면 하고 싶은 욕망 중에 운하라는 것을 왜 꼭 과업으로 남기려 하는 것인지...

예술로 만났던 표트르 혹은 예카테리나 여제가 있었다면,이 책은 표트르 대제의 유럽에 대한 강박증 혹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정원들이 만들어지고,서원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책은 정말 초라했다.무심코 이 책을 넘겼다면 읽지 않고 외면 해 버렸을 만큼 정말 촌스럽다, 게다가 내 눈에까지 띌 정도로 오타가 많았다.(엘리자베타여제와 예카테리나 여제 를 바꿔 표기한 것은 좀..) 그럼에도 나는 이 책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다른 러시아예술기행서 보다 훨씬 알차기때문이다.올해는 기필코 도스토예프스키의 문학을 읽어 보리라 계회도 세워 본다.그가 느낀 상트페테르부르크가 궁금해 진다.

w*******i 2011.01.17.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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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풍경 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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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책이라서 사진 인쇄와 종이 질이 약간 떨어져서 아쉽지만 글이 아주 좋고요. 사색과 철학적이고 러시아 문학,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 배경을 풀어내는데 정말 가식없고 좋은 글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통한 진짜 러시아 이야기이고 단순 여행기가 아니에요. 저자가 공부한 곳이고요. 같은 의미를 책의 앞부분과 뒤에서 반복되니까 더 좋다. 워낙 생소한 곳이라서 반복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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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책이라서 사진 인쇄와 종이 질이 약간 떨어져서 아쉽지만 글이 아주 좋고요.

사색과 철학적이고 러시아 문학,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 배경을 풀어내는데 정말 가식없고 좋은 글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통한 진짜 러시아 이야기이고 단순 여행기가 아니에요. 저자가 공부한 곳이고요. 같은 의미를 책의 앞부분과 뒤에서 반복되니까 더 좋다. 워낙 생소한 곳이라서 반복이 조금 필요함.

오래된 책이라 지금은 구하기 힘들고 눈에 잘 안띄는게 아쉽네요.

이 생각이나요. 어릴때 아주 두껍고 글자 세로로 빽빽한 페테르를 빼떼르로 쓴 세계명작전집 있죠. 그런것을 통해 레닌그라드가 옛날 이름이 이랬구나 안나 카레니나 같은 책에서 봤을때 머지않아  내 생애에 이 고전적인 이름을 다시 부르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 이름으로 다시 되었을때 참 이상한 느낌이었답니다.

뒤에서는 문학을 언급하는데 고골리와 도스토예프스키를 자주 소개한다. 고골리의 그로데스크와 도~선생의 정신분열성도 모두 이 도시의 성격에서 태어났다. 두 작가 다 특히 고골리는 내 취향이 아님을 확인한다.

k***9 2013.01.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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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보고 싶은 소설 속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가 보고 싶은 소설 속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내용보기
상트페테르부르크. 한 번 쯤은 가보고 싶은 도시다. 요즈음 동유럽 여행코스에 이곳을 가는 코스가 많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1703년에 생긴 도시이다. 스웨덴에게서 되찾은 핀란드만과 네바 강의 어귀에서 표트르 대제는 이곳에 도시를 세우겠다고 했고 이에 따라 이 도시는 '서구를 향한 창문', '북구의 베니스', '북방의 팔미라'로 불리게 될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시 문화가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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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한 번 쯤은 가보고 싶은 도시다. 요즈음 동유럽 여행코스에 이곳을 가는 코스가 많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1703년에 생긴 도시이다. 스웨덴에게서 되찾은 핀란드만과 네바 강의 어귀에서 표트르 대제는 이곳에 도시를 세우겠다고 했고 이에 따라 이 도시는 '서구를 향한 창문', '북구의 베니스', '북방의 팔미라'로 불리게 될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시 문화가 되었다고 한다. 죄와 벌의 라스콜리니코프를 떠올리게 하는 곳. 그곳은 음산하게 우리를 파고 든다. 도스토예프스키는 그곳의 음산함이 라스콜리니코프로 하여금 살인을 하게 만드는지도 모른다. 표트르 대제는 어떤 면에서 대단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배우기 위해서 유럽으로 비밀 여행을 할 정도이니 말이다. 혹시 김정일의 아들이 이런 생각으로 여행을 했다면 어떨지. 심지어 표트르 대제는 암스테르담에서 직접 조선소에서 일까지 하기도 한다. 그렇게 배우려는 집념이 강한 군주가 있을까. 있다고 해도 밑바닥의 일까지 할 군주가 있을까. 이런 상트페테르부르크도 그 이후에 많은 변화를 겪는다. 세월은 무상한 것이고 권력은 더욱 무상한 것이 아니겠는가. 이 책을 살 때는 여행기 정도로 알고 샀는데, 여행기보다는 더 깊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그 정도 기대보다 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닌 것 같다. 마치 중세의 미술을 보려면 그리스 로마 신화나 기독교를 알아야 하듯이 러시아에 대해서 좀 알아야 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7*****0 2002.06.0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