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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지는 좀 됐어요. 지금30개월 된 아들이 다른 아이들도 그렇겠지만 자동차, 중장비, 비행기 등에 관심을 보여서 '카'를 구매하려다가 이 셋트를 발견하고 구입. 정말이지 마르고 닳도록 '카'를 보았답니다. 덕분에 남편과 저도 같이 보았는데 아들 녀석은 그림만 보겠지만 어른들한테도 짠~한 감동을 주더라고요. 다시 봐도 다시 봐도 질리지도 않고요. 매번 같은 장면에서 눈물을 찔끔 흘리게 되고요. 아이디어도 신선한데다, 단편 애니메이션도 놓칠 수가 없답니다. 아들은 그것만 반복해서 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스크래치가 나서 지금은 볼 수 없게 되더니 '니모를 찾아서'를 보기 시작하더군요. 지금도 매일 한 번씩은 니모를 찾아서를 보고 있답니다. '카'보다는 재미가 약간 덜하지만(제 생각) 무섭게 생겼지만 귀여운 상어, 니모를 아끼는 어항의 친구들까지 선명한 바다색을 보면서 아직 말을 잘 못하지만 아들은 이렇게 얘기해요 "바다 이뻐" 두 영화 모두 봐도 봐도 재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