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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의 별 12권 (완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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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류영의 명을 받고 일본벌 간자로 활동하는 위충이 비밀장부를 성공적으로 훔쳐내는 과정에서 허리와 아랫배를 찔리고 천리미향을 뒤집어 썼다. 천리미향은 목욕을 해도 100일동안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살수 닌자들은 천리미향의 냄새를 맡아 끝까지 추적해 죽인다. 조직에 해를 끼치지 않고 닌자들을 피해 혼자 떠나려는 위충을 친구 영능후가 마혈을 짚어서 억지로 잡아 간조한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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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류영의 명을 받고 일본벌 간자로 활동하는 위충이 비밀장부를 성공적으로 훔쳐내는 과정에서 허리와 아랫배를 찔리고 천리미향을 뒤집어 썼다. 천리미향은 목욕을 해도 100일동안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살수 닌자들은 천리미향의 냄새를 맡아 끝까지 추적해 죽인다. 조직에 해를 끼치지 않고 닌자들을 피해 혼자 떠나려는 위충을 친구 영능후가 마혈을 짚어서 억지로 잡아 간조한의 안내를 받아 하오문 분타에 잠시 숨어 들었다. 하오문주 수혼풍월은 닌자들이 들이닥칠까봐 위충을 내보내라고 말한다. 백운회는 "나, 추적자, 제삼자 셋 중에 어느 것인가"라고 천류영에게 물었다. 천류영은 오랫만에 만난 백운회와 술자리를 해야 되니 안되고, 제삼자를 이용하는 건 위충에게 위험하니 추적자를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정보를 다루는 하오문 분타에는 다양한 독을 갖추고 있으니 천류영은 환락로의 대로로 나가 거리를 배회하는 수많은 취객들의 등에 천리미향을 슬쩍 묻히고 지나가는 개, 도둑 고양이 등 움직이는 모든 것에 묻히라고, 많을수록 좋다고 말한다. 천류영의 진가가 발휘되는 순간이다.  

독고설은 천류영과 함께 합류한 무명의 존재가 천마검 백운회인것을 알아채는 순간 경계했으나 천마검과 천류영의 대화를 듣고 닫혔던 마음을 열었다. 일본벌의 사업장을 동시다발적으로 야습하기 위한 천류영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애지중지하는 수하를 잃을까봐 전장을 고르는 주작단주 서언에게 천류영 나름대로의 통솔력과 믿음을 발휘해 주작단주 서언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주작단주 서언은 뜨거운 진심이 담기고 열기를 담았던 십수년 전 청년 시절로 돌아가 천류영에게 충성을 다짐한다.   

j*****1 2018.0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