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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월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달곰이 시리즈 중에 하나. 엄마가 보았을 때 그림은 좀 아닌 것 같은데 우리 아이는 너무 좋아한다. 내용은 정말 만점이다.
하늘 높이 날고 싶은 달곰이와 달곰이처럼 커지고 싶은 작은 새. 달곰이는 작은 새에게 커지는 방법을 알려주지만 실패한다. 그러자 달곰이는 호박씨를 작은 새에게 주고 키우게 한 다음 호박에 작은 새를 그려넣고 그 호박이 점점 커지자 달곰이는 작은 새 그림이 있는 호박을 작은 새에게 선물한다. 그리고 작은 새는 달곰이에게 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바위에서 날아보라고 했지만 달곰이는 그냥 떨어지고 만다. 그래서 작은 새는 달곰이에게 연을 만들어 그 연에 달곰이를 그리게 해서 날리게 한다. 그래서 달곰이는 하늘을 난 것이다.
창의력있는 이야기이다. 스토리가 탄탄하고 재미있다. 엄마가 읽어도 재미있다.
달곰이 시리즈는 다 좋아하는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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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이는 날고 싶어요. 그리고 작은 새는 커지고 싶구요. 그래서 달곰이는 작은 새에게 커지는 법을 알려주고, 작은 새는 달곰이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요. 하지만 생각대로 되질 않아요.
작은 새는 아무리 많은 음식을 먹어도, 작은 아령을 가지고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커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달곰이는 바위 위에서 아무리 팔을 퍼덕이며 뛰어도 날 수가 없었지요. 모두 소용이 없었어요.
그래서 둘은 생각을 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하고. 결국 달곰이와 작은새는 서로를 도와서 소원을 이루지요. 작은 새는 커지게 됐고, 달곰이도 날게 됐지요.
중간에 어려운 일도 있었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일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극복하면서요. 모두 우정의 힘이 아닐까요?
호박씨를 심고, 작은 물뿌리개로 물을 주는 작은 새를 쳐다보는 달곰이의 모습도, 열심히 연을 만드는 달곰이 옆을 지키고 있는 작은 새의 모습도 그렇게 예뻐 보일 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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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속담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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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이와 작은새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외모이지만 호기심으로 가득한 눈을 가진 친구이다 달곰이 시리즈의 모든 이야기들은 어른들의 상상력을 초월하는 기발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하늘 높이 날기 에는 나는 방법과 커지는 방법을 서로에게 알려주기로 한 두 친구가 작은 호박씨를 심어 호박 열매에 작은새를 그려 호박이 조금식 익어가고 커질 때마다 그려놓은 작은새도 함께 커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날고 싶은 달곰이는 연을 만들어 연에 곰돌이 그림을 그려 넣어 하늘을 날리며 하늘 날기에 성공한다. 자연관찰 백과사전 처럼 천연색의 사진들은 아니지만 달곰이와 작은새의 호기심을 해결해나가면서 스토리를 가진 자연관찰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