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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노 요코의 음악은 항상 들을때마다 기분이 즐겁다. 그의 음악을 듣다보면 왠지모를 세상사를 느낀다고 해야하나? 칸노 요코, 그녀의 음악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쭈욱 들었으니 그녀의 음악이 친숙할 수 밖에 없다... 내가 태어나기 이전에 음악의 세계에 뛰어든 그녀는 대항해시대라는 게임으로 또 카우보이비밥이라는 애니메이션의 음악으로 그렇게 생활 속에서 다가 왔다. 이번에 나온 우아한 세계의 경우도 단순히 그녀의 음악 때문에 보게 될 정도였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음악과 영화가 매치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단순히 영화를 보지 않더라도 그녀의 음반에 손이 가고 귀를 기울이는 이유는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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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앨범의 디자인적인 측면을 보도록 하자. 케이스는 일반적인 케이스 안에 자켓은 간단하다. 접혀있는 한장의 종이. 있는건 몇 개의 가사.
시디를 들춰내면 작곡가인 칸노요코의 인사말이 한글로 번역되어 적혀있다.
외향적인 측면으로도 참 건성으로 만든듯한 느낌이 든다. 영화를 감명깊게봐서 구입한 사람을 위해
영화 장면들을 넣는다든지 하는 배려는 없는 것일까. 아니면 감독의 말이라든지.
내용물인 음악을 살펴보자.
실망했다. 매우많이.
나름 칸노요코씨의 팬이라 영화도 안보고 구입한것임에도 참 못되먹게 작곡을 해놨다.
물론 칸노요코씨에게 기대를 많이 해서 실망도 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건 평균 이하의 물건이다. 몇 번 듣고나서 더이상 듣지 않게된 앨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