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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인가? 몇년전에 제 동생이 가지고 있던, 종합적으로 여러개 나오는 만화에서 야!이노마를 봤습니다. 정말 충격이었죠. 그래서 당장 야!이노마 단행본을 빌려서 읽었습니다. 캐릭터의 오묘한
(?) 생김새. 작가의 이상한 글들. 이나중 탁구부와 괴짜가족과는 색다른 재미였습니다. 김미영 작가의 만화책은 만화가가 그린게 아니라, 왠지 여고생이 습작으로 그린거 같습니다. 전체 줄거리는 없고, 허무개그나, 개그콘서트 처럼, 단막으로 구성되있습니다. 그리고, 또 단행본이 나왔다길래, 이책을 빌려서 봤습니다. 이것두 재밌더군요. 지금 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기생충』도 잼나요. 인터넷 검색창에서 기생충이라고 해보셈.. 연재만화 『기생충』을 볼수 있을겁니다. [인상깊은구절] 작가의 눈은 -2.5정도. 그런데도 안경끼는 걸 싫어해서 뭘 볼라치면 이런눈을 한다. 그때도 동네를 지나다가 영화 포스터를 봤는데..'과부'란 포스터가 있었다. '남녀가 딱 붙어 있는'....푸하하 과부래. 난 조심스레 접근하였다. 하루였다. |
| 이런 책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이 런 책에 미치는 사람이다. 나는 이 책을 사랑한다. 이 책은 정말.. 정말.. 웃긴다. 무엇에 미치냐고 묻는 다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캐릭터.. 그리고 많은 이야기들..나는 램프의 요정.. 그 이상한 귀신까지 모두다 너무 좋다. 난 사실 별거 아닌 것에도 잘 웃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으나..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미친듯이 웃었는지 모른다. 친구가 권해 주어.. 읽게 된 이 책이.. 정말.. 맘에 든다. 물론 지금 내가 소유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도 곧 내가 살수 있는 그런 위치가 되게 되면 꼭 갖고 싶다. 김미영이란 작가의 책은 모두 재미있다. 나는 이 작가의 책을 모두 다 살꺼다. 만화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요소인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만화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에니메이션과 만화는 다르다. 인쇄물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 하하하 :D 김미영님은 "야~! 이노마"라는 만화로 크게 알려진 만화가이다. "빌테면 빌어봐"라는 책은 단지 그 "김미영"이라는 이름 석자를 믿고 내용도 보지 않고 읽게 된 책이다. 물론 그 책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평소에는 별 시덥지않은 이야기 가지고도 실실 웃어대지만, 코미디프로그램이나 책, 영화에 대해서는 웃음이 인색한 내가 이 책을 보면서는 몇 번이나 큰 소리로 웃어 제꼈는 지 모른다. 만화책을 잘 보지 않아 내가 보고 있는 만화책은 거들떠보지도 않던 동생마저 대체 어떻길래 그렇게 웃냐면서 집어갔을 정도..:) 주인공 남포는 사막으로 여행을 갔다가 일행을 잃고 헤매다가 사막 한가운데서 물주전자를 발견하고는 벌컥벌컥 들이키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은 모래였다(그런 줄만 알았었다.) 집에 돌아온 남포가 발견한 것은 사실은 그것이 모래가 아니라 얘기만 듣던 '마법의 요정 지니'였으며 자신은 단지 그의 "램프"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ㅡㅡ;; 남포를 붙잡거나 문지르면서 지니를 바라본 채 소원을 말하면 무슨 소원이던지 들어준다는 지니와 그의 '램프' 남포는 좌우충돌 다른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며 살게 된다. 매우 우습고 가당치않은 소원도 있고, 때로는 따뜻한 소원성취도 있다. 그 과정을 그리고 있는 만화는 재미로만 따지면 별 다섯개를 주고 싶지만, 남포의 등장과 램프가 된 사연이 소개된 첫 인트로부분이 체할 만큼 급작스다거나 남포 자신의 소원을 빌려면 충분히 빌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을 단지 자신이 램프라는 사실에 순응하여 그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남포가 처음에 지니의 존재를 알고는 소원성취의 꿈을 그리며 야욕을 불태웠던 장면이 있던 것을 감안하면 잘 이해되지 않는 등 조금 지적할 만한 사항이 있기에 별 네 개로 만족하기로 한다:D 전국에 수 십만 개(단지 본인이 자주 쓰는 표현일 뿐이므로 실제로 수 십만 개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ㅡㅡ;)있는 만화대여점의 여타로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는 우리 만화가를 살리자는 차원에서 보자면 한 권쯤 직접 '사서' 소장하고는 기분이 울적할 때 조금씩 보면 기분전환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