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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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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한 번쯤은 셀로판지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 경험이 한 두 번씩은 있을 것이다. 세상이 온통 노랗거나 파랗다가도 셀로판지 밖으로 보이는 세상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환상의 세상이 햇빛에 녹아 현실로 다가왔다. 한 번은 할아버지께서 아끼시는 금테안경을 몰래 쓰고 한 발자국이라도 옮기려면 길은 왜 이렇게 굽어보이던지 어지러움이 무엇인지 그 때 짐작할 수있었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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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한 번쯤은 셀로판지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 경험이 한 두 번씩은 있을 것이다. 세상이 온통 노랗거나 파랗다가도 셀로판지 밖으로 보이는 세상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환상의 세상이 햇빛에 녹아 현실로 다가왔다. 한 번은 할아버지께서 아끼시는 금테안경을 몰래 쓰고 한 발자국이라도 옮기려면 길은 왜 이렇게 굽어보이던지 어지러움이 무엇인지 그 때 짐작할 수있었던 것같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 세상의 사물을 바라보는 것도 무엇을 사용하여 보느냐에 따라서 그 형태와 색이 다르게 보이는 것과 같이 과학에 대하여 개인이 갖고 있는 생각은 아마도 다를 것이며 그것은 과학을 가르치거나 배울 때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매우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생각에서이다. 과학에 대하여 개인이 갖고 있는 생각, 이것은 정확한 정의는 아니지만, 한 편으로, 학문적인 용어로 과학의 본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평소 과학의 본성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던 나는 과학자들이 생각하는 과학의 본성의 세계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알베르 자카르의 과학의 즐거움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알베르 자카르는 프랑스의 유전학자이다. 평소 나는 파인만의 저술에 관심이 많았으며 그것을 통하여 이야기하는 과학의 본성에 공감하던 바가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유전학자가 이야기하려는 과학의 즐거움에 스며있는 과학의 본성을 대하면서 읽기전에 호기심과 약간의 불안이 있었다. 그것은 파인만(Ricahrd Feynmann ~)과 같은 물리학자가 과학에서 느끼는 즐거움 또는 과학의 본성에 대한 생각이 유전학자의 그것과 다르다면 나는 학생들에게 어떤 안경을 쓰고 가르쳐야 할까라는 생각때문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정말 기우였다. 책을 읽어가면서 물리학자이건 유전학자이건 과학을 바라보는 커다란 틀은 서로 많은 부분이 일치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전공과는 상관없이 과학이라는 학문세계에서는 그 본성이 서로 통하며 모두 이 사회를 걱정하는 넓은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다. 저자 알베르는 숫자를 더하는 예를 구체적으로 들어가면서 창의성이라는 것은 인간이 행복한 시간을 갖기 위해 사용하게 되는 과학적인 도구이며 그것은 엄밀성을 요구함에 대한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과학 지식, 물론 이러한 희망과 기쁨은 인간사회의 제도와 연결이 되어 인간이 만든 제도와 문화가 어떻게 인간과 상호작용하여 한 인간(아이)를 만드는가에 대한 그의 생각이 반영되어 있었다 내용전개상 중고등학생이 읽기에 조금은 어려운 수식이 몇 가지 나온다. 그와 같은 수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해하지 못할 지라도 수식에 이어지는 저자 알베르의 설명을 따라가는 것도 한 사람의 과학자의 의견을 공유하는 좋은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내용중에서 개인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것을 보고 느끼는 감흥은 읽는이의 몫으로 남기면서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g****b 2004.08.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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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알려줘야 할 '과학' - 과학의 즐거움
"학생들에게 알려줘야 할 '과학' - 과학의 즐거움" 내용보기
도서관에 들어가 과학 관련 책을 이것 저것 고르던 중 '학생들에게 과학을 설명하려면 맨 처음 고려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생각하던 중, '우선 학생들이 과학이라는 과목에 흥미를 가져야 하겠지?'라는 결론을 내려 빌린 4권의 책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이었다.   저자 알베르 자카르는, 물리학자가 아닌 '생물학자'이다. 이 책을 읽는 도중에 생물 관련 주제가 많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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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들어가 과학 관련 책을 이것 저것 고르던 중

'학생들에게 과학을 설명하려면 맨 처음 고려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생각하던 중,

'우선 학생들이 과학이라는 과목에 흥미를 가져야 하겠지?'라는 결론을 내려 빌린

4권의 책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이었다.

 

저자 알베르 자카르는, 물리학자가 아닌 '생물학자'이다.

이 책을 읽는 도중에 생물 관련 주제가 많이 나타나 뒤늦게서야 알았지만,

책을 읽는 과정에서는 저자의 전공을 그다지 의식하지 않았다.

내가 고려하고, 걱정하던 내용들을 많이 실어놓았으므로.

 

이 책은 주로 저자가 강연을 위해 여러 학교를 돌아다니던 중 있었던 에피소드와

그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실어놓은 것으로 구성되어있다. 물론 이 중에는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도 가질 수 있는 의문도 포함되어있다.

 

대체로 과학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과학을 보는 시선'을 다루기 쉽지만, 신기하게도 이 저자는 초반부에 '과학이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다루었고, '아이들은 인간의 유전정보를 전달받아 인간이라는 집단에 속하며, 그 안에서 존재의식이 싹트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학생들의 상호작용을 충분히 배려하는 이 저자는 교육자의 입장도 반영하여, '교육이란 아이들에게 성숙을 위한 주고받음의 놀이를 가르쳐주는 것이다.'라며 아이들을 교육할 때 교육자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학생들이 과학에서 배우는 것들에 대해 언급하는 대목은,

아마 현직 교사들이나 교생실습 등 '교단'이라는 현장에 한 번은 올라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법한 내용들

그러니까 학생들이 골치아파하는 수학을 어떻게 사용하게 할 것인지,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어떤 부류로 나누어지는지, 어떠한 사고 방식을 학생들에게 권유하고 금기시킬 것인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학생들의 질문사항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언급하였다.

 

짤막한 리뷰를 마무리하는 겸 하여,

그가 학생들에게 내 준 문제와 인상깊었던 구절 하나를 적어보려 한다.

1.  

     .   .   .   이 점들을 4개의 직선을 이용해

     .   .   .   전부 연결해보시오.

     .   .   .

 

2. 제약을 벗어나는 일은 제양에 대해 미리 말해주지 않으면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j*****0 2012.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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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학서적은 과학책 만큼이나 엄밀해야 한다.
"대중과학서적은 과학책 만큼이나 엄밀해야 한다." 내용보기
편집자님께... 귀사에서 발행한 '과학의 즐거움, 알베르자카르, 장석훈 옮김(2000)'을 읽고 몇자 적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틈틈히 책도 번역하고 대학에서 과학에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국내에서 발행되는 대중과학서적은 관심을 가지고 보는 편입니다. 이번에 본 이 책도 무척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프랑스의 책은 남다른
"대중과학서적은 과학책 만큼이나 엄밀해야 한다." 내용보기
편집자님께... 귀사에서 발행한 '과학의 즐거움, 알베르자카르, 장석훈 옮김(2000)'을 읽고 몇자 적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틈틈히 책도 번역하고 대학에서 과학에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국내에서 발행되는 대중과학서적은 관심을 가지고 보는 편입니다. 이번에 본 이 책도 무척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프랑스의 책은 남다른 통찰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책의 내용중 몇가지 잘못된 것이 눈에 띄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과학에 관련된 책은 문학서적과는 달리 몇자만 잘못되어도 그 의미가 전혀 달라지게 되어 책의 내용에 큰 하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 79쪽--- dx=k*dt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우측항의 *표시는 좌항과 동일한 x로 표기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1)식이 도출됩니다.인쇄상의 실수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올바른 표기는 dx=k x dt 입니다. * 80쪽-- (2)번식이 뭔가 이상합니다. 책의 내용으로보아 (2)번식은 n = ln2/k 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성장율인 k=0.01(1%)인 경우 ln2가 0.6931 이므로 두배가 되는데 필요한 시간이 70년이 됩니다. * 113쪽--- 언급한 수학식의 서술에 대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독자를 위하여 역주로 풀이과정을 간단히 설명하고 그림을 첨부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신비의 사기꾼'도 잘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대중과학서적을 많이 출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www.kungree.com에 대해 한마디... 내용은 무척 알차고 좋습니다만 독자와의 communication을 위한 배려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살아있는 독서는 책을 만드는 사람과 읽는 사람의 원활한 의견교환이 만들어 가는 것은 아닐까요?

[인상깊은구절]
과학은 이해하는 것이 관건이지만, 기술은 효율적인 것이 관건이다
YES마니아 : 골드 s****j 2003.0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