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삭작가를 보고 있자면 우리나라도 여건만 갖춰진다면 베르세르크나 원피스 정도 되는 이야기와 상품성을 가진 만화를 만들어낼 역량이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기 떄문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풀어낼 역량을 가지고 있다. 헬퍼에 흐르는건 재밌는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그 이야기를 풀어낸 그릇과 그 모든걸 감당해내는 세계관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작가가 얼마나 큰 그림을 그렸는지 상상도 안갈 만큼 방대한 스토리의 양과질이 치밀하고 완벽해서 항상 감탄하게 된다. 시즌1과 시즌2가 이어지는 이 시점에서 다시 만나는 헬퍼는 재밌다는 차원이 아니라 그냥 봐야만 하는 고전이 되었다. 너무 재밌다. Vㅔ리 빠져든다. 역시는 역시. 헬퍼다. |
|
삭 작가님의 헬퍼(Hellper) 11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사실, 구매한지 오래 되어 내용도 가물가물합니다. 이번 11권의 표지는 신재화가 장식했네요. 삭 작가님 은근히 여성캐릭터 예쁘고 육감적으로 그리십니다. 네이버에서 2부가 한참 연재되고 있는 중이라 떡밥이 많이 회수가 됩니다. 스토리도 어느정도 연결이 되어 있구요. 네이버에서는 2부를 보고 단행본으로 헬퍼 1부를 보고 있자니 예전에 1부만 볼때 이해가 되지 않던 부분이 이해되는 부분도 나오고 그렇습니다. 헬퍼를 구매하는데 돈 따위는 아깝지 않네요. |
|
얼마전 헬퍼는 시즌2의 연재를 발표했다. 단행본 역시 1년 이상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소식이 없어 사실 포기하고 있었다. 연재를 오래한 웹툰이 완결까지 발간되는 경우가 흔한 일은 아니기에 더더욱 포기하고 있었다. 헌데, 이번에 8,9권이 나온지 3개월도 안되어서 10, 11권을 동시에발간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미 죠죠때문이더라도 애니북스에게 '지갑을 여는 노예(?)'이었기에 이번에도 가볍게 지갑을 열었고, 동시에 내 지갑도 가벼워졌다. 11권의 내용은 대부분이 재화와 광남의 과거 이야기 그리고 거기거 펼쳐지는 굵직굵직한 사건들이다. 다 시즌2와 연계가 있는 내용들이 지속되며, 잊고있었던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기분이 들었다. 꽤나 기분 좋은 시작이 계속되고 매우 만족하는 결과를 주는 내용이었다. 앞으로의 전개는 이미 내용을 알지만 이게 15권까지 1부 완결이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만 더욱 깊어지는 것 같다. 어찌되었든, 매번 재미있게 읽는 중이다. 헬 퍼가 재미있는 이유는 다양한 설화나 유명한 이야기, 종교 등을 적절하게 버무리며 진행된다는 점이 있다. 별 생각없이 넘어가버리는 캐릭터에도 잔잔히 개그코드를 심어 놓거나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의 지나쳐버리면 알지 못 할 요소들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전형적인 독자로 하여금 사랑받는 만화의 공식을 따르고 있다. 개성 넘치는 많은 캐릭터를 단순한 색조합으로 확실하게 선을 긋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그리고 의류로 콜라보를 하는 등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어 헬퍼만의 지반을 착실히 다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다시 한번 이렇게 헬퍼가 출간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제발) 1부 완결까지 발간되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다행히 출간시켜준 애니북스에 감사드립니다. ~V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