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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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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을 하게 된 마나부는 왠지 우쭐해져 힘이 들어도 도와 달라는 말을 못하고 땀만 흘린다.이를 어쩌나 하고 있을 때 친구들이 멋지게 해결한다."봉사하는 사람에게 봉사하는 거"보답으로 받은 시원한 보리차에 더위도 식히고 기분도 날아간다. 누구나 도와줄 마음이 있다하더라도 나서기 쉽지 않다.일단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마나부는 대단하다.봉사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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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을 하게 된 마나부는 왠지 우쭐해져 힘이 들어도 도와 달라는 말을 못하고 땀만 흘린다.

이를 어쩌나 하고 있을 때 친구들이 멋지게 해결한다.

"봉사하는 사람에게 봉사하는 거"

보답으로 받은 시원한 보리차에 더위도 식히고 기분도 날아간다.

 

누구나 도와줄 마음이 있다하더라도 나서기 쉽지 않다.

일단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마나부는 대단하다.

봉사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볼지 상상하면서 뿌듯해하는 마나부.

체면때문에 힘들 때 힘들다고 말도 못하고 도와달라고도 못하는 마나부.

어쩌면 나와 이리 똑같은지, 혼자 웃었다.

앞으로도 도와달라는 말은 잘 못하겠지만,

대신 주위 사람에게 다이스케와 히데토시와 같은 친구가 되어야 겠다.

 

후쿠다 이와오의 그림은 표정이 다양한다.

땀 흘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같이 더워진다.

y*****s 2017.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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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 봉사는 기분 좋은 것
"도우니까 행복해! 봉사는 기분 좋은 것" 내용보기
돕는다는 것, 봉사라는 것에 대해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주 생생하게 다룬 그림책이에요. 무더운 여름, 전통휠체어를 타고 계신 아저씨.충전이 되지 않아서 꼼짝도 못하신다는군요.어찌된 영문인지 물어보는 마나부.사실 이렇게 물어보는 것부터가 남을 생각하는 정신이 들어 있는 것 아닐까요?눈치 빠르고 도울 마음이 없었다면, 애초에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으니까요.집에 전화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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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는다는 것, 봉사라는 것에 대해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주 생생하게 다룬 그림책이에요.

 

무더운 여름, 전통휠체어를 타고 계신 아저씨.

충전이 되지 않아서 꼼짝도 못하신다는군요.

어찌된 영문인지 물어보는 마나부.

사실 이렇게 물어보는 것부터가 남을 생각하는 정신이 들어 있는 것 아닐까요?

눈치 빠르고 도울 마음이 없었다면, 애초에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으니까요.

집에 전화를 하면 되는데, 하필 휴대 전화도 안가져오신 아저씨.

마나부는 공중전화가 있는 편의점까지 밀어드리기로 합니다.

'으악...... 무지하게 무겁다!'

 

그런데, 마침 지나가던 친구들이 이 광경을 봤어요.

대단한 '봉사'라며, 좋은 일을 한다며, 멋있고, 존경스럽다고

친구들의 칭찬이 줄을 잇습니다.

친구들이 '나도 봉사하게' 해달라고 하지만,

마나부는 우쭐한 마음에 혼자서도 충분하다며 다시 휠체어를 밀었어요.

길을 가다보니 모르는 아주머니도, 문방구 주인아저씨도, 경찰아저씨도

모두 마나부를 칭찬해주셨고, 기분이 좋아진 마나부는 편의점을 지나 집까지 밀어드리기로 했죠.

 

하지만....이제부터 내적 갈등이 시작됩니다.

 

헉헉

'나는 왜 지금 이 일을 하고 있는 거지?'

'나는 그저 좋은 일 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한테

보이고 싶었던 것뿐이었나?'

 

팔다리에 힘이 빠져 뒤로 밀려 날 것 같은 그때,

다이스케와 히데토시가 도와주었어요.

"우리는 봉사하는 사람에게 봉사하는 거라고!"

맞아. 나는 아저씨가 곤란해하고 계셔서 휠체어를 밀어드린 거고,

친구들은 내가 곤란해하니까 날 도와준 거고.

그래, 그러면 된 거야. 아무도 봐 주지 않아도.

아, 기분 좋다!!

 

휠체어를 밀고 가는 동안,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많이 성장했는걸요.

'봉사활동'이라는 게 거창한 일을 말하는게 아니라

주변에 작은 도움을 주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죠.

우리 아이들도 그런 행복감을 많이 느끼면 자라면 좋겠습니다~^^*

z*******u 2016.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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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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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나 참 많은 고민을 했었다.​ ​ ​ 공부. 사회성도 필요하지만, 나눔, 배려, 존중, 봉사를 더 큰 비중으로 두고 싶었었다. ​ ​ 남을 돕는건 어떤 기분이 들까보다 돕는건 당연한 일이기에 마음과 몸이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행하기를 바랬는데 그건... 엄마의 욕심일까? 아, 이 그림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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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나

참 많은 고민을 했었다.​

공부. 사회성도 필요하지만,

나눔, 배려, 존중, 봉사를 더 큰 비중으로 두고 싶었었다.

남을 돕는건 어떤 기분이 들까보다 돕는건 당연한 일이기에

마음과 몸이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행하기를 바랬는데

그건... 엄마의 욕심일까?

아, 이 그림체는 방귀만세의 후쿠다 이와오 작가님이군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다독이고 섬세하게 표현된 이 그림책은

칭찬을 받게 되면 커지는 아이들의 자존감과,

칭찬을 받게 될때의 만족감때문에 일부러 착한일을 하는 심리또한

잘 표현되어 있어 아이들의 변화무쌍한 심리를 엿볼 수 있다.

주인공 마나부는 곤란한 상황에 처한 아저씨를 만났다.

곤란해하는 아저씨를 돕기 위해 편의점 공중전화까지 모시고 가는데,

가는 길에, 친구를 만났다.

이 친구들은 마나부를 칭찬하며 대단하다고 부추기고

자기들도 마나부를 돕겠다고 하지만!

마나부는 혼자 할 수 있다고 자신감 상승!

가는 길에 만나는 경찰관과 아주머니, 문방구 아저씨가 칭찬해주자

혼자 칭찬 들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져서 아저씨 집까지 휠체어를 미는데

언덕길은 힘들고,

언덕길 근처엔 칭찬해줄 사람도 없고...

이런, 마나부야! 어쩌니?

나는 왜 지금 이 일을 하고 있는 거지?


나는 그저 좋은 일 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한테 보이고 싶었던 것뿐이었을까?

마나부의 생각이 어른들의 생각과 다르지 않음이 보인다.

나도, 그럴때가 많으니까.

역시, 봉사는~ 나눔은~

혼자할때보다 함께 할때가 더 빛을 발하고 기쁨이 더해진다.

마나부는 아저씨에게 봉사하고,

친구들은 힘들어하는 마나부에게 봉사하고.

그런 모습에 아저씨는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YES마니아 : 로얄 w****e 2016.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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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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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 / 미래엔아이세움도우니까 행복해는 주인공 마나부를 통해 진정한 봉사가 얼마나 행복하고 의미있는지올바른 인성과 예쁜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마나부는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휠체어가 멈춰 난감해하는 아저씨를 만나게 되어요.휴대 전화도 없어 집에 연락할 수 없는 아저씨를 편의점 공중전화가 있는 곳까지 휠체어를 밀어드리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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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 / 미래엔아이세움



도우니까 행복해는 주인공 마나부를 통해 진정한 봉사가 얼마나 행복하고 의미있는지

올바른 인성과 예쁜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마나부는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휠체어가 멈춰 난감해하는 아저씨를 만나게 되어요.

휴대 전화도 없어 집에 연락할 수 없는 아저씨를 편의점 공중전화가 있는 곳까지 휠체어를 밀어드리기로 해요.


친구들이 대신 밀어 준다는 말에 휠체어를 세워어요.

그때였어요.



 

집에 가던 여자아이들이 휠체어를 밀고 있는 마나부에게

대단하다고 좋은 일을 한다며 존경스럽다는 칭찬을 하죠.

아저씨도 나중에 결혼할 때는 마나부 같은 사람을 골라야 된다는 말에 어깨가 으쓱 

마나부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봉사'고

'좋은 일'이고 '멋진 일'이고 '존경스러운 일'이라는 말에 기분이 한껏 좋아져요.


친구들이 함께 밀어주겠다는 말에

마나부는 아저씨를 돕는 건 혼자서도 충분하다며 다시 휠체어를 밀기 시작해요.



길을 가다 모르는 아주머니가 '참 착하구나' 하고 칭찬해 주고

문방구 주인아저씨는 "힘내" 라고 응원해주고 

마나부는 다들 나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우쭐해졌어요.


모두가 칭찬해주는 말에 마나부는 

언덕길까지 휠체어를 밀고 올라가면 더 감탄하고 더 칭찬해 주겠지?

휼륭한 일을 했다고 조회 시간에 교장 선생님한테 칭찬 받는 것 아닐까?

엄마는 적어도 일주일은 이웃 사람들에게 자랑을 늘어놓겠지.

마나부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휠체어를 계속 밀었어요.



 

그런데 모퉁이를 돌고 난 뒤로는 아무도 만나지 못했어요.

왜 아무도 봐 주지 않는 거야?

편의점까지만 밀걸. 아무도 봐 주지 않으니까 더 덥고, 더 힘들어



마나부는 언덕길을 힘겹게 올라가면서 생각해요.

'나는 왜 지금 이 일을 하고 있는 거지?'

"봉사'란 대체 무엇일까?

나는 그저 좋은 일 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한테 보이고 싶었던 것뿐이었나?


팔다리에 힘이 다 빠져 뒤로 밀려 날 것 같은 그때~~


뒤에 따라오던 친구들이 괜찮냐며 휠체어를 밀자 앞으로 쑥쑥 나가기 시작했어요.

나는 아저씨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곤란해하고 계셨으니까 휠체어를 밀어 드린 거야.

친구들도 내가 곤란해하니까 날 도와준 거고

그래, 그러면 된 거야. 아무도 봐 주지 않아도 그거면 됐다고.

아, 기분 좋다!



언덕길을 끝까지 다 올라가 드디어 아저씨 집에 도착했어요.

아저씨가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자 아주머니는 몇 번이나 고맙다고 하면서

얼얼하도록 차가운 보리차를 내주었어요.


"아, 도우니까 참 좋다!"

두 잔째 보리차까지 단숨에 마셔 버리고 마나부가 말했어요.

"진짜로!"

"참, 좋다!"

친구들도 덩달아 말했어요.

"그래, 도움을 받는 것도 참 좋구나!"

아저씨도 이렇게 말하고 웃었어요.

 

딸아이도 유치원때 친구를 도와 주었는데 기분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마나부는 처음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아저씨를 도와주었는데 

주변에서 칭찬을 해주니까 더 돋보이고 주목받고 싶었는데

처음 아저씨를 도와주고 싶었는 마음을 떠올리며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를 했을때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죠.

책을 통해 아이들은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봉사는 도와주는 나와 도움을 받는 사람 모두 행복하고 기쁜 일이 아닌가 싶어요~~*


y*****8 2016.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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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 - 반편견교육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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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학기 초 연간계획 세울때마다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내용과 장애우 관련 반편견교육 도서 엄청 검색했는데주변에 이렇게 다양한 책들이 있었네요아이세움의 신간도서 도우니까 행복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이로 키우는 ‘나눔’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협동’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키우는 ‘존중’자신과 타인 모두 기쁘게 하는 아이로 키우는 ‘배려’이 모든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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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학기 초 연간계획 세울때마다

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내용과 장애우 관련 반편견교육 도서 엄청 검색했는데

주변에 이렇게 다양한 책들이 있었네요



아이세움의 신간도서 도우니까 행복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이로 키우는 ‘나눔’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협동’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키우는 ‘존중’
자신과 타인 모두 기쁘게 하는 아이로 키우는 ‘배려’
이 모든 덕목을 키워 주는 세상 가장 아름다운 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여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형성을 돕는 그림책!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돕기로 마음먹은 주인공 ‘마나부’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속에서 우러난 봉사가 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지 알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요


 

 

 



송골송골 맺힌 그림이 참 재미도 있네요


주인공 마나부처럼 우리 아이들도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베풀수있는

그런 성인으로 자라면 좋겠네요

 

p*****7 2016.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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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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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까지는 독서습관과 자기주도학습... 이 두가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여 왔다. 어릴때는 무릎에 앉혀 함께 책을 읽어주고, 초등학생이 되어서는 늘 책가방 속에 책 한권씩을 넣어주었는데, 초등학교 6년이 된 지금은? 글쎄...  " 우리 아이는 책을 엄청 좋아해요 " 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수준은 아닌 듯... ​책을 늘 끼고 사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건 엄마의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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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까지는 독서습관과 자기주도학습...

이 두가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여 왔다.

어릴때는 무릎에 앉혀 함께 책을 읽어주고, 초등학생이 되어서는 늘 책가방 속에 책 한권씩을 넣어주었는데,

초등학교 6년이 된 지금은?

글쎄...  " 우리 아이는 책을 엄청 좋아해요 " 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수준은 아닌 듯...

책을 늘 끼고 사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건 엄마의 욕심인가 보다.

그러던 중... 어제 솔깃한 기사 하나를 보게 되었다.

바로... 책에 아이를 가둬서는 안된다는 기사...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여러가지 감탄사와 함께, 미래에 대한 관심도도 급상승한건 사실이다.

10년 뒤에는 인공지능 때문에 50%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럼 우리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지?

늘 겉돌았던 스팀교육의 취지가 조금씩 감이 잡혀 가는 듯...

교육의 본질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요즈음이다.

기사의 후미 부분에 그림책 글씨에 검정테이프를 붙여 놓고 부모의 경험을 들려 준다는 문장에 마음이 동하여

저학년 그림책을 보며 글자가 아닌 그림만으로 스토리를 구성해 보고 싶어졌다.

고학년이라 하여 늘 글밥 많은 책을 줘야 할 것 같은 고정관념...

오늘은 이 그림책을 보며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도 보고, 엄마 어릴적 이야기도 꺼내보며 시간을 가지려 한다.

때론 무릎 위에 앉혀 책을 읽어 주었던 그 옛날 옛적의 추억들도 꺼집어 내어 보며 말이다.


상황1.

 

 

상황 2.

 

 

상황 3.

 

상황 4.

 

상황 5.

상황 6. 

 

상황 7.

 

 

7컷의  사진을 엮어 나름 스토리를 만들어 본다.

실제 이 그림책의 스토리에서 벗어나 작가의 이야기와 전혀 다른 스토리가 된다면 더 좋다.

그건 내 아이의 상상력이고, 알파고가 하지 못하는 창의적 영역일 테니까 말이다.

그림으로 스토리를 엮어 본 후, 책을 읽어본다.

주인공 마나부가 전동휠체어의 전기가 끊겨 옴짝달싹도 않는 아저씨를 도와주게 되는데,

휠체어를 밀면서 주변의 칭찬에 으쓱하기도 하고, 학교에서 표창장 받는 상상도 하고,

너무 힘들어 후회도 하고... 

 

아마도 이런 경험들 누구나 있을 것이다.


" 봉사란 대체 무엇일까?

  나는 그저 좋은 일 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한테 보이고 싶었던 것 뿐이었나? "

선거때만 되면 잠깐 고개를 숙이는 사람들의 모습도 생각이 나고,

크리스마스때만 잠깐 나타났다 인증샷 놀이 후 사라지는 사람들의 모습도 생각이 나고...

봉사에 대하여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해 보는 시간...

사전적 의미가 아닌 내 마음이 이야기하는 소리... 이건 알파고가 못하겠지... ^^

 

 

  

 

우연히 눈에 띈 하나의 기사로 인하여

들쳐 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저학년 생활동화를 펼쳐 보았다.

글밥 많은 책들도 필요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그림책을 통해 서로가 하고자 하는 마음속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필요 한 듯...

" 실력이 좋은 사람은 경쟁자가 생기고, 인성이 좋은 사람에게는 조력자가 생깁니다 "

현재 나의 카톡 메세지이다.

내 아이에게 경쟁자를 붙여줄 것인가, 조력자를 붙여 줄 것인가...

난 이미 후자 쪽에 줄 서 있는 중...


 

 

i*****i 2016.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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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어쩜 이런 마음 누구나 느껴보고 싶을 것 같네요!아이들의 마음! 읽고 나서 행복한 책 찾으신다면 여기요!! 도우니까 행복해미래엔아이세움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 멈춰있는 휠체어!!지나치지 않은 작은 관심이 눈에 들어왔네요 도움이 필요한 아저씨에게 다가선 마나부가는 길이니까 쉽게 생각했다가 무지 무거운 휠체어! 그런 미나부 주변으로 친구들이 물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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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

어쩜 이런 마음 누구나 느껴보고 싶을 것 같네요!

아이들의 마음!

읽고 나서 행복한 책 찾으신다면 여기요!!

 

도우니까 행복해

미래엔아이세움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 멈춰있는 휠체어!!

지나치지 않은 작은 관심이 눈에 들어왔네요

 

도움이 필요한 아저씨에게 다가선 마나부

가는 길이니까 쉽게 생각했다가 무지 무거운 휠체어!

 

그런 미나부 주변으로 친구들이 물어보면서!

미나부는 봉사라는 것에, 존경스럽다는 친구들을 말에 힘든 것도 잊은 체

친구들의 도움을 거절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점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미나부!!

봉사를 한 멋진 미나부를 존경하는 친구들! 칭찬하는 모습들을 상상하면서 말이죠!

봉사란 대가를 바라지 않아야 하지만!!

사람 마음이 어디 그러한가요?ㅋ

힘든 휠체어 밀기는 칭찬 속에서 힘이 저절로 들어가는 것은 느끼게 된 미나부!!

 

 

하지만 아무도 봐주지 않으니 힘이 들고 더워지는 미나부!!

혼자서 묵묵히 봉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

아무도 칭찬해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 자기 각성에 들어가는 미나부!!

 

 

힘든 미나부에게는 봉사하는 사람에게 봉사하는 친구들이 있었네요!

친구들의 우정이 바로 여기서 빛을 발하네요

그렇게 아저씨의 집에 무사히 도착!!!

무엇보다 시원한 보리차 한잔 추가에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들을 보니 참 행복한 맘이 절로 드네요

 

 

봉사라는 것에 대해서!

남을 도와주면 행복하다는 것을 알수 있는 책!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뚱이도 그렇게 느끼기를 바라는 맘에서 만나게 된 책이었는데요!!

책 속의 봉사의 참뜻과 친구들의 우정이 이뤄낸 멋진 휠체어 밀기 작전!! 

 

책을 읽어가면서 우리 뚱이의 표정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어쩜!! 봉사는 누가 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면 도와야 한다는 것을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었네요!!

 

 

 

아주 작은 관심이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는 작은 불꽃이 되어서

서로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까요?

항상 반성을 하게 되네요!

여유가 없어서 못한다고 하는 제 자신을 보면 말이죠!

어쩜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가 먼저 모범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마음이 전해질 때 아이에게는 바른 교육이 될 테니 말이죠!!

오늘 또 저는 우리 뚱이에게 책을 보여주면서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w***u 2016.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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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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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더불어 살아가는 아이로 키우는 나눔,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협동마음이 따듯한 아이로 키우는 존중, 자신과 타인 모두 기쁘게 하는 아이로 키우는 배려이 모든 덕목을 키워 주는 세상 가장 아름다운 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며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형성을 돕는 책입니다.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길 휠체어를 탄 아저씨가 보입니다.그런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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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이로 키우는 나눔,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협동

마음이 따듯한 아이로 키우는 존중, 자신과 타인 모두 기쁘게 하는 아이로 키우는 배려

이 모든 덕목을 키워 주는 세상 가장 아름다운 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며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형성을 돕는 책입니다.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길 휠체어를 탄 아저씨가 보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그냥 지나치는 오토바이, 아주머니, 그리도 많은 사람들...

마나부는 무거운 휠체어를 공중전화가 있는 편의점까지 밀어드리겠다 해요.

 


 

무겁고 힘들지만 돕는다 했으니 열심히 힘을 내 봅니다.

대단하다, 좋은 일을 한다, 멋지다, 존경스럽다며 한마디씩 하는 친구들...

마나부는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봉사이고, 친구들이 자기를 멋지게 보고, 소문이 나서 학교에 상을 받지 않을까?

길가는 아주머니의 착하다는 칭찬, 문방구 주인의 힘내라는 응원의 한마디!

엄마도 자랑스러워하시겠지? 라는 생각에 친구들의 도움도 거부하고 혼자 열심히 애를 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힘들어집니다.

'나는 왜 지금 이 일을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봉사'란 대체 무엇일까?

나는 그저 좋은 일 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한테 보이고 싶었던 것 뿐이었나?라는 생각을 하며 이를 악물고 휠체어를 밉니다.

그런데 갑자기 휠체어가 가볍가 앞으로 쑥쑥 밀려가요.

바로 친구가 뒤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마나부를 도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마나부와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집에 도착한 아저씨...

고마운 아이들에게 시원한 보리차를 대접해 주시는 아주머니께서 고맙다 인사를 하십니다.

아무런 보상없이 남을 도와주는 일, 그리고 시원한 보리차 한 잔에 행복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봉사겠지요?


요즘 아이들을 보면 참 삭막합니다.

서로 도와주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너무도 어색하고, 인색합니다.

작년 저희 작은 아이 학교 면담 내용이 기억나네요.

초등학교 1학년 아직 많이 어리고, 또 형아처럼 똑부러짐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면담을 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를 참 많이 칭찬해주시더라구요.

친구들이 잘 못하면 조용히 가서 도와주고, 잘 안되는 부분은 "**야! 나 좀 도와줄래~!"라는 말도 하고,

아이들 모두 하교하는 길 선생님께서 혼자 청소를 하고 계시면 조용히 남아 도와드리겠다고 하고...

학원 시간에 늦어 버럭 화를 내며 이렇게 늦게 왔냐고 하니까

"선생님이 넓은 교실을 혼자 청소하고 계셔서 조금 도와드리고 왔어~"라고 했던 일이 종종 있었답니다.


칭찬을 받기 위해 착한 일을 하게 되고, 또 무조건 도와줘야 한다는 말이 아이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 나도 누군가를 돕고,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 책은 자연스럽게 마음 속에서 우러나는 봉사, 그리고 그 봉사로 인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스레 깨닫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짧고, 간단한 내용이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네요.

 

m*******6 2016.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우니까 행복해! 마음으로 느낀 봉사의 순간~
"도우니까 행복해! 마음으로 느낀 봉사의 순간~" 내용보기
봉사라 하면 아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남을 위하는 마음이 커야만 할 수 있다고 또는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봉사도 있겠지요.   아직 봉사의 참뜻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만났어요. 물론 우리집 규형제에게도 딱이지요. 왜냐? 봉사의 따뜻한 말뜻을 아직 모르는것 같아서...    ​도우니까 행복해!   후쿠다 이와오님의 그림은 아이들에게
"도우니까 행복해! 마음으로 느낀 봉사의 순간~" 내용보기

봉사라 하면 아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남을 위하는 마음이 커야만 할 수 있다고 또는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봉사도 있겠지요.

 

아직 봉사의 참뜻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만났어요.

물론 우리집 규형제에게도 딱이지요. 왜냐? 봉사의 따뜻한 말뜻을 아직 모르는것 같아서...

 

 

도우니까 행복해!

 

후쿠다 이와오님의 그림은 아이들에게도 익숙해요.

몇 편의 책을 만나봤거든요.

 

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 서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아이들...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리도 행복해 보일까요?

 

 

무더운 어느 날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이에요.

책장을 넘기는 저도 얼음 물을 마셔줘야 할 것 같아요.

 

 

집에 가던 마나부는

휠체어를 타고 계신 아저씨를 만나요.

마나부는 오도 가도 못하는 아저씨를 도와주기로 마음먹어요.

편의점까지니까~  하며 휠체어를 밀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휠체어가 무겁네요.

 

'마나부 대단하다. 엄청 더울 텐데... 그 무거운 휠체어를 밀다니...'

 

작은 아이가 혼잣말로 중얼거리더군요.

 

 

힘들게 휠체어를 밀고 가다가 친구들을 만나요.

여자아이들이 봉사를 하는 마나부를 칭찬하기까지 해요.

'봉사? 좋은 일을 한다고? 멋있고, 존경스럽다고?'

마나부는 왠지 어깨가 으쓱해졌어요.

 

그리고는 친구들 앞에서 '봉사하는 마음은 소중하다'라는 말까지 하며 자랑스러워해요.

봉사하고 싶다며 휠체어를 밀고 싶다는 친구들...

그러나 마나부는 혼자 하겠다고 하네요

 

무거운 휠체어를 혼자서 잘 밀고 갈 수 있을까요?

 

 

 

휠체어를 밀고 가는 마나부를 모르는 아주머니가 "참 착하구나"하고 칭찬해 주었어요

문방구 주인아저씨는  "힘내!"하고 응원해 주셨죠.

마나부는 우쭐해졌어요. 휠체어 미는 손에 저절로 힘이 들어갔지요.

그래서 내친김에 아저씨 집까지 밀어주기로 하는데요.

 

이런... 언덕길이 너무도 힘들어요.

그리고 만나서 칭찬해주는 사람도 없군요.

 

마나부는 휠체어를 밀며 생각했어요.

 

''봉사'란 대체 무엇일까?

나는 그저 좋은 일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한테

보이고 싶었던 것뿐이었나?'

 

정말 그랬을까요? 보여주기 위해서?

마나부가 너무도 지치고 힘들어할 때였어요.

 

 

뒤따라 오던 친구 다이스케와 히데토시가 마나부를 밀어주네요.

"우리는 봉사하는 사람에게 봉사하는 거라고!" 하면서...

힘을 합하니 휠체어가 쑥쑥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어요.

 ​

 

 

친구란 참 좋은 거라며 아저씨가 우셨어요.

마나부는 깨달았어요.

곤란해하고 계신 아저씨 휠체어를 밀어준 거고,

친구들은 내가 곤란해하니까 도와준 거라고.

아무도 봐 주지 않아도, 그거면 됐다고.

 

봉사의 참뜻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시원한 보리차를 마시고

 

"아, 도우니까 참 좋다!"

 

마나부가 말했어요. 친구들도 덩달아 좋다고 해요.

도움을 받은 아저씨도...

 

이렇듯 봉사는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좋아야 맞는 거겠죠?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서 말이죠.

아이들이 공감하며 잘 읽은 책이었어요.

 

갈등하는 주인공의 마음도 알 것 같다고 같은 경험을 해봤다고 하는 큰아이.

그런 적이 있었군요. 전 몰랐네요.

무더운 여름날 휴지 줍기 봉사를 했던 아이 보는 사람이 많아 열심히 했다고 하네요.

보여주기 위한 봉사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다음엔 그러지 않겠다고 하네요.

책 한 권이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바꿔놓았네요.

진정한 봉사정신을 갖게 했어요.

봉사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c*****2 2016.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래엔아이세움 / 도우니까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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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도움을 줬던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답니다. 그리고 돕는 마음은 바이러스처럼 주변으로 퍼져 나가죠. 돕는 일은 함께 하면 더욱 뿌듯하고 행복해져요. 미래엔아이세움 <도우니까 행복해!>는 마나부가 친구들과 함께 휠체어를 타는 아저씨를 돕게 되며 시작됩니다. ​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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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니까 행복해!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도움을 줬던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답니다.

그리고 돕는 마음은 바이러스처럼 주변으로 퍼져 나가죠.

돕는 일은 함께 하면 더욱 뿌듯하고 행복해져요.

미래엔아이세움 <도우니까 행복해!>는 마나부가 친구들과 함께 휠체어를 타는 아저씨를 돕게 되며 시작됩니다.

그림만 봐도 알겠지만 무척 더운 여름날입니다.

마나부는 학교가 끝난 후에 집으로 가다가 휠체어를 타고 멈춰있는 아저씨를 발견해요.

전기가 모두 닳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저씨.

집으로 전화를 하려면 편의점 쪽으로 이동을 해야 했어요.

그런 아저씨를 마나부는 도와주기로 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휠체어를 밀기 시작합니다.

날은 무척이나 덥고 여기서 포기하기는 그렇고...

마나부가 아저씨의 휠체어를 땀을 흘리며 밀고 있는데 친구들이 다가왔어요.

아저씨를 돕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은 마나부를 칭찬하기 시작합니다.

어저씨까지도 칭찬을 해주셨죠.

어깨가 으쓱해진 마나부는 더 힘을 내서 휠체어를 밀었어요.

친구들이 도와주겠다는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아요.

친구들은 그런 마나부가 혼자서 좋은 일을 하려는 것처럼 느껴졌나 봐요.

도움을 거부하는 마나부의 뒤만 졸졸 따라갑니다.

휠체어를 밀고 가는 마나부의 모습을 본 동네 사람들은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어요.

칭찬과 응원은 더욱 힘이 나게 했어요.

편의점 앞까지 휠체어를 밀어 드리기로 했지만 마나부는 그 앞을 지나 아저씨의 집까지 가기로 합니다.

그러면 더 많은 칭찬을 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생각과 달리 더 이상 사람들을 만나지 못했고 칭찬을 들을 수 없었죠.

마나부는 점점 휠체어를 미는 일이 힘들어졌어요.

마나부는 즐겁게 생각했던 봉사가 힘들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때 친구들에게 도와달라고 할 것을...

후회가 밀려들 무렵 뒤를 졸졸 따라오던 친구들이 마나부의 등을 밀기 시작해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는 앞으로 쭉쭉 나아갑니다.



친구들과 함께라면 언덕길도 힘들지 않아요.

누군가가 봐주고 칭찬 해주기를 기다렸던 마나부.

친구들의 도움을 통해 누군가의 시선을 받기 위해서가 아닌 진정으로 누군가를 돕는 일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리고 아저씨의 집에 도착한 마나부와 친구들은 시원한 보리차를 마시며 아저씨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끼죠.

땀을 뻘뻘 흘리며 휠체어를 밀고 나서 마시는 시원한 보리차는 얼마나 꿀맛일까요?

마나부와 친구들은 힘이 들기는 했지만 아주 보람 된 시간을 보냈을 거예요.

요즘 열심히 독서감상문을 쓰고 있다죠.

용현군이 책을 읽고 나더니 순식간에 써 내려가기 시작한 독서감상문.

어떤 이야기를 쓰는지 손으로 가리고 적기 시작해요.

그리고 엄마가 보면 안되니까 조금 있다가 틀린 글자만 확인을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봉사를 하면 다시 내게 무엇인가가 온다는 것을 배웠다고 썼길래 무엇이 오냐고 물어봤어요.

엄마가 기대했던 것은 보람이나 행복이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용현군은 '시원한 보리차'라고 대답을 했답니다.

용현군 대답이 너무 재미있어서 웃고 말았지만 땀을 흘리고 난 후에 마시는 시원한 보리차의 느낌을 잘 알기 때문에 용현군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에 독서 표어를 적으라는 부분에 '봉사는 습관'이라고 적었더라구요.

기특한 마음에 칭찬을 마구 해줬어요.

용현군이 바른 마음을 가지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인성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 거라는 글귀가 생각이 나요.

책을 읽으면서 뭔가를 배웠다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이렇게 스스로 깨달음을 가지는 것이 최고의 독후활동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o*****2 2016.04.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