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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영의 독서 에세이를 먼저 읽고 작가의 글에 매혹되어 다른 책들도 구매! 그 중 첫번째로 읽은 책으로 역시 이라영...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작가님 내가 마음에 품었음 앞으로 나오는 모든 책들 다 쫓아가며 읽을테야....
* '동성애자' 혹은 '성소수자' 라는 같은 범주로 묶이지만 게이와 레즈비언은 서로 축적한 운동의 역사가 다를 수밖에 없다. 여성 동성애자는 더 부정되고 더 침묵을 강요받은 집단이다. 과거에도 존재했던 '동성애의 역사'는 주로 남성성을 찬미하거나 남성 간의 관계를 박해했다. 여성 동성애의 역사는 아직도 채워야 할 부분이 많다. 그래서 종종 게이와 레즈비언을 아우른다는 '중립적'인 '퀴어'라는 용어와 개념이 "표면적으로는 젠더 중립적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성이 그 핵심에 다시금 자리 잡은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것은 여전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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