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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 질문으로 연습하는 캘리그라피 ![]() 컬러링 북, 캘리그라피 북들 참 많지요. 한 번 시작해보면, 내가 완성하는 책이라, 그 매력으로 더 애정을 갖게 된다 싶습니다. ✔ 나를 발견하는 질문+ 질문으로 연습하는 캘리그라피 쓰담쓰담은 애덤스미스의 '도덕감정론'에 따라 질문을 읽고 쓰며 마음을 담는 나와의 시간 이랍니다. 멋스런 글씨도 연습하며, 질문에 답해보며 마음을 담아보는 시간. 나의 책을, 저도 즐겨봅니다. ![]() 질문을 읽고 오른쪽에 연하게 적힌 질문을 따라 써보며, 예쁜 글씨 연습하는 캘리그라피.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은 안써도 그만이고요. 원하면 날짜 기록도 하면서 내 마음의 비밀 다이어리가 될 수 있는 책. 직접 펜을 들고 일기를 써본지가 언제였던가, 왠지 비밀 일기장을 선물 받은 것 같습니다. ✔동감-정의-규칙-동기부여-돈-덕 여섯가지의 카테고리에 대한 질문과 그리고 여섯가지 필기구 느낌의 캘리그라피 연습. ![]() 쓰담쓰담의 시작은 토닥토닥. 나는 나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요? 질문하고 대답하며 나를 이해하는 시간. 지그펜이라는 필기구는 처음 알았네요. 이 필기구로 쓰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하며... ![]() 이런 느낌이군요~! 제 글씨랑 비슷한 듯한. 지그펜은 없지만, 그 느낌을 생각하며 내가 아는 가장 신나는 노래는? ![]() 딕펑스의 아스피린이요! 질문에 답하는 기분이, 왠지 앙케이트 하는 것 같아요. 답만 쓰는 게 아니고, 어쩌고 저쩌고... 신나서 쓰고 있었다죠. ![]() 각 질문에 답을 하려고 보면, 예쁜 디자인에 빠져서 그 질문에 푹 빠져 생각해보게 되네요. 비가 좋은가요? 눈이 좋은가요? 물으니, 어찌나 할 말이 많던지요.
![]() ![]() 정의 - 뜨끔뜨끔 성인이 되고서 일기장을 펴보지 않았더라면, 이 책은 한 번 써봄직할 만 한 것이.. 어른되고서 생각해보아야 할 범위가 많죠. 그리고, 뜨끔뜨끔. 이 느낌.. 종종 느끼게 되기도 하고요. 도덕감정론에 따른 질문들인터라, 생각해보고 깨달아보는 시간이 특히 의미가 있다 싶었습니다.
![]() 이 글씨체도 참 예쁘네요. 결혼한 지 오래여도, 연애할 때 생각하면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답해봅니다. 콕 찔러보는 질문들도, 환하게 따스해지는 질문들도, 나를 발견하는 답하고 싶은 질문들. 다양한 캘러그라피 연습하며 마음을 담는 나와의 시간, 쓰담쓰담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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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지금의 시대에 머릿속이 깔끔한 사람이 있을까? 그래서인지 최근에 컬러링북, 필사책, 컷팅북, 스크래치 북등 잠시의 시간동안이라도 복잡한 머리 속을 잠시 keep시킬 수 있는 책들이 인기를 끌었는데, 나는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잠깐 동안 정신을 stop한다고 문제들이 해결될까? 근본적인 부분은 건드리지 못하고, 현상만 수습하는 것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우연히 표지가 예뻐서 집게 된 책이 바로 이 책, 쓰담쓰담이다. 사탕인지 솜사탕인지 모를 표지의 그림과 바탕색이 어딘가 딱 봄의 느낌인데다 왠지 모르게 벚꽃이 연상되는 표지가 좋았다. 그리고 펼친 책의 내용은 정말 내가 원하던 바로 그런 책이었다.
머리 속이 복잡한 이유는 내가 헤매고 있기 때문이다. 갈 길이 명확한 사람은 어떤 많은 정보가 들어와도 취사선택이 쉽다. 반면에 나 스스로가 정의되지 못한 사람은 모든 정보를 다 수용하고 맞는지 맞지 않는지 일일이 파악해야 한다. 그러다보니 더 정신이 없다. 그래서 내가 항상 고팠던 것이 나를 정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밀려 어쩌면 가장 중요한 나에 대한 공부는 뒤로 밀리기 일쑤다.
이 책은 나에 대한 공부를 하게 하는 작지만 소중한 한 걸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애덤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바탕으로 나눠진 나에게 묻는 많은 질문들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표현하지 않았던 혹은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따뜻한 봄날 나무사이로 비치는 햇살아래 이 책과 함께 펜만으로 나만을 위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지만.... 그럴 시간이 있을지는... 의문이다..ㅠㅠ 정 안되면 까페라도 가서 조금씩 완성해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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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글: 김혜연 / 캘리그라피: 김정호 출판사: 베가북스 All rights reserved Ash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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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 표지가 너무 예쁜.. 파란 하늘에 솜사탕같이 포근한 느낌이 좋아요. 6가지 챕터로 나뉘어져 있어서 각 주제에 맞는 질문을 보고 답을 직접 쓰면 되는 캘리그라피 형식이라 독특했어요. 질문도 일상적인 것보다는 도덕감정론에 따른 테마라 생각하는 재미도 있었구요 편하게 끄적끄적하는 기분으로 진정한 내 모습에 대해 떠올려보는 시간이 돼서 좋았답니다. 어려운 책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좋아하시면 쓰담쓰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