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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는 철학을 하는 사람들에게 아니 인간에 관련된 모든 학문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 자신을 객관화해서 볼 수 있는 것 만큼 사람에게 중요한 능력이 없는데, 타인을 바라보는 관점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를 고민하는 모두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 깊은 이해를 돕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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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사람은 나와 세계 사이의 소원함에 몸서리칠 때,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곤경에 처한 한밤중에 뜬눈으로 꿈을 꾸면서 고통 속에 누워 있을 때, 삶의 보루는 무너지고 심연은 소리 지르고 있다. 그 때 그 고뇌의 한가운데서 감지한다. 목숨은 아직도 있다. 나는 오직 거기에 이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이렇든 사람은 깊이 생각하는 시간에 몸서리 치고 깊이 헤아리며 방향을 잃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