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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내용보기
중동에 관한책 오랜만에 읽는다.추리소설 같이 진행되는게 왠지 뒤가 궁금해지는 책이다.영국이 1차세계대전을 이루기 위해ㅈ뿌린 전쟁의 씨앗이 자라는 모습을본다.잘 쓴 소설은 이니지만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소재가 아주 좋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처참하고 극단적인 이야기 테러♡☆가을장마철에 자미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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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 관한책 오랜만에 읽는다.

추리소설 같이 진행되는게 왠지 뒤가 궁금해지는 책이다.

영국이 1차세계대전을 이루기 위해ㅈ뿌린 전쟁의 씨앗이 자라는 모습을본다.

잘 쓴 소설은 이니지만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소재가 아주 좋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처참하고 극단적인 이야기 테러♡☆

가을장마철에 자미원88 

YES마니아 : 플래티넘 s*****6 2024.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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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미나 카드라(Yasmina Khadra)] 테러
"[야스미나 카드라(Yasmina Khadra)] 테러" 내용보기
어느 날 시내 한 복판에서 테러가 일어났다. 사람들이 몰리는 패스트푸드 점에서 발생한 테러로 많은 사람들이 다쳤다. 그런데 테러범이 내 아내이다. 성공적으로 이스라엘에 정착한 아랍인,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의사, 중산층으로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입, 서로 사랑하는 부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아내가 테러범이 되었다. 나에게 한 마디 상
"[야스미나 카드라(Yasmina Khadra)] 테러" 내용보기
             어느 날 시내 한 복판에서 테러가 일어났다. 사람들이 몰리는 패스트푸드 점에서 발생한 테러로 많은 사람들이 다쳤다. 그런데 테러범이 내 아내이다. 성공적으로 이스라엘에 정착한 아랍인,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의사, 중산층으로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입, 서로 사랑하는 부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아내가 테러범이 되었다. 나에게 한 마디 상의도 없이... 그리고 한 번도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보지 못했다. 여기까지가 이 소설의 초반부의 내용이고, 바로 이 소설의 뇌관 격인 극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건 이후 주인공은 '진실'을 찾아나서게 된다. 그 '진실'이라는 것은 표면적으로 '도대체 왜 내 아내가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는 말인가?'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지만, 사실은 실체가 없는 '진실'이다. 주인공은 아내의 행적으로 토대로 '진실'을 알 수 있을 만한 곳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주인공의 '진실'과는 반대의 '진실'을 믿고 있는 사람들과 부딪치게 된다. 그리고 그 두 개의 '진실'이 부딪치며 울리는 소리가 바로 이 소설이다. 주인공은 '생명'과 이곳에서의 '삶'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무신론자이다. 그것은 그의 아버지의 가르침이었다. "너를 즐겁게 해주는 재치와 영감보다 훨씬 위대한 교향곡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란다...이것 하나만큼은 잘 알아두어야 해. 내 삶 다음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말이야... 그리고, 내 사람이 다른 이들의 삶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고 생각해서도 안돼." 신의 이름으로, 민족의 구원을 위해서, 조국을 위해서, 그리고 "누군가가 행복하고 잘 살기 위해 다른 누군가를 선발해서 사지로 몰아세우는 일"이 절대 자랑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개인의 삶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역시 자신의 개인적 소망을 성취하는 것에는 의미없는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이스라엘이 되었든, 팔레스타인이 되었든 어떤 곳에서건 외과의사라는 직업을 성취해서 남을 살리는 임무를 할 수만 있다면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불행히도 주인공에게 꿈을 실현할 나라는 이스라엘이었다. 주인공은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자신의 아내를 세뇌시켜 죽음으로 몰아갔다고 생각한다. 그 원리주의자들을 찾아내 한 여자의 남편으로써 느껴야했을 불행과 철저히 파괴된 자존감을 토로하고 싶은 것이 목적이었다. 그것만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니까. 하지만 '웃거나 미소짓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 도시가 '인류의 근간이 되는 가치들이 속속들이 썩어버렸고, 어겨버린 약속처럼 기분 나쁜 향이 풍겼으며 누군가의 기도소리가 일제사격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방아쇠와 노리개 소리에 묻혀버릴 때마다 예언자들의 유령들이 수치스러운 듯 얼굴을 가리고 나타나는 그런 곳'이라는 걸 알게 된 후 '진실'을 아는 것이 녹록치 않다는 것 역시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돈오하여 전사가 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주인공은 여전히 '사람 목숨보다 값나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피해자라고는 하지만 계속해서 반목과 증오의 한 축을 이루는 사람들의 대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진실'이 쉽지 않다는 것은 알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개인'으로써 존재할 자격마저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로얄 h******t 2008.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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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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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그리고 테러... 이스라엘로 귀화하여 평온한 삶을 살던 한 의사의 이야기이다. 한 번도 의심해 본적이 없는 아내가 테러범으로 밝혀지면서, 그녀의 행적과 그 이유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테러와 보복이라는 참혹한 주제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해 가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사실 뉴스로만 보고, 직접 경험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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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그리고 테러... 이스라엘로 귀화하여 평온한 삶을 살던 한 의사의 이야기이다. 한 번도 의심해 본적이 없는 아내가 테러범으로 밝혀지면서, 그녀의 행적과 그 이유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테러와 보복이라는 참혹한 주제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해 가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사실 뉴스로만 보고, 직접 경험한 적이 없는 사실들이지만, 이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아픔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

c******e 2007.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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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단편적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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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아민 자파르는 어느 날 병원 근처에서 터진 자살 폭탄 테러가 아내 시함 자파르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을 문초한 경찰에게서 알게 된 사실이다.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이미 지역사회와 병원에선 이방인이 되어 버렸다. 화가 난 그는 아내가 마지막에 보낸 편지를 단초로 베들레헴을 방문하여 그쪽 조직을 들쑤신다. 그 후 조카 아델이 관여되었음을 알고 예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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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아민 자파르는 어느 날 병원 근처에서 터진 자살 폭탄 테러가 아내 시함 자파르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을 문초한 경찰에게서 알게 된 사실이다.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이미 지역사회와 병원에선 이방인이 되어 버렸다. 화가 난 그는 아내가 마지막에 보낸 편지를 단초로 베들레헴을 방문하여 그쪽 조직을 들쑤신다. 그 후 조카 아델이 관여되었음을 알고 예닌까지 찾아가기도 한다. 그러다가 고향에 가서 친척을 만나 회포를 풀다가 조카 윗삼이 자살폭파범이 되는 바람에 이스라엘 군이 집을 불도저로 밀어버리고 만다. 큰 아버지를 모시고 있던 조카 파탄이 없어져서 그녀를 찾아 예닌으로 왔다가 무인정찰기에서 날아온 로켓에 쉐이크 마르완이 탄 차량이 폭발할 때 인근에 있다가 중상을 입고 후송되지만 죽고 만다.

 

작가는 알제리 군인 출신이라고 되어 있다. 이 이야기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등장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하나는 시함과 그 배후의 인물들이다. 이들은 아민이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형식으로 자신들의 이념을 글에 쏟아놓는다. 다른 부류는 이스라엘 당국이 아니라, '내가 꿈꿔온 모든 게 연기처럼 사라진' 아민과 주변인물들이다. 한쪽의 이야기는 조직적으로 나열된다. 다른 한쪽은 제한된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들로서 어느 날 갑자기 뒤통수를 얻어맞아 멍청한 정신으로 상황의 부조리함을 외치는 사람이다. 따라서 작가는 테러를 일으킨 사람들의 정당성을 옹호하려는 의도로 글을 쓴 것처럼 보인다. 반대측의 이야기는 원론적인 수준이다. 즉, 다른 사람을 선동하여 테러를 일으키면서 이것이 다른 이들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게 옳으냐고 외치는 아민의 공허한 주장뿐이다. 아민이 만난 조직의 사람들은 확고한 자신들의 생각이 있다. 그래서 아민과 그들은 시종일관 평행선을 달리게 된다. 마지막에 아민이 비명횡사하는 것은 풍자로 생각된다. 어찌되었든지 공평하지 않은 작품으로 생각된다.

k****8 2009.09.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