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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트렁크를 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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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하다’라는 말은 형용사로 ‘넘쳐흐를 정도로 흥미가 매우 많다’라는 뜻이다. 내가 이 형용사로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지난해에 나온『피터팬과 마법의 별』의 2탄으로 나온 『피터팬과 그림자도둑』이라는 책 때문이다. 지난번에 1탄을 읽을 때 그래봐야 피터팬 이야기지 하며 코웃음 치다 큰 코를 다쳤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느끼는 흥미가 다르겠지만 나로서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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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하다’라는 말은 형용사로 ‘넘쳐흐를 정도로 흥미가 매우 많다’라는 뜻이다. 내가 이 형용사로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지난해에 나온『피터팬과 마법의 별』의 2탄으로 나온 『피터팬과 그림자도둑』이라는 책 때문이다. 지난번에 1탄을 읽을 때 그래봐야 피터팬 이야기지 하며 코웃음 치다 큰 코를 다쳤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느끼는 흥미가 다르겠지만 나로서는 쳇! 하고보니 헉! 했던 터라 2탄이 나온다는 이야길 듣자마자 읽고 싶어 안달이 났었다. 내가 초등학생도 아니고 이런 모험 이야기에 재미있어 할 나이가 전혀 아님에도 흥분을 하는 것이 좀 보기 흉하지만 내 조카들은 고모의 이런 모습에 같이 흥분하여 피터가, 몰리가, 그림자 도둑이!!! 하며 수다를 떨 수 있으니 아주 좋아라한다. 암튼, 그 2탄을 어제 펼치면서 내 머릿속은 하루 종일 ‘흥미진진’, ‘흥미진진’이라는 낱말이 떠나질 않았다. 그래서 나름대로 그래, 시작은 ‘흥미진진’으로 했다나. 뻥이 좀 심하다고? 천만에!!^^


피터팬과 마법의 별』에서 피터가 어떻게 몰리와 만나고, 하늘을 날게 되었는지 또 팅커벨이 생겨난 원인이라든가 후크 선장의 손이 누구 입으로 들어갔는지, 마법의 별가루가 도대체 무엇인지, 왜 피터와 아이들이 말러스크 섬에 남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물론 1탄과는 관계없이 2탄 『피터팬과 그림자도둑』을 읽어도 읽는 데는 무리가 없다. 하지만 2탄을 읽고 나면 분명 1탄이 궁금해질 것이므로 별가루의 정체부터 알아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몰리와 레오나드 애스터 경이 마법의 별가루가 든 상자를 가지고 런던으로 떠난 후 네버랜드라 불리는 말러스크 섬에 남은 피터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후크 선장을 놀려 먹는 재미에 빠져 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후크 선장보다도 훨씬 무시무시하고 괴물인지 사람인지 알 수 없는 옴브라 경을 맞게 된다. 옴브라 경은 몰리의 아버지 즉, 레오나드 애스터 경이 가지고 간 마법의 별가루가 든 트렁크를 훔치러 왔다. 그는 별지킴이들의 반대파로 나쁜 목적으로 별가루를 사용하기 위해 레오나드 애스터 경이 가지고 간 별가루를 훔치려고 하는 거다. ‘옴브라‘라는 이름은 프랑스 말 ’옹브레‘에서 나온 말로 ’그림자’를 뜻한다. 그는 긴 망토를 걸치고 다니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그림자를 빼앗아 생각과 기억을 알아낸다. 또 몸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어 좁은 문틈 사이로도 들어가며 걸을 때는 발자국도 남기지 않는다. 그런 무시무시한 적이 몰리와 애스터 경을 찾는다는 걸 알게 된 피터는 런던에 있는 몰리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팅커벨과 런던으로 떠난다. 그리하여 무사히 런던에 도착하지만 몰리가 살고 있는 집을 모르는 피터는 여러 가지 일을 당하게 된다. 그야말로 피터의 모험이 이제부터 시작된 것이다.


런던에 온 피터, 여기에 몇 가지 재미난 일이 있다. 작가들은(이 책의 작가는 둘이다) 전편에 이어 『피터팬과 그림자도둑』에서도 재미난 에피소드를 넣어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그림자도둑이라는 캐릭터만 해도 상상하느라 바쁜데 또 다른 흥밋거리를 준 것이다.


런던의 뒷골목이라는 곳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지저분하고, 춥고, 더럽다. 따듯한 말러스크 섬에서 살다 온 피터는 비록 일 년 만에 런던에 돌아오지만 적응이 안 된다. 나쁜 사람들이 골목마다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린다. 그래서 친절하게 이야기하는 나쁜 아이를 따라 갔다가 봉변을 당하고 무사히 빠져나오지만 또 잡히고 만다. 그때, 커다란 세인트 버나드 종의 개를 데리고 산책 중이던 친절한 신사가 피터를 구해준다. 그 신사가 바로 피터팬의 원작자인 제임스 매튜 배리이다. 우리가 영화에서 보면 감독이 엑스트라로 살짝 출연하듯 제임스 매튜 배리도 이 책에 출연한 것이다.(기발한 작가들^^) 또, 자라지 않는 영원한 소년 피터가 원작에서 만나게 되는 웬디와 존, 마이클의 아버지 조지 달링이 이 책에선 몰리의 친구로 나와 피터와 몰리에게 큰 도움을 준다. 어디 그 뿐인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영국의 솔즈베리에 있는 불가사의한 스톤헨지의 비밀이 이 책에서 드디어 밝혀진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몰리를 찾지만 이미 몰리의 엄마는 옴브라 경에게 그림자를 잃어버렸고, 아버지인 레오나드 애스터 경은 별가루를 반환하러 떠나고 없다. 다행히 몰리를 구한 피터는 별가루를 반환하러 간 레오나드 애스터 경을 찾으러 천문학을 배운 조지의 도움으로 팅커벨, 몰리, 조지와 함께 그곳으로 떠난다.


이 책의 장점은 짧은 분량의 각 장, 어느 것도 소홀히 넘기지 못할 만큼 액션과 생생한 묘사를 보여 준다는 점이다. 그래서 읽는 동안 내 머릿속은 영화처럼 그 장면들이 떠올랐다. 평온한 말러스크 섬에서의 개구쟁이 같은 피터의 모습과 ‘올리버 트위스트‘에서의 올리버를 연상시키던 피터 그리고 마지막에 말러스크에 돌아와 친구들을 구해주며 후크 선장에게 한 방 날리는 모습까지. 책을 읽는 것이 분명한데 꼭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일까? 그 여운이 오래 남아 책을 덮기가 무척 아쉬웠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피터팬과 런둔의 비밀』이라는 책이 한 권 더 남았다는 거다. 내 생각엔 그 책에서 적들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을까 싶은데… 벌써부터 기대만발이다.^^  

j****o 2007.05.11.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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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원한 피터 팬과 함께 모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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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피터팬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지만 아마도 초등학교 저핵년 때에는 공주가 나오는 동화를 무척이나 좋아했고 조금 더 커서는 모험이 펼쳐지는 책을 좋아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터 팬은 완역본으로 읽었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작년인가 아님 올 겨울이었는지 <피터팬과 마법의 별> 책을 보면서 완역본 피터 팬을 언제 한번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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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피터팬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지만 아마도 초등학교 저핵년 때에는 공주가 나오는 동화를 무척이나 좋아했고 조금 더 커서는 모험이 펼쳐지는 책을 좋아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터 팬은 완역본으로 읽었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작년인가 아님 올 겨울이었는지 <피터팬과 마법의 별> 책을 보면서 완역본 피터 팬을 언제 한번 읽어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아이랑 꼭 한번 피터 팬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단 결론에 도달했다.

 

하지만 아이는 피터 팬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우리 아이가 피터 팬을 처음 본 것은 영화였는데 영어학습용 비디오라 한글말이 나오지도 않는 비디오테이프를 네 살 무렵 정신없이 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한 시간 반도 넘었던 것같은데 얼마나 집중해서 보는지...

 

그리고 그 다음에 피터 팬 2를 비디오로 보았고, 그림책으로도 열심히 읽었다. 조금 더 큰 다음에 완역본을 아이가 읽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지난 번에 읽었던 <피터 팬과 마법의 별>을 보면서 어쩜 그렇게 원작과 조화를 잘 이루면서도 원작의 내용을 훼손하지 않았을까 하는 감탄이 나왔고, 이번에 다시 <피터 팬과 그림자 도둑> 책이 나왔다는 말에 너무나 궁금해서 빨리 읽어보고 싶었다.

 

그리 얇지 않은 책이 1,2권인데 정말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또한 그 다음에 피터 팬에 대한 이야기가 자꾸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고, 옆에서 아이가 '피터 팬' 이라는 제목을 보면서 자꾸만 자신도 읽어달라고 해서 진지하게 고민도 했었던 책이다.

 

아마도 여름방학에 시간을 내서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한 번 더 읽어보려고 하지 않을까 싶다.

 

독립적인 책이면서도 전편에 나온 <피터 팬과 마법의 별> 내용과 연결이 되기도 하고 또한 원작 <피터 팬>을 읽었다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너무나 멋진 내용들이 나온다.

 

무시무시한 그림자 도둑.... 왜 해리 포터에서 디멘터들이 생각이 나는지...

나중에 영화로 나온다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고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피터 팬> 원작이 아니라 오히려 <피터 팬과 마법의 별> 책을 읽으면서 난 피터가 너무나 좋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원작이 없었다면 이처럼 멋진 속편이 탄생하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지만...

 

전에 나왔던 멋진 캐릭터의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오고 이제 마법의 별가루 때문에 새로운 능력을 갖게 된 피터 팬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책.

 

1권을 읽다보니 과연 나중에 어떻게 될까 너무 궁금해진다.

나 역시 같은 날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1권을 읽고 2권을 계속 붙잡고 있었으니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다른 독자들 역시 그럴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미리 줄거리를 이야기해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겠지만 독자의 상상력과 더욱 읽는 재미를 위해 줄거리는 생략할까 한다.

 

단, 그림자 도둑인 옴브라 경이 실제 있다면 정말 끔찍할 것 같고, 팅커벨이 참 예쁘고 귀여울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s******l 2007.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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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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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피터팬의 이야기를 읽어보지 않은 아이들은 거의 없을 듯하다. 나 또한 어린 시절 피터팬의 모험을 책으로 읽었고 만화로 봤으며 나중에 그들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질 정도로 피터팬에 열광했었다. 그래서인지 피터팬에 대한 이야기만 나와도 고개를 한번 더 돌리게 된다. 오죽하면 피터팬 증후군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 그만큼 피터팬이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뗄레야 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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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피터팬의 이야기를 읽어보지 않은 아이들은 거의 없을 듯하다. 나 또한 어린 시절 피터팬의 모험을 책으로 읽었고 만화로 봤으며 나중에 그들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질 정도로 피터팬에 열광했었다. 그래서인지 피터팬에 대한 이야기만 나와도 고개를 한번 더 돌리게 된다. 오죽하면 피터팬 증후군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 그만큼 피터팬이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갖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피터팬의 이야기가 그저 한낮 이야기일 뿐이라고 치부해버릴지라도 우리의 가슴 속 어딘가에 남아있는 피터팬의 모습을 지울 수는 없을 것 같다.


피터팬과 마법의 별은 읽지 않아도 이 책을 이해하기엔 무리가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난 후 피터팬과 마법의 별도 읽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다. 그만큼 나는 이 책이 재미있었다. 때로는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을 보며 책장을 빨리 넘겨보고 싶었고, 다음 이야기가 뭘지 궁금해서 중간에 뒤편을 먼저 보기도 했다. 생물학적으로는 어른의 나이인 나도 이런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피터팬과 그림자 도둑. 이 책은 우리가 알던 피터팬 이전의 이야기이다. 마법의 별에서는 피터팬이 어떻게해서 날게 되었는지 팅커벨을 어떻게 만났는지 등등을 이야기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는 좀 더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간다. 네버랜드로 쳐들어온 악당들과 마주치면서 몰리네 가족이 위험에 처한 상황들을 알게 된다. 그 위험을 알리기 위해 반대편 배에 잡입한 피터팬. 아무도 모를줄 알았지만 그의 존재를 어렴풋이 느끼는 옴브라경. 무사히 런던에 도착하지만 몰리네 집까지 찾아가는 여정은 멀기만 하다.


피터팬을 날게 한 신비한 별가루. 그 반환을 놓고 겪게되는 이 모험은 흥미진진하다. 별가루를 반환시키려는 자와 별가루를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쓰려하는 자들. 별가루를 반환하려는 자들은 끝까지 그 별가루를 지킬 수 있을지, 옴브라경의 그림자를 부리는 술수에서 안전할 수 있을지 등등은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를 가슴 졸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피터팬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될 때면 나 또한 가슴이 아팠다. 몰리의 커가는 모습과 피터팬의 친구들이 커가는 모습을 통해 피터팬은 자신이 너무도 다른 세계에 있음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들과 ‘언제까지 친구일까’ 고민하는 장면들은 피터팬이 다른 친구들처럼 더 이상 어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장면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피터팬을 잘 아는 추장 새우의 말은 의미심장하다. 그는 몸은 아이로 남아도 생각만큼은 자라야한다고 피터팬에게 가르치고 있다.


영원히 아이로 남아있을 피터팬. 꿈과 모험의 섬 네버랜드. 여전히 이것이 허구이며 상상의 세계인줄 알면서도 그 세계에 발을 담궈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어디선가 피터팬과 팅커벨이 내려와 꿈과 환상의 섬 네버랜드를 구경시켜주지는 않을지 생각해본다. 어쩌면 내 주변 가까이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 것은 아닐지...

g***i 2007.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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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상상력의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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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록“피터팬과 마법사의 별”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이 책을 읽어본 분들의 좋은 평을 통해 이번 책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다. 마치 어린이로 돌아간 것 같은 순수한 맘으로 이 책을 펼쳐 읽기 시작하니 웬지 모를 설레임이 들었고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전편을 읽지 않았지만 이야기는 다른 주제로 진행되기에 그다지 별 부담이 없다. 가끔은 이런 단순하고 그저 가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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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록“피터팬과 마법사의 별”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이 책을 읽어본 분들의 좋은 평을 통해 이번 책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다. 마치 어린이로 돌아간 것 같은 순수한 맘으로 이 책을 펼쳐 읽기 시작하니 웬지 모를 설레임이 들었고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전편을 읽지 않았지만 이야기는 다른 주제로 진행되기에 그다지 별 부담이 없다. 가끔은 이런 단순하고 그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무척이나 흥미롭고 기분전환하기에 좋은 듯하다.


이야기는 피터와 그림자 도둑인 옴브라 경을 중심으로 이어진다. 검은 망토를 입고 다니며 다른 이들의 그림자를 빼앗아간다는 무시무시한 악당 옴브라 경. 이런 설정마저도 너무 재미있지 않은가. 마치 동화 속의 나라를 탐험하는 것처럼 단순하고도 유치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가 줄곧 나를 잡아 이끈다. 말러스크 섬이라는 장소를 중심으로 별가루를 반화하러 떠난 피터와 별가루를 찾으러 온 옴브라 경의 모험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로도 제작이 될 예정이라는데 역시 너무 기대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탄생된다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단순히 제압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피터팬 이야기를 모르는 이는 없을 테니까. 피터팬과 마법의 별을 미리 보았더라면 이야기의 진행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마법의 별가루로 인해 하늘을 날 수 있게 되고 더 이상 나이를 먹지 않게 된 피터팬. 그 이전의 이야기와도 부분적으로 연결되어 전개되기 때문이다.


별가루 반환시키려는 이와 별가루를 찾으려고 하는 옴브라 경, 서로 반대의 입장에 놓인 이들의 모험과 대결이 펼쳐진다. 어린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드높이기에 충분한 이야기 구성이 참 좋았다. 마법의 별가루가 실제로 이 지구상에 존재한다면 어떨까? 이 책을 읽기 전이라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 쉽게 단정 지을 수 있을 텐데 나도 모르게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이게 되니 얼마나 재미있는지. 역시 순수한 동심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삶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달리하게 만든다. 영화로 나오면 흥미롭게 볼 수 있을 텐데! 그 날이 기다려진다.

b***a 2007.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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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과 그림자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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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하늘을 날아다니는 피터팬과 요정 팅크벨..악당 훅 선장의 이야기를 몇번씩 재밌게 보아왔던 아이들에게 피터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피터팬과 그림자 도둑은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긴 여행중에 만난 옴브라경은 몸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고 남의 그림자를 빼앗아 그 생각과 기억을 읽어 내는 무서운 능력을 가졌답니다. 아이들의 기억 속의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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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하늘을 날아다니는 피터팬과 요정 팅크벨..악당 훅 선장의 이야기를 몇번씩 재밌게 보아왔던 아이들에게 피터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피터팬과 그림자 도둑은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긴 여행중에 만난 옴브라경은 몸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고 남의 그림자를 빼앗아 그 생각과 기억을 읽어 내는 무서운 능력을 가졌답니다.

아이들의 기억 속의 훅 선장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무서운 존재..옴브라경

옴브라경에게서 느껴지는 냉랭한 기운이 몸으로 느껴지며 전율이 느껴졌답니다.

 

코가 없는 선장 네레자의 모습도 아주 인상적이랍니다..

글 중간 중간에 그려진 삽화를 통해 이야기 장면을 연상 할 수 있어 더 인상적이었답니다.

 

악의 세력들과 마법의 힘을 지닌 별가루를 빼앗기 위해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속에서

선을 위해 애쓰는 피터팬의 모습에서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해 주는 이야기..피터팬과 그림자 도둑

 

역사를 좋아하고 세계 문화 유산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배경 스톤헨지..

 

별가루의 힘으로 마음껏 날아 다니며 악과 대적하는 피터팬의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피터팬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설레여집니다.

두권 총 96장의 구성이 다소 부담으로 와 닿을 수 있지만 각 장마다의 이야기를 쉽게 끌어 주고 있어 더 흥미롭답니다.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에게...상상과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p******1 2007.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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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의 어린왕자 피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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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과 그림자도둑1,2 이 책 두 권을 받아보니 이 책의 전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랬는지 1권 앞부분을 읽을때는 알 수 없는 등장인물들과 사건 때문에 이상하게 지지부진한 느낌이 들었다. 1탄인 피터팬과 마법의 별을 읽고나서 이 책을 읽었다면 더 재미있게 읽지 않았을까? 그래도 이 책을 읽은 느낌은 한 마디로 재미있다 이다.   해리포터 이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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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과 그림자도둑1,2 이 책 두 권을 받아보니

이 책의 전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랬는지 1권 앞부분을 읽을때는 알 수 없는 등장인물들과 사건 때문에

이상하게 지지부진한 느낌이 들었다.

1탄인 피터팬과 마법의 별을 읽고나서 이 책을 읽었다면

더 재미있게 읽지 않았을까?

그래도 이 책을 읽은 느낌은 한 마디로 재미있다 이다.

 

해리포터 이후 이런 마법에 관한 판타지 소설이 히트를 치면서

이 책이 나오게 되었는지도 모르지만

피터팬은 영원한 우리 마음 속의 어린왕자 같은 존재가 아닌가..

아마도 이 책 표지의 인물과 똑같이 생겼을 것이다.

그런 친구가 정의가 아닌 반대편-이 책에서는 후크일 수도 있고,

별가루를 노리는 옴브라경 일당일 수도 있겠다-과 벌이는 숨막히는 대결의 모습과

순간순간 진행되는 아찔한 순간들의 연속적인 진행을 보면서

내 마음 속에 잠자고 있는 정의감이 꿈틀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위험의 고비를 여러차레 넘기면서도 결국엔 이기고 마는 우리의 피터와

그와 같이 정의의 편-몰리와 조지, 팅커벨과 몰리의 부모님 등-에 서서

별가루를 노리는 악의 무리와 대결하는 과정 속에서 보여주는 우정과 사랑의 모습을 통해

또한 현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가슴 뿌듯한 감동이 전해졌다.

일종의 카타르시스라고나 할까..왠지 시원해진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만 생각하고 읽었는데

감동과 희망을 느껴보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권장할 만한 책이다.

2박3일 정도 재미있는 마법의 세계로의 여행을 떠나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다.

영화로 나와도 재미있을 듯 하다.

n****n 2007.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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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과 떠나는 신나는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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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을 책으로 만나게 된다는 생각에 어른인 나도 이렇게 설레고 즐거울 수가 없다.   내 마음 속에 아직도 어른이길 고개 젖고 있는 내 모습이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피터팬 증후군이란 말처럼 웬지 철없어 보이는 어른들을 그런 맥락에서 불리고 있다는 것이 참 가슴 아프다.   나또한 맘 속에선 동심을 꿈꾸면서도 행동은 어른스럽게 행동해야하는 현실과 모든 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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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을 책으로 만나게 된다는 생각에 어른인 나도 이렇게 설레고 즐거울 수가 없다.
 
내 마음 속에 아직도 어른이길 고개 젖고 있는 내 모습이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피터팬 증후군이란 말처럼 웬지 철없어 보이는 어른들을 그런 맥락에서 불리고 있다는 것이 참 가슴 아프다.
 
나또한 맘 속에선 동심을 꿈꾸면서도 행동은 어른스럽게 행동해야하는 현실과 모든 여건이
 
때로는 어릴광 피울 수 없는 어른의 위치를 실감나게 한다.
 
어른이기 때문에...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철든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어른처럼 품위있게 행동해야 하는 것이 참 답답해 질 때가 가끔은 있다.
 
물론 너무 잦아진다면 병적일테지만 말이다.
 
좀 유치해 보이는 것도 익살스럽긴 하지만, 재밌는 모습인 것같다.
 
 
솔직히 현실에 지쳐 있는게 사실이다. 나로써는 많은 육아를 감당해야하는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정말 좋은 점이 있다면, 아이랑 함께 아이의 책을 읽으면서 마음 가득 동심으로 돌아가 실감나게 책을 읽는 시간이 즐겁다.
 
그래서인지 나에겐 이 책이 참 반갑기도 하고 고마운 책이다.
 
또 한번 피터팬을 만날 생각에 쉼없이 읽어내려 갔다.
 
 
피터팬이 단지 어른이 아닌 영원한 소년으로 남아 있는 존재로만 알고 있다면
 
이 책에서 어떻게 피터팬이 되었는지 다루는 부분 또한 궁금해 질것이다.
 
이 책에선 피터팬의 모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상대의 그림자를 통해 모든 생각을 읽어내는 그림자 도둑.
 
그리고 정의로운 피터팬과의 대결 속에서 흥미진지함을 가득 느끼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더 흥미로웠던 것은 피터팬의 성장이다.
 
어른이 될 수 없이에 육체적인 성장은 멈춰 있지만, 피터패의 정신적인 성장은 계속 되고 있다.
 
나로썬 피터팬이 참 부럽기도 하다.
 
 
두 권의 책이라 시간을 두고 읽어야할 책이 아닌 앉은 자리에서 금방이라도 술술 읽어지는
 
책을 읽는 재미와 즐거움이 더해지는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이 담에 아이가 좀 더 커서는 이 책을 다시 읽어주면 더 다른 기분에 사로잡힐지도 모르겠다.
 
i******n 2007.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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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과그림자도둑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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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게도 동심의 추억을 되살리게 만든 [피터팬과 그림자도둑]..... 주인공 피터팬은 해적들과 싸우고 모험을 즐기며 어른이 되기를 거부한 소년 피터팬은 그야말로 꿈과 환상의 상징이죠. 내가 알고 있는 피터팬 동화은 신비한 한 섬을 무대로 하여 펼쳐지는 풍부한 상상력...  세계와 꿈나라로 날아다니는 것과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로 읽는 이에 마음을 사로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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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게도 동심의 추억을 되살리게 만든 [피터팬과 그림자도둑].....

주인공 피터팬은 해적들과 싸우고 모험을 즐기며 어른이 되기를 거부한 소년 피터팬은 그야말로 꿈과 환상의 상징이죠.

내가 알고 있는 피터팬 동화은 신비한 한 섬을 무대로 하여 펼쳐지는 풍부한 상상력...  세계와 꿈나라로 날아다니는 것과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로 읽는 이에 마음을 사로 잡고 있어요. 공상에 세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토록 뚜렷하게 읽는

이에게........서로를 아끼면서 요정이나 환상의 새처럼 훨훨 날아 갑니다. 새로운 세계의 모험과 환상적인 공사에 마음껏

날개를 펼쳐주는 어린이 동화  그래서 세월이 지난 지금도 사랑을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혼을 사로잡는 그림자 도둑, 코가 없는 선장 네레자, 훗날 웬디의 아버지가 되는 소년 조지 달링...종소리로 마음을 표현하는

팅커벨 [피터팬]의 원작자 제임스 배리 등이 새로운 등장인물로 가세한다.

 

원작 [피터팬]에 나오는 웬디의 아버지 조지 달링이 이 책에서 천문학을 좋아하고 고대 영어도 할 줄 아는 똑똑한 몰리의 친구

로 등장하는..... 속으로 몰리를 좋아하고 있다. 반대편 세력을 피해 도망친 몰리와 피터를 자기 방에 숨겨주고 몰리를 돕기 위해

스톤 헨지까지 함께 모험을 떠난다. 천문학에 밝고 고대 영어를 할 줄 아는 몰리의 친구이다.

 

해적들과 싸우고 모험을 즐기며 어른이 되기를 거부한 소년 피터팬은 그야말로 꿈과 환상의 상징이죠.

그런데 그 피터팬이 사실은, 어마어마한 양의 마법 별가루에 노출되어 영원히 늙지도 죽지도 않는 몸을 갖게 된 거라면 어떨까?

또, 피터는 고아 소년들의 대장. 엄청난 양의 별가루가 단긴 금속상자를 맨손으로 만진 후 영원히 늙지 않는 몸과 하늘을 날아

다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 위험에 처한 몰리를 구하기 위해 팅커 벨과 함께 런던으로 돌아간다.

 

어둠이 깔린 런던 거리는 아주 위험했다. 거대하고 복잡한 대로와 소로, 골목길이 서로 얽혀 있어서 환한 대낮에도 길을 잃어버

리기 일쑤였다. 밤이 되면 그 길들이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미로로 변해버렸다. 길 구석구석을 아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빠져나가기 힘들 정도였다.그래서 런던 사람들은 해가 지면 길을 나다니지 않는다. 런던의 밤거리는 온갖 종류의 폭력배와 범죄

자들이 배회하는 냉혹하고 추악한 정글이었으며, 약하고 힘없는 자들을 먹이로 삼는 잔인한 사냥터였다. 그래서 런던의 가난한

사람들은 밤이 되면 작은 방안에 웅크리고 앉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에 넝마를 둘둘 감고서 길고 긴 암흑 같은 밤이 차가운

잿빛 새벽으로 바뀌기를 기다려야만 한다.

 

그런이유 런던의 부자들도 날이 어두워지면 집에만 머물렀다. 물론 가난한 사람들보다 훨씬 아늑하고 편안한 집에서...

 

피터는 곤경에 처한 몰리와 몰리의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런던으로 떠나고, 말러스크 섬에 남은 네 명의 고아 소년들은

후크 선장에게 붙들리는 신세가 된다. 찰스 티킨스의 소설 <올리버 트위스트>의 배경이 되었던 지저분한 런던 뒷골목과

고급스런 대저택들 스톤헨지를 배경으로 피터 일행은 그림자를 통해 영혼을 빼앗는 무시무시한 악당들과 맞닥뜨려 한판  

승부를 벌인다.

 

여기에 달에서 내려온 놀라운 빛줄기 등이 어우러지며 이 액션 판타지는 절정에 달하고 놀라운 결말을 맺게 된다.

 

피터팬을 주인공으로 한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담을 읽으며 꿈과 희망을 떠 올리게 되었고, 우리아이한테는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어른에겐 동심의 추억을 갖게 기회가 되었구요.

내가 알고 있는 네버랜드섬과 네버랜드 숲의 이야기에 이어 피터팬과 마법의별, 피터팬과 그림자 도둑을 읽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s*********6 2007.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험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추..^^
"모험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추..^^" 내용보기
1,2권 상당한 양의 압박이 있었지만 짤막하게 장소별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서 힘들지 않게 극의 내용 파악이 쉬웠던 것 같다. 전편에 나온 하늘을 날게 된 피터와 별가루지킴이들의 이야기가 연장선상에 이루어지고, 옴브라경이라는 새로운 악(?)이 등장하여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전편인 피터팬과 마법의 별도 재미있었지만 그림자도둑이 아주 조금 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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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 상당한 양의 압박이 있었지만 짤막하게 장소별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서

힘들지 않게 극의 내용 파악이 쉬웠던 것 같다.

전편에 나온 하늘을 날게 된 피터와 별가루지킴이들의 이야기가 연장선상에 이루어지고,

옴브라경이라는 새로운 악(?)이 등장하여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전편인 피터팬과 마법의 별도 재미있었지만 그림자도둑이 아주 조금 더 재미있는 것 같다.

 

반대판의 일원인 옴브라경, 다른 사람의 그림자를 흡수하여 그 사람을 지배하고,

그의 기억을 흡수해하는 능력은 읽는 내내 나를 움츠러들게 만들기도 하였다.

만일... 내게도 옴브라경과 같은 존재가 나타난다면??

피터가 런던의 뒷골목에서 거지소년들에게 붙잡히고, 경찰서로 송치되는 과정도 숨막혔고,

마지막에 별가루를 반환하는 일을 했던 피터의 모습에서도 마음을 졸이면서 보기도 하였다.

 

인디아나존스의 한장면과 같은 런던탑에서의 비밀의 방을 찾는 장면들, 몰리의 아버지가 간 곳을 찾기 위해

휘갈겨 쓴 낙서를 단서로 찾는 장면들, 최후의 장소에서 별가루가 든 트렁크를 열고 닫는 행동들을 했던 옴브라경과 피터...

생각하면 할수록 더 선명해지는 장면들이다.

피터가 몰리에 대해 관심을 조금이라도 보일라치면 토라져버리는 팅커의 모습도 너무 귀여웠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그림자도둑과 같은 능력을 가진자가 여섯명이나 된다는 사실에서 ㅋㅋ

속편이 곧 나오겠다라는 추측도 해보았다.

 

아이들에게 피터팬은 영원히 늙지 않는 친구이다.

피터팬이 어떤 연유로 날게되었는지는 마법의 별에 소개되고,

그 능력을 활용하여 모험을 하는 부분이 그림자도둑인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피터팬을 보다가 혹시나 전에는 피터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궁금해한다면 이 이야기들을 이야기해주면 될 것 같다.

 

장문의 글로서 이야기를 전개하면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데, 이 책은 한 번은 피터이야기,

한 번은 반대파이야기, 한 번은 네버랜드 섬의 이야기 이런 식으로 진행되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옴브라경... 으스스하고, 기분나쁜 캐릭터...

상상력을 동원하게 끔 만든 다른 캐릭터들...

모험을 느끼고 싶거나, 꿈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고 싶으신 분들..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j******d 2007.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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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그림자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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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과 마법의 별 1편에 이어 이제는 2편 그림자 도둑이다. 1편에서는 어떻게 피터가 마법의 별가루를 만져서 영원이 늙지 않고, 날수 있게 되었었는데, 2편에는 어떤 내용이 펼쳐질까 무척 궁금했으며 그림자 도둑님??이 어찌해서 그림자를 훔칠까, 왜 훔칠까..읽기도 전에 별의별 생각이 다들었다. 반짝반짝. 이번에도 멋지 표지이다. 5살인 아들은 책의 제목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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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과 마법의 별 1편에 이어 이제는 2편 그림자 도둑이다.

1편에서는 어떻게 피터가 마법의 별가루를 만져서 영원이 늙지 않고, 날수 있게 되었었는데,

2편에는 어떤 내용이 펼쳐질까 무척 궁금했으며 그림자 도둑님??이 어찌해서 그림자를 훔칠까,

왜 훔칠까..읽기도 전에 별의별 생각이 다들었다. 반짝반짝. 이번에도 멋지 표지이다.

5살인 아들은 책의 제목을 읽으면서 그림도 같이 본다. "엄마 이 시커먼 사람이 귀신이야?"

"아니..그림자 도둑이래" "그림자???" 이상한가보다. 그림자를 훔치는 도둑이라니...

 

역시 이번 2탄도 실망하지 않았다. 마법의 별을 읽을땐 1권을 잡자 마자 2권을 다 읽을때까지

내려놓을 수 없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였다.

 

피터와 아이들은 전편에서 마법의 별가루를 "별지킴이"들에게 인계하고 말러스크섬에 남기로

했었다. 2편은 그후 이야기다.

 

후크는 피터의 노리개이다. 이제 자유롭게 나는법도 터득해서 후크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여러가지 열대과일로 후크 머리를 맞추는걸 재미로 삼는다. 그 악독한 후크가 이번에는

별 힘도 없다. 후크가 나중에는 피터를 잡기 위해 피터도 없는 섬에 남은 아이들을 함정을 파

잡아 들인다. 2편에서는 어쩜 후크를 홀대 할수가....

어느날 말러스크섬에 무시무시한 사람??이 나타난다. 빼앗겼던 "마법의 별가루"를 찾으러...

섬에서 피터는 몰리가 위험하다는 걸 알고, 그걸 알려주려고 팅거벨과 영국으로 향한다.

이제 모험의 시작이다. 그러나 몰리를 찾아가는 여정은 쉽지 않았다.

 

그림자 도둑과의 별지킴이들, 그리고 피터와 몰리등..쫓고 쫓기는 모험의 사건들..

매장마다 새롭게 흥미로웠다.

그림자 도둑 신선하다.

완전 사람도 아니면서 살아있는 문어만 먹는다고 할때 약간 웃겼지만..무시무시 하다.

망토에 그림자만 살짝 얹어놓아도 그사람의 영혼이 빠져나오고, 그사람의 생각을 읽고..

문틈을 스르륵..빠져나오는등 공포의 도가니다.

하지만 정의는 승리한다. 마법의 별가루를 돌려보내는데 성공하고 피터는 네버랜드로 돌아온다.

네버랜드호와의 인연으로 말러스크섬을 네버랜드로 부르기로 했단다.

왠지 네버랜드가 더 어울린다. 말러스크 촌스러운 생각이..

 

현대는 소수의 별지킴이같은 사람보다 반대편사람들이 더 많다. 반대편 사람들은 별가루로

자신의 이득만을 챙기고, 남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다. 사실 어찌보면 나도 반대편 사람같다.

읽는동안 왜 별가루를 반환할까? 그것을 나누어서 쓰면 안될까..하는 나쁜생각도 들었기에..

 

사실 피터팬 하면 동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 동심보다는 어른들의 입장에서

생각이 많이 들었다. 위험하다고 오지 마라고 하면 따라오고, 안된다고 하지마라고 하면

또 그것을 하는 아이들 왜 이렇게 말을 안듣는거야...사실 이번에는 아이들이 말을 안들어서

제대로 별을 반환했지만..앞으로는 아이들이 부모말을 잘~~듣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건 내가 부모이어서 그렇겠지...

책을 읽는동안 피터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다.

 

k******j 2007.05.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