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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르지만 친구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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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서 꼬마 물고기를 찾아 낸 달곰이와 작은 새. 집으로 데려와 퐁당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어항에서 키웁니다.   달곰이도, 작은 새도 정성을 다해 퐁당이를 키웁니다. 놀 때에도, 밥 먹을 때에도, 정원일을 할 때에도, 장을 보러 갈 때에도, 잘 때에도 항상 같이 하지요.   몇 주가 지나 퐁당이가 점점 자라자 달곰이는 퐁당이가 곰이 되길 바랐어요. 한편 작은 새는 퐁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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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서 꼬마 물고기를 찾아 낸 달곰이와 작은 새. 집으로 데려와 퐁당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어항에서 키웁니다.

 

달곰이도, 작은 새도 정성을 다해 퐁당이를 키웁니다. 놀 때에도, 밥 먹을 때에도, 정원일을 할 때에도, 장을 보러 갈 때에도, 잘 때에도 항상 같이 하지요.

 

몇 주가 지나 퐁당이가 점점 자라자 달곰이는 퐁당이가 곰이 되길 바랐어요. 한편 작은 새는 퐁당이가 새가 되길 바랐지요. 서로 다투다가 결국 퐁당이더러 직접 정하라고 하자며 퐁당이를 다시 연못에 풀어 놓아요. 한 달 후에 만나자면서요.

 

다투고 돌아선 달곰이와 작은 새는 더 이상 같이 놀지 않았어요. 한 달이 지난 후 달곰이와 작은 새는 연못에서 다시 만났어요. 달곰이는 곰이 된 퐁당이를, 작은 새는 새가 된 퐁당이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달곰이와 작은 새가 연못에서 만난 퐁당이는 다름아닌 개구리였어요. 그리고 퐁당이는 올챙이는 곰도 새도 아닌 개구리가 되는 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셋은 더 이상 싸우지 않고 친구가 되기로 해요.

 

나와 다르다고 친구가 되지 말란 법은 없죠. 서로의 다른 점을 인정해 줄줄 알고, 나아가 마음으로 받아들일 줄 알면 우리 모두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달곰이는 말하고 있네요.   

 

 

 

 

h******3 2007.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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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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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니 단추처럼 보이는 게 있다.단추안의 동그라미가 길어지더니 단추밖으로 나온다.이게 뭘까? 아이도 고개를 갸웃거리고 나도 갸웃갸웃아하! 물고기구나.달곰이는 작은 새와 함께 어항에 물고기를 기른다.달곰이와 작은 새는 물고기를 애지중지하다정작 자신의 단짝은 잊어버린채 물고기에게만 관심을 쏟는다."어, 그렇다고 자기 친구랑 싸우면 안 되지요?"아이가 한 마디 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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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니 단추처럼 보이는 게 있다.
단추안의 동그라미가 길어지더니 단추밖으로 나온다.
이게 뭘까? 아이도 고개를 갸웃거리고 나도 갸웃갸웃
아하! 물고기구나.
달곰이는 작은 새와 함께 어항에 물고기를 기른다.
달곰이와 작은 새는 물고기를 애지중지하다
정작 자신의 단짝은 잊어버린채 물고기에게만 관심을 쏟는다.
"어, 그렇다고 자기 친구랑 싸우면 안 되지요?"
아이가 한 마디 거들며 추임새를 넣는다.
서로 자기처럼 클거라고 싸우던 달곰이와 작은 새는
절교를 선언하지만 서로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깨닫고 다시 만난다.
"엄마 친구랑 화해하면 되니까 싸워도 되지요?"
다시 말도 안되는 추임새를 한 번 더 넣는다.
결국 개구리가 된 물고기(알고보니 올챙이 였다는^^)
와 작은 새와 달곰이는 모두모두 친구가 되었다는
정말 유아기의 순수하고 심술맞은 양면성 우정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책이다.

달곰이 만의 엉뚱함과 순수함과
작은새의 깜찍함과 발랄함이
아이의 입가에
엄마의 눈가에
웃음을 만들어낸다

m*******1 2007.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두 친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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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서 찾아낸 꼬마 물고기 어항 속에 퐁당 들어간 물고기 이름은 퐁당이라고 부르기로 했죠 놀때도, 장에 갈 때도, 밥을 먹을 때에도 데려가고 동화책도 읽어주고 작은새는 아침마다 퐁당이에게 선물을 가져다 주었죠(도토리, 조개껍질, 예쁜 조약돌, 분홍단추) 이쁜 마음이 전해지죠 며칠이 지나고 퐁당이는 자라서 모습이 달라졌어요 작은새는 날개가 달렸다고, 새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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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서 찾아낸 꼬마 물고기

어항 속에 퐁당 들어간 물고기 이름은 퐁당이라고 부르기로 했죠

놀때도, 장에 갈 때도, 밥을 먹을 때에도 데려가고

동화책도 읽어주고

작은새는 아침마다 퐁당이에게 선물을 가져다 주었죠(도토리, 조개껍질, 예쁜 조약돌, 분홍단추)

이쁜 마음이 전해지죠

며칠이 지나고 퐁당이는 자라서

모습이 달라졌어요

작은새는 날개가 달렸다고, 새가 되고 싶은거라고

곰은 네 발이 달렸으니 곰이 되고 싶은거라고

서로 우기다가 퐁당이를 연못에 풀어놓고 한 달 동안 만나지 않기로 했어요

언제나 함께 놀던 달곰이과 작은새는 따로 따로 놀아요

하지만 하늘에 떠 있는 구름 속에 달곰이 곁엔 작은새가

작은 새 곁엔 달곰이가 함께 하죠

한 달 후에 웅덩이에서 만난 둘은 퐁당이를 불렀지만

둘이 찾던 퐁당이는 보이지 않고 개구리 한 마리가 대답을 했어요

올챙이었던 퐁당이가 개구리가 된것이었죠

곰도 아닌 새도 아닌 개구리인 퐁당이는 모두 친구가 되자고 말했죠

한 달 동안 그리웠던 달곰이와 작은새도 모두 기쁜 표정이 되어

셋이 모두 물 속으로 퐁당

작은새과 큰 달곰이와 개구리가 함께 물에 들어간 장면에서는 아이가 소리내서 웃네요

 

올챙이송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우리 딸에게

올챙이가 자라는 모습과

달곰이, 작은새, 개구리의 우정까지 알게 해 주는 좋은 책이네요

YES마니아 : 로얄 m*****e 2007.04.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