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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참 어렵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전제로 만나고 사랑하는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시간을 다로 살아왔기에 함께 맞춰간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아무리 사랑함에도 나와 다르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누구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연애를 하고 누군가와 사랑을 하며 일어난 이야기가 담겨있기에 연애를 해봤다면 공감갈 갈 만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태희와 그의 친구들 3인방의 연애 이야기를 읽다 보면 다 다른 그들의 모습을 통해 각기 다른 연애의 맛을 발견하게 된다 글을 이끌어가는 인물이 태희다 보니 상대적으로 태희의 연애에 좀 더 시선이 맞춰져 있다 회사에 사표를 낸 날 태희는 여자친구로부터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승무원인 여자친구와 상당한 기간 연애를 해온 태희 앞에 인생에서 소중한 두 가지가 사라진다 물론 글을 쓰기 위해 진작 사표를 낼 생각이 있었고 요즘 들어 여자친구와의 감정 또한 옛날 같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말이다 태희의 실연에 친구들(준 세운 주영)은 모여서 위로를 하고 친구들의 연애를 바라보며 태희는 그들의 사랑과 연애에 대해 자신이 본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애의 완성은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연애 당시에는 그게 전부인것 같고 헤어지고 나면 뭔가 큰일 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때론 이 사람을 놓치고 나면 내게 과연 도 다른 사랑이 찾아올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결혼 역시 완성은 아닌 것 같다 물론 더 이상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겠지만 결혼 생활 속에서도 연애보다 더 한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연애의 과정은 힘들지만 그 또한 인간관계이기에 언젠가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최선을 다해 사랑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각인각색의 사랑의 모습이 나오지만 에필로그를 읽으며 왠지 모를 미소가 지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