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학급운영 어떻게 할까?
벌써 4년째 학급을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도 매년 초에는 '1년을 또 어떻게 운영해야하나' 생각에 불면증도 생길 만큼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도 요즘은 유명하신 선생님의 블로그나 학급 운영 관련 책들을 찾아 보면서 나에게 맞는 학급 운영 방법을 세워 나가고 있다. 많은 선생님들의 방법을 보면 내가 하기엔 버거운 것들도 많고, 막상 내가 했을 때는 큰 효과가 없는 것들도 있는데 이 책은 정말 나에게 딱 맞는 학급 운영을 설명해 놓은 책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책을 쓰신 이영근 선생님의 교사로서의 목표이다. 나 또한 그것을 목표로 하고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그 내용을 보는 순간 나도 이영근 선생님처럼 대단한 선생님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선생님', 그냥 선생님은 공부만 잘하면 할 될 수도 있지만,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선생님이 되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내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싶어서 '특별한 방법이 있나~'하고 이 책을 읽은 것 처럼 말이다. 이 책은 학기초부터 학기말까지 학급을 운영하는 다양한 방법들,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놀이들, 이영근 선생님만의 특별한 학급 특색 활동들이 소개되어 있다. 신규 때 이 책을 봤더라면 조금 더 수월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만큼 이 책에는 경험을 통해서 얻게 되는 좋은 정보들로 가득차있다. 또한 이 책은 서술 방식도 깔끔해서 읽기 수월하고, 분야별로 잘 나누어져 있어서 내가 필요한 부분만 먼저 찾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다. 필요한 부분만 따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일 때문에 바쁘신 선생님들도 읽기 좋을 것 같고, 무엇 보다 신규 교사들이 읽으면 학급을 운영하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
초등학교의 추억을 되돌아본다면, 과연 무엇이 기억날까? 시험준비로 점철된 중고등학교의 기억 속에서도 아이들과의 재미난 추억과 교실 이야기 하나 쯤은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학교에서 학급운영은 어쩌면 간과되고 있는 매우 중요한 핵심이 아닐까 한다. 매일 만나는 아이들과의 평범한 일상들, 이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배움을 만들고, 추억을 만들고, 인생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이영근 선생님이 직접 실천하고 행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은 사실 기본에 가깝다. 그러나 그 기본은 힘이 세고 중요하다. 바쁜 학교 생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을 붙잡아 실천한 결과를 담담하게 써 내려 갔다. 토론과 글쓰기, 아이들과의 삶,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균형있게, 꾸준히 실천해 나간 삶의 흔적이 오롯이 담겨 있다. 학급 운영의 기초를 잡고 싶은 이들은 프로그램 이면에 자리잡은 정신을 잘 보고 따랐으면 한다. 지은이도 단순히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쓰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학급에서 참,사랑, 땀의 가치가 행해 지길, 행복한 아이들이 많아 지길 바란다. |
|
이영근 선생님은 학급운영, 글쓰기, 토론 등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면 당연히 알 수 밖에 없는 선생님이다 교육현장에 이런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이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다 이 책이 시중에 나오기 전에 오프연수를 들은 적이 있다 그리고 나서 책을 접해보니 이 책은 그냥 책이 아니었다 그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와 엄청난 경험이 녹아들어 있는 책이다 어느 경력교사, 선배교사도 쉽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해주지 않는다 그리고 알려주고 싶어도 괜히 요즘 똑똑한 젊은 선생님들이 싫어하지않을까, 다 알고 있는 내용이 아닐까 해서 시도하지 않으시기도 하다 그런 현장에서 이런 책은 10년미만 저경력교사들에게 너무나도 반가운 책이다. 토론으로도 글쓰기로도 유명하지만 나는 이 책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이번해에 꼭 도입하고 싶다 그래서 내일 당장 봄나들이를 할 것이다 요즘 수많은 학급경영책이 나오고 있다 무조건 따라하기보다 내 철학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인가를 따져보고 우리반 아이들이 할 수 있을것인가를 따져보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
연구회에서 이영근 선생님을 초청해서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밝고 기분 좋은 수업과 학급운영을 하셔서 따라 해보려고 했지만 못했다. 초등 학급 운영 어떻게 할까 도서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교사도 행복해지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안내해주는 책이다. 연수에서 한 가지 배운 것으로는 따라 갈 수 없었던 내용을 이 책을 참고해서 학급을 운영한다면 행복한 학급을 운영하기 쉬울 것이다. 학기초 첫 만남, 3월 학급운영 방법, 모둠, 자리 배치 하는 다양한 방법 등에서 해마다 하던 일을 책으로 보게 되면 학기초에 매번 어떻게 했는지 가물 거리는 것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하루, 일주일, 한 달 동안의 학급운영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고 있어서 학급 운영 소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하는 방법, 보상, 회의, 토론, 급식 지도 등 학교 전반에 걸친 일반적인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있어 도움이 된다. 글쓰기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도하고 계시는 노하우를 소개해주고 있어 활용할 만한 내용들이 많다. 앞에서 나온 내용들은 하고 있는 내용도 많은데 빛깔 있는 학급운영 방법에서는 아띠라는 흥미로운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아띠란 주마다 우리가 정한 날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모두가 하나 되는 날이라고 한다. 아이들과 학급에서 하나되는 공동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다양한 놀이와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 학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가는 학급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학부모님과의 만남에도 도움이 된다. 학기말 학년말 졸업식까지 재미있고 의미있는 다양한 학급운영에 대해 소개해주는 학급운영 메뉴얼 같은 도서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