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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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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가 참 색다릅니다. 네모난 창을 내어 겉표지와는 또다른 그림의 속표지가 보이게 한 독특한 책입니다. 이 책은 책날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마들렌카에 대한 간략 프로필 이라고나 할까요? 마들렌카는 뉴욕에 살고 있군요. 이웃들은 모두 마들렌카를 알고 있다고 하는군요. 표지를 넘겨보면 아주아주 멀리서 본 지구의 모습이 보입니다. 빨간점이 콕 하나 찍혀있군요. 어디
"지구촌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책" 내용보기
표지부터가 참 색다릅니다. 네모난 창을 내어 겉표지와는 또다른 그림의 속표지가 보이게 한 독특한 책입니다. 이 책은 책날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마들렌카에 대한 간략 프로필 이라고나 할까요? 마들렌카는 뉴욕에 살고 있군요. 이웃들은 모두 마들렌카를 알고 있다고 하는군요. 표지를 넘겨보면 아주아주 멀리서 본 지구의 모습이 보입니다. 빨간점이 콕 하나 찍혀있군요. 어디일까요. 다음 페이지엔 조금 더 가까이 카메라를 줌인 한 것 마냥 그 모습이 잡혀 있습니다. 다음엔, 수많은 블럭들 가운데 빨간점이 있군요. 이렇게 쭈욱 당겨서 보는것처럼 점점 가까이 잡히는 마지막 지점은 바로 마들렌카가 살고 있는 곳이군요. 자 귀여운 소녀 마들렌카가 등장합니다. 이가 흔들린다는군요! Tooth Wiggles~ 마들렌카는 이 소식을 온 동네 사람들에게 알리려 합니다. 건물숲 가운데 서서 이렇게 외쳐요. Looose! 얼마나 크게 소리쳤는지 지구가 막 흔들리는 듯한 표현을 한 그림이 참 재밌네요. 이제 동네 사람들 한명씩 만나 소식을 전합니다. 첫번째로 프랑스 빵을 만드는 Mr. Gaston 을 만납니다. 네모난 건물들 중 그의 빵가게는 색감을 입혀 눈에 띄게 해놓구요, 네모난 건물숲 그림을 빙 둘러서 글과 그 나라의 상징물을 아이콘 처럼 그려넣었네요. 책을 돌려서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는 "봉쥬르~ 마들렌, 축하한다" 하며 인사하는군요. 빵가게의 진열창으로(역시 네모난 창으로 뚫려있는 식이랍니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이 보입니다. 다음장을 넘겨보면 파리의 명물들을 볼 수 있지요. 이렇게 각 나라에서 온 이웃사람들을 만나며 그 나라들의 상징물들을 소개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리고 각 나라의 상징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동네 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온 마들렌카에게 엄마아빠가 하루종일 어디 있었냐고 묻습니다. 마들렌카의 대답은 무엇일까요..?
l****5 2002.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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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마들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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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어느 동네에 살고 있는 마들렌카는 어느날 젖니가 빠집니다. 젖니가 빠지자 이제 다 자랐다고 좋아하면서, 온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자랑을 합니다. 같은 동네에 사는 프랑스계 미국인인 빵집 아저씨, 이탈리아계 아이스크림 트럭 아저씨, 인도계 잡화상 아저씨, 그림 형제의 후손일지도 모르는 독일계 할머니, 라틴 아메리카계 꽃집 아저씨, 아시아계 가게 할머니 등에게 자랑을
"세계 속의 마들렌카" 내용보기
뉴욕의 어느 동네에 살고 있는 마들렌카는 어느날 젖니가 빠집니다. 젖니가 빠지자 이제 다 자랐다고 좋아하면서, 온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자랑을 합니다. 같은 동네에 사는 프랑스계 미국인인 빵집 아저씨, 이탈리아계 아이스크림 트럭 아저씨, 인도계 잡화상 아저씨, 그림 형제의 후손일지도 모르는 독일계 할머니, 라틴 아메리카계 꽃집 아저씨, 아시아계 가게 할머니 등에게 자랑을 하는데, Madlenka 라는 이름은 대화상대에 따라 Madeleine, Maddalena, Magda 등으로 변형되어서 불리고, Bonjour, Guten Tag 같은 각국의 인사말이 등장합니다. 한 페이지에는 스토리 전개와 함께, 360도로 책을 돌리면서 보도록 되어 있는 각국의 특산물들, 명물들의 조그만 그림이 단어와 함께 있고-'아시아'계 할머니 부분에서는 만리장성, 달라이 라마, 사무라이 등의 이질적인 요소들이 한꺼번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한 페이지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동네 사람의 그림이 나오고, 이어서 상당히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특정국가의 이미지 그림이 나오는데, 프랑스 그림에는 에펠탑, 개선문, 어린왕자 등이 등장하는 식입니다. 이야기는 자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마들렌카가 활짝 웃으면서 젖니가 빠진 치아를 보여주면서 끝납니다. 한 동네에서 이런저런 나라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 단일민족으로 이루어진 한국의 어린이들에게는 그리 실감나지 않는 얘기인 것도 같은데, 세계는 넓고 인간들은 다양하다는 교훈을 주는 동화인 것 같습니다. 책 모양은 거의 정사각형으로, 꽤 크고 종이질도 좋습니다.

[인상깊은구절]
My tooth is loose. I am a big girl now!
b***1 2003.06.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