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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늑대가 돼지를 먹으려고 잡아 온 거라. ㅋㅋㅋ 근데, 이 돼지를 살을 찌워서 일줄 후 가족끼리 파티를 할려고 식구들을 다 부르는 늑대 우리의 돼지, 근데 하루 곰곰히 생각해 보더니 자기가 요리를 잘하고 청소를 잘하니까 늑대네 집에서 그걸 막 해주는 거. 그랬더니 어? 돼지 요리 먹어보니 맛나네? 어? 돼지가 청소를 잘해서 너무 깨끗하네. 막 이런 생각이 들면서 돼지에게 정이 들어버린다. 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일주일 후 가족들이 왔을때 돼지를 안 먹기로 한거.
근데 늑대 아빠가 반대~!! 난 이 돼지를 먹어야 겠네 막 이래. ㅋㅋ 그래서 돼지가 하는 모든 일들이 다 맘에 안들고, 저 녀석을 먹어야한다고 계속 이럼. 하지만, 그외 다른 늑대들은 돼지에게 홀딱 반해서 사랑해 줘야 한다고 함. ㅋㅋ
돼지 그런데 사랑할 짓(?)을 하네. 늑대 아빠의 고장난 차를 다 고쳐주고, 맛난 음식도 만들어주고, 청소도 깨끗, 심지어 피아노도 잘 쳐. ㅋㅋ 이러니 이뻐 할 수 밖에. 그러니까 결국 잡아 먹기엔 정이 들어 버렸음. 근데, 실제로 이게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 늑대랑 돼지가 동거동락. ㅋㅋ 동화니까 걍 그러려니 하지만, ㅋㅋㅋ 이 동화책이 그리 막 썩 잼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암튼 좀 우정을 얘기하는 건지...... 뭘 얘기하는 건지는 정확히 감이 안오지만..ㅋㅋㅋ |
| 동화책 속에서는 항상 악역을 독차지하는 늑대. 사실 늑대가 돼지를 잡아 먹는게 나쁜 행동은 아니잖아요? 우리가 소세지를 먹는 게 나쁘지 않듯이. 늑대가 돼지를 잡아먹는 다는 기본설정은 그대로 해놓고, 늑대와 돼지가 서서 서로를 좋아하고 이해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책 속의 꽤많은 돼지는 돼지를 살찌워 가족파티를 열려는 늑대에게 한끼 식사보다 쓸모있는 존재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 합니다. 늑대를 위해 요리하고 청소하고 노래까지하면서... 나중에는 끝까지 돼지를 잡아먹고 싶어하는 아빠 늑대를 위해 자동차 수리까지 합니다. 이렇게하여 온 가족의 인정을 받고, 요리가 아닌 친구로써 같이 파티를 즐기게 된 돼지. 너무 귀여운 발상이지요? 선과 악으로 나뉘어진 기존 늑대 이야기의 구도를 탈피하여 늑대도 돼지도 모두 친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