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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izard of Earth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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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떤 연예인이 모 프로그램에 나와서 하는 자신의 얘기에 가슴아팠다. 그가 이혼했다는 그 사실에 아팠다기 보다는 어린 시절부터 그리고 결혼 생활과 사회생활이라고 할수 있는 연예계의 생활 속에서 자신도 어쩔 수 없는 본능으로 때론 저항하기도 하며 몸부림치기도 했던 모습들이 보였기 때문였다.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나서....왜 나같은 사람을 만나서....왜 나는 기가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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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떤 연예인이 모 프로그램에 나와서 하는 자신의 얘기에 가슴아팠다. 그가 이혼했다는 그 사실에 아팠다기 보다는 어린 시절부터 그리고 결혼 생활과 사회생활이라고 할수 있는 연예계의 생활 속에서 자신도 어쩔 수 없는 본능으로 때론 저항하기도 하며 몸부림치기도 했던 모습들이 보였기 때문였다.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나서....왜 나같은 사람을 만나서....왜 나는 기가 강해서..등등...

지나간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이는 모습들과 함께 서서히 어린시절부터 자신을 되돌아 봤을때 조금씩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속에서 성숙해가는 사람의 모습을 본것 같았고, 사람마다 가진 본능이나, 어두운 면들이 다르겠지만 나도 그런 과정을 거쳐가는 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려워서 때론 도망쳐보기도 하고, 그저 자신의 어두운 면이 싫어 자신의 전체를 미워도 해보고 감춰보기도 하고 부정도 해보지만, 인생이란 한편으로 그런 어둠면과 더불어 자신의 꿈과 행복을 찾아, 모험과 실수를 통해, 때론 배움과 성취를 통해, 그리고 사람을 통해 자신의 빛과 어둠을 껴안아 가는 조금씩 성숙해져 가고 관대해져가는 과정이 아닐까싶다. 


아이들을 위한 이 퐌타지 소설에 혹시 저자가 이런 교훈을 주인공 게드의 모험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건 아닐까 한다. 담겨진 생각은 심오하지만, 반지의 제왕, 혹은 해리포터가 보여주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한 스토리텔링보다는 마치 누군가가 오래된 옛날 얘기를 전해주는 듯한 느낌으로 주인공 게드에게 집중되어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 같다.


후편들에는  어떤 이야기를전달하고자 하는 걸까?

YES마니아 : 로얄 o******4 2012.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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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izard of Earthsea 어스시의 마법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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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어떤 새로운 것을 이야기하더라도 그것은 과거에 나보다 나이를 더 먹은 사람들이 이미 말했고 느꼈고 들었던 것에 불과할 가능성이 꽤나 높다는 것이다. 내게 전혀 새로운 어떤 소설은 내가 책장을 여는 순간부터 존재하지만  그것은 이미 1929년생 어슬라 르귄이라는 작가가 내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 창조되어진 것이다. 지난 수십년간 수
"A Wizard of Earthsea 어스시의 마법사 1" 내용보기
 

나이들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어떤 새로운 것을 이야기하더라도

그것은 과거에 나보다 나이를 더 먹은 사람들이 이미

말했고 느꼈고 들었던 것에 불과할 가능성이 꽤나 높다는 것이다.

내게 전혀 새로운 어떤 소설은 내가 책장을 여는 순간부터 존재하지만 

그것은 이미 1929년생 어슬라 르귄이라는 작가가 내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

창조되어진 것이다. 지난 수십년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 열광을 하고 영화를 만들고 영화리뷰를 써왔다. 그리고 그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르귄의 어스시

이야기에 빠져들고 그녀의 주인공들과 땅과 바다와의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어스시의 시리즈는 1968년부터 1990년까지 발간된 4권의 소설로 이뤄진다.

1997년부터 2001년에 걸쳐 출판된 나머지 두권도 어스시 이야기를

완전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The Earthsea Cycle 1에서는 Gont 섬 출신의 Duny라는 이름을 가진 대장장이아들이 등장한다.그의 이모이자 마을의 witch 마녀는 염소를 부르는 주문을 엿듣고 Duny가

그대로 행하면서 일대소동이 벌어지자 그의 타고난 마법의 능력을 알아보고 

자신이 아는 모든 주문과 마술을 가르친다. Ged가 대단한 주인공인 이유는

주문을 이루는 말, 그 언어에 힘을 부여하는 타고난 능력이 보통 사람들에겐

없기 때문인데, 그것을 배우지도 훈련하지도 않은채 행할 수 있는 사람은

도무지 흔치 않기 때문이다.

  

어느 날 어린 소년은 그의 마을을 침략해 온 백여명의 Kargs 족들을 겨우 18명의

마을주민이 물리치도록 안개를 불러일으키는 마법을 걸게 된다. 그 마법에 힘을

다 써버린 Duny는 멍한 상태로 5일을 먹지도 자지도 않은 상태에서 넋이 나가

고, 그를 찾아와 깨워준 대마법사 Ogion을 만나 그의 제자가 된다.

그의 진실된 이름 Ged는 그의 스승 Ogion이 알려준다.

하지만 Ogion의 침묵수련에 지루해진 Ged는 힘을 얻고 사용하는 법을 갈망한다.

결국, 스승을 떠나 마법학교에 가서 5년간 수련을 해서 wizard 마법사가 된 Ged는

그가 한때 경쟁자 Jasper을 이기기 위해 죽은 영혼을 불러내려다가 죽음의 세계에서 알지 못하는 다른 존재 shadow를 불러내게 된다. 이 이름이 없다는 존재에게

쫓기다가 겪는 모험과 Ogion의 충고로 맞써 싸워 이기는 이야기가 책의 내용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Ged의 능력을 탐낸 Benderesk라는 자의 덫을

빠져나오기 위해 매로 변신해서 Osskil바다를 지나 Ogion이 있는

Re Albi로 날아가는 부분이다. 마법사가 동물로 변신해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내면 동물의 형태뿐만 아니라 그 동물이 되어버린다고 한다. Ged또한

매로 변신한 후 이런 위험에 처하게 된다. 매가 되어 곁에 돌아온 그를 Ogion이

사람으로 돌아오게 하지만 오랜 시간 겁에 질려 도망쳐온 매처럼

행동한다. 그를 따뜻하게 말없이 보살피는 Ogion의 사랑은 읽는 사람의 마음까지

순전하게 만든다.

 

s****n 2007.0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