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별로 실제 정리정돈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입니다만. 사실 실생활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의문스럽습니다. 생활공간자체가 미국과 한국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 탓이었겠지요. 기억나는건 총천연색폴더..정도군요. 그외의 사무실이라든지 소호라든지. 집정리같은건 별로 눈에 띄이지 않았습니다. 사실 책에서도 나와있지만. 수납정리라는건 본인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사용하지 않는걸 말끔히 버릴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편집상태를 보면. 다소 헐렁한 듯한 느낌이 납니다.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빡빡해보이는 편집은 안맞을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이것도 불만스럽습니다. 도무지 실용서같지 않군요. 불만만 늘어놓았는데. 잘 생각해보면 사상자체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무조건 정리하고 분류하고 집어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생활패턴에 맞춰서 어지르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한거겠죠. 그점 동의합니다. 총평을 간단히 말하자면. 그냥 심심할때 한번 휙 훑어보고. 마음에 들면 내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수 있을지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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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름대로 수납과 정리정돈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한다. 서랍마다 칸막이를 막아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주머니 달린 수납함을 만들어 쓰고 씽크대 위아래에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책을 넣고 남는 윗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책장안에 들어가는 상자를 만들었고 책장 뒤쪽에는 잡동사니를 쌓아놓은후, 커텐을 쳤다.
그러나 매번 이렇게 열심히 정리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집은 늘 어수선한 느낌이 든다. 내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을 벌여놓아서인가? 아니면 여전히 내 능력이 부족한 탓인가? 그런 고민에 빠져있을때쯤, yes24에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즉시 이 책을 주문했고, 다행히도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이 책을 받아볼수 있었다. 뚝딱. 한시간만에 책을 읽었고, 내가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는지 절실히 깨달을수 있었다.
책의 첫부분에서는 정리정돈에 대한 그간의 고정관념을 깨뜨려 놓는다. 정리정돈은 타고 나는게 아니라 조금만 노력하면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그 외에, 어째서 집안이 자꾸만 어질러지는지 성격별로, 유형별로 원인을 분석해두고 있었다. 일부는 마음속의 질병을 치료해야지만 현실적으로 정리정돈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있었다. 나 역시 그중에 두세가지정도는 해당이 되는것 같았다.
원인을 알았으면 이제 사태를 파악하고 실천에 들어가야 한다. 이 책에서는 먼저 상태를 살피고, 정리정돈의 목적을 분명히 한 다음, 계획을 짜고, 분류하고, 물건의 집을 만들어준 다음, 그 상태를 유지하도록 권하고 있다.
그거야 누가 모르나!!! 그러나 이 물건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정말 결정적으로 내가 실수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다음의 두가지 것이었다.
1. 내게 맞는 수납·정리
그동안 나는 잡지나 각종 인테리어 서적과 사이트에서 멋지고 근사한 수납,인테리어를 보고 그걸 본떠서 정리를 했었다. 그러나 그렇게 정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책이나 그릇이 여기저기 널려있기 일쑤였다. 이런 나의 문제점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다른 사람의 수납시스템을 내게 억지로 맞추려고 했던 것이었다.
습관이란 하루 아침에 고쳐지지 않는것. 자신의 습관에 맞지 않는 수납은 결국 하지 않게 되며 한다 하더라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이 책에선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자기 전에 침대에서 책을 읽는 습관이 있다면 멀리 떨어진 책장에 있는 책을 가져다가 읽고 다시 가져다두는 것보단, 사이드 테이블을 겸하는 MDF 2단 박스를 가져다놓고 자주 읽는 책이나 새로 산 책들을 꽂아두는게 훨씬 좋고 정리하는데 보다 수월하다는 뜻이다. 안그러면 침대 주위에는 자꾸 책이 쌓일테니.
2. 업무의 분류에 따른 수납
보통 우리가 하는 정리정돈 상태를 보면, 대부분 크기별, 종류별로 수납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주방에선 큰 그릇은 아래로, 작은 그릇은 위로, 맥주컵, 와인컵, 쥬스잔은 종류별로. 높은 컵은 뒤쪽으로, 낮은 컵은 앞쪽으로) 그러나 이런 수납법은 보기에만 좋을 뿐이지 실제 사용에는 불편하고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곧 흐트러지고 만다는 것이다.
따라서 업무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하고 공간을 나눈 다음, 그 공간에 필요한 물건들을 모아서 정리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주방에서 주로 하게 되는 일은, 설겆이 / 요리 / 상차리기 / 재료의 저장 등등이 된다. 이 각각의 작업을 분류하고 공간을 지정한후, 작업에 필요한 물건을 그쪽으로 모으는 것이다.
설겆이의 경우, 수세미, 고무장갑, 세제등등의 물건과 건조대, 행주등이 필요할것이다. 그리고 설겆이를 하는 공간은 씽크대의 개수통 주변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건조대는 개수대에 최대한 가깝게 비치하고 세제나 수세미를 모아두는 함을 만든다.
또하나, 요리를 하는 경우를 예로 들자. 요리를 하려면 먼저 재료를 다듬고, 익히고, 만든음식을 그릇에 담아야한다. 그러자면 도마, 칼, 필러, 계량저울, 계량컵등과 재료를 담을 쟁반, 섞거나 무치는데 필요한 볼, 음식을 익힐 냄비나 뚝배기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음식을 담을 그릇(접시나 냉장고용 반찬그릇)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작업은 어디에서 이루어지는가? 바로 가스렌지나 오븐과 작업대에서 이루어진다. 작업의 연계성을 위해, 개수대 옆에 작업대를 만들고 그 옆에 가스렌지를 놓는다. 요리하면서 들어가는 양념등은 가스렌지의 위쪽 수납장에 넣고, 재료를 다듬고 썰고 무치는데 필요한 도구는 작업대의 위 아래에 넣은게 좋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냉장고에 넣기 위한 반찬그릇등은 가스렌지의 하단에 넣어두면 좋을 것이다. 물론, 이 모든 수납의 배치는 본인의 습관에 맞춰서 하면 된다.
책에 너무 감탄한 나머지 적다보니 내용이 길어졌는데, 실제 책을 읽어보면 이 외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가 너무 너무 많다. 책의 절반이 넘어가면 이론적인 부분 외에 실제로 사무실과 가정에서 적용하기 편하도록 구획별로 세부적인 안내가 나와있다. 그것 역시 많이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는 올바른 수납과 정리정돈이야 말로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를 막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생각해보라.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헤메는 동안 낭비되는 시간과 노력을. 또 있는줄도 모르고 또다시 사게 되서 아깝게 버려지는 돈들을. 그런것들을 생각하면 이 책을 사서보는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착각 착각 : 정리ㆍ정돈은 힘들고 쓸데없는 일이다. 진실 : 물건들이 여기저기 산더미처럼 쌓여 엄두가 안 나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요령만 터득하면 얼마든지 생산적이고 유쾌한 과정이 될 수 있다. 정리·정돈이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조차도 깔끔하게 정리된 공간을 바라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뿌듯함을 느끼기 때문에 차츰 재미있게 느껴질 수도 있다. 공간 관리법 전문 강사인 코니 레이건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잡동사니를 치우고 나면 내 안에서 마술처럼 에너지가 샘솟는다. 나는 봄맞이 대청소를 끝낸 날이면 사무실 의자에 앉아 주위를 둘러본다. '여백의 미'를 감상한다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른다.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이 곳에 눈과 영혼이 쉴 공간을 마련한 셈이니 말이다." |
| 어릴 때 부터 쭈욱~ 뗄래야 뗄 수 없었던 방 정리 정돈. 정리라기 보다는 필요없는 물건을 처분하는데에 급급했던 방 치우기였다. 방을 치운 후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난 몇 일 후.. 어김없이 어수선해져버린 내 방. 절망(?)에 허덕이고 있다가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그래, 한 번 맘 먹고 해보자.' 책을 읽고 나서는 지금까지의 내 정리 정돈 방식은 처음부터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결국, 난 하루종일 물건을 다 끄집어내어놓고서는 책을 읽고 계획표를 쓰면서 정리정돈 - 공간 활용을 위한 준비를 계속했다. 공간 활용 준비를 한 후 결과는? 지금까지 내가 한 정리 정돈 중에 최고다~ ^^ 방 정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에도 변화를 주었다. 지금 많은 일로 머리 속이 복잡하신 분. 이 책 추천해드린다. 공간 활용이 제대로 되면 많고 복잡한 일도 간단해짐을 절실히 느꼈다. |
| 처음 이 책을 발견했을 때는 정리정돈까지 책을 사서 보면 배워야 할까 하는 한심한 생각이었다. 하지만 정리정돈하고는 거리가 먼 나인지라 도대체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어 의심 반 믿음 반 구입하여 읽어나갔다. 한 마디로 그동안 잡지같은 곳에서 수납이나 청소에 대한 기사보다는 퍽 유용했다는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정리정돈을 싫어하는 사람을 달래는(?)작가의 기술도 뛰어났다. 나같은 경우는 일터에서는 정리정돈도 잘 하고 자료 정리도 똑소리나게 하는 편이지만 집은 엉망이다. 특히 공예를 좋아하는지라 치워도치워도 늘 쓰레기가 굴러다니는데다가 나의 룸메이트도 입은 옷을 그대로 둘 정도로 게으른 터라 우리집은 매일 전쟁터를 방불케하고 책들 사이를 징검다리 건너듯 지나가야만 하는 아픔을 가지고 있다. 올 초에 이 책을 구입하여 집을 대대적으로 정리한 적이 있다. 일단 큰 플라스틱 통을 구입하여 그때 당시 심취했던 뜨개질 재료를 완벽하게 수납했었는데 연말이 다가오는 요즘 우리집은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 있었다.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다시 집어든 책, 역시 실천이 관건이다. |
| 이 책은 정리정돈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보통 깔끔하고 보기좋게 하는 것이 정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내가 편리하고 편안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정리라는 것이다. 이제까지의 내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크게 공감이 가는 말이었다. 내 책상서랍은 아무리 깨끗이 치워놓아도 내가 불편하다고 느끼면 머지않아 다시 예전대로 어질러지곤 했었다. 정리된 공간 안에는 내 의지와 생활패턴이 직접 개입되어 있어야 그것이 지속될 수 있다. 또한 단계별, 사례별로 정리과정을 도와준다. 내가 정리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 정리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 정리를 위한 분류방법 등을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개인침실, 사무실, 아이들 방, 부엌 등의 경우로 나누어 쉽게 책의 내용을 적용할 수 있다. 내 방 역시 점점 정돈되어가고 있다. |
| 나는 유행하는 인테리어에 따라, 또는 최신식 정리정돈 방법에 따라 매번 계절마다 대청소(?) 란 이름으로 정치정돈을 하면서도 매일 완벽하게 다시 정리하고 싶다는 욕구에 시달리고 있었다. 대부분의 정리정도에 관한 책의 내용들이 분류법에 근거한 정리정돈 방식을 설파하고 있는데 반해, 줄리 모건스턴의 책은 심리학에 근거한 공간 활용법을 가르치고 있다. 정리정돈을 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정리정돈을 필요로 하는 이유나 원인을 알아 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완벽주의자라 정리정돈 마저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는지, 또는 주변의 잡동사니를 심리적 도피처로 삼고 있지는 않은지...먼저 자신의 심리적, 환경정 원인을 알아내어 자신의 "개성"에 맞는 정리정돈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다른 정리정돈 책이 해답만을 적어 놓은 해답지였다면, 이 책은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답을 찾는 길을 가르쳐 주는 풀이집과 같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내 "개성" 에 맞는 제대로 된 공간 활용법을 가르쳐 주는 정말 제목처럼 "인생을 확~바꾸는" 그야먈로 공간 마법사이다. |
| 서점에서도 잠깐 보고 여기 리뷰를 본 후에 구입했습니다. 가끔씩 방을 정리하곤 해도 늘 지저분해지고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들고. 그런걸 정말 고칠 수 있을까 했는데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더군요.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지만(다른 분들이 지적해주신 것 처럼 책의 편집 등..) 실제로 왜 정리 정돈이 어려운가에 대한 이유 제시와 어떻게 해야한다는 방침이 아주 기본적이지만 이책의 핵심 내용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리 정돈의 체계를 제시해 주었다고 해야할까요? 책을 읽을 때는 각 공간마다 제시한 수납 도구등이 서로 유사하고 특이할 것이 없고 특별한 방법은 없구나 싶었는데 막상 책 내용 대로 정리는 해보니 책을 다시 찾아보게 되고 잘 안되는 부분이 해결되었습니다. 책에 수납 용품의 사진이 좀 더 참가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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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조업을 볼때 이런 공간 활용과 정리 정돈 사례를 많이들 보아왔다. 그래서 어떤 중소기업 사장이 공장을 깨끗하게 정리 정돈 하면 생산성도 높아지고 품질도 우수해 진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왔다. 사실 공장 못지 않게 정리정돈을 필요로 하는 곳은 집과 사무실이다. 이 책을 쓴 저자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어떻게 공간을 잘 활용하여 내가 찾고자 하는 물건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실 깨끗하게 정리 정돈된 사무실과 책상을 보면 기분이 상쾌하다. 누구나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는 환경에서 살고는 싶어하지만 그런 정리정돈 자체를 싫어한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책의 서두에 착각에서 탈출하자라고 얘기한다. 정리 정돈은 신이 어떤 개인에게 내려준 선물이며 자신은 그런 정리 정돈은 적성이 맞지 않다는 착각을 지적한다. 작가는 정리 정돈은 하늘이 내리는 선물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공간관리의 정의를 내리면 "원하는 대로 생활할 수 있고 일을 할 수 있고, 쉴 수 있는 주변을 만드는게 올바른 공간관리이다.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으면 집과 사무실과 스케쥴이 자신의 참모습과 소망과 목표를 고스란히 반영하게 된다"라고 할 수 있다. 즉, 공간관리는 우리가 추구하던 질높은 생활을 보장해주는 방법중의 한가지이며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기 기본적인 행동인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공간관리를 도와주는데는 충분한 것이다. 그러나 책의 내용이 각 장별로 동일하게 구성이 되어 잇어서 지루한 감을 주며 인쇄 제단이 잘못된 것인지 아래 부분의 여백이 많이 남아있다. 그러나 책은 깨긋함을 떠나서 내용이 중요한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현대인의 생활은 50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숨 가쁘게 돌아간다. 앞으로는 생활 속도가 더욱 빨라져서 주어지는 기회도 많겠지만, 그와 비례해서 시간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도 높아질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정리 정돈이 잘 돼 있는 사람만이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체계가 잡혀 있지 않은 사람은 일에 치여서 우왕좌왕하느라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다. 주변이 뒤죽박죽인 사람은 이제 설 자리가 없다. 정리 정돈이야말로 21세기를 헤쳐나갈 서바이벌 기술인 것이다. |
| 읽는데 오래 걸렸다. 그다지 와닿지 않아서인가 싶다. 동기부여에는 분명 좋은 책이지만 실생활에 적용하기에는 내용이 부실했다. 또 책에 찍혀 있는 사진은 현실과 거리가 너무 멀지 않았는가 싶다. 차라리 청림출판에서 나온 "정리잘하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가 훨씬 내용이 풍부하고, 세밀할뿐 아니라 적용도 쉬우리라 판단된다. 물론 이 책의 장점은 시간에 관한 관리가 체계적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정리정돈하는데 시간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시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워줄뿐 아니라, 시간의 관리야 말로 공간관리의 가장 첫번째임을 되새기게 한다. 마지막 챕터에서 효율적인 시간관리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나는 이 부분을 가장 먼저 읽었다. 그 외의 부분은 읽으려고 해도 읽혀지질 않는다. 소호라든지 사무실 정리정돈 등은 나의 관심을 전혀 끌지 못했다. '총천연색 폴더의 사용'이라는 방법론은 아무래도 설득력을 가지지 못한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