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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옛 문화를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우리 옛 문화를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내용보기
많은 사람들이 새 옷, 새 물건을 좋아하지만, 전 손때가 묻은 물건들이 더 정겹게 느껴지고 정이 갑니다.할머니가 아끼시던 물건을 물려받거나, 엄마나 아버지의 귀한 물건 하나쯤 건네받게 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어요.그래서 예전부터 애늙은이 같다는 소리도 종종 듣고 살았지요.그런 면에서 우리 문화나 먹거리도 마찬가지예요.젊은 사람답지 않게 피자나 햄버거 대신에 부침개
"우리 옛 문화를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내용보기
 

많은 사람들이 새 옷, 새 물건을 좋아하지만, 전 손때가 묻은 물건들이
더 정겹게 느껴지고 정이 갑니다.
할머니가 아끼시던 물건을 물려받거나, 엄마나 아버지의 귀한 물건 하나쯤
건네받게 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애늙은이 같다는 소리도 종종 듣고 살았지요.
그런 면에서 우리 문화나 먹거리도 마찬가지예요.
젊은 사람답지 않게 피자나 햄버거 대신에 부침개나 설렁탕,
나물 같은 게 더 맛있다니까요. ^^;;
이 책을 본 순간 탐이 나던 것도 이런 제 성향이 많이
작용한 까닭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아직 어리지만 이 책을 볼 나이가 되면, 하나하나 짚어가며
얘기해 주고, 보여주고, 기억하게 해 주고 싶을 만큼 알차고 좋은 책이네요.
우리 문화를 아이들에게 많이 알려주고 싶어도 엄마가 아는 게 별로 없으니
박물관이나 절, 고궁이나 민속촌 같은 델 가도 이건 기와집, 저건 초가집,
장독대, 탈, 짚신, 나막신 .... 그냥 이렇게 이름만 알려 주고,
현장에 설명이 써 있으면 그거 읽어 주는 게 전부였는데,
이번 기회에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무척 좋네요.
이담에 다시 가게 되면 좀 더 상세하게, 좀 더 재미있게
이야기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그 말이 가슴에 많이많이 다가온 책이었습니다.

짝이 있는 기와와 모양에 따라 팔작지붕, 맞배지붕, 우진각지붕으로
나누어지는 기와지붕, 야트막하게 만들어서 이웃에게도 마음이 열린 울타리,
자연 속에 들어앉은 무릉도원 같은 정자, 할머니의 정성과 온가족의
건강이 담긴 장독대, 은은하지만 멋스러운 사랑방 가구,
옛 여인들의 정성이 가득한 전통 자수와 바느질 용품들,
곱디고운 선과 색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한복,
작은 생명까지 배려한 우리 조상들의 마음이 깃든 짚신과 나막신,
바람과 멋을 일으키는 부채, 자연미를 추구한 여러 가지 화장품들,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떡과 떡살들, 아픈 상처와 한을 몸짓으로
표현하고 승화시킨 춤, 다양한 생김새와 의미가 있는 여러 종의 탈,
선비의 정신이 고스란히 배어든 사군자, 소중한 우리 문화를
일구어 낸 장인 정신, 함께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두레,
흥겹고 신명나는 풍물놀이, 액운을 쫒아내는 다양한 굿,
죽음조차도 아름답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상여와 다시래기.

한 권의 책에 이리도 많은 내용이 담겨 있네요.
어떤 것은 이미 알고 있던 것이라 고개를 주억거리며 보게 되었고,
또 어떤 것은 낯설고 생소하여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스무 가지 이야기 모두가 다 알차고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이런 기회가 아니면 제가 언제, 이 많은 내용들을 보고,
생각하고 정리할 수가 있었을까요?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우리 문화를 제법 세세히 알게 되어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책을 받고나서 바로 강원도 양양에 있는 낙산사에 갔습니다.
아무래도 절이니까 우리 문화와 관련해서 아이들과 함께 보고,
이야기할 만 한 게 있지 않을까 했지요.
근데, 왠걸요~ 거기 불난 뒤 보수가 제대로 안 되어서 절에 온 건지
공사장에 온 건지 감이 잡히질 않을 만큼 어수선 했답니다. ㅜ.ㅜ
그래서 올릴 만 한 사진이 별로 많질 않네요.

책을 받고나서 바로 강원도 양양에 있는 낙산사에 갔습니다.

아무래도 절이니까 우리 문화와 관련해서 아이들과 함께 보고,
이야기할 만 한 게 있지 않을까 했지요.
근데, 왠걸요~ 거기 불난 뒤 보수가 제대로 안 되어서 절에 온 건지
공사장에 온 건지
감이 잡히질 않을 만큼 어수선 했답니다. ㅜ.ㅜ
그래서 올릴 만 한 사진이 별로 많질 않네요.

  <절 입구가 저렇게 황폐해져버렸어요.>

불이 난 뒤라서 주변의 산림이 많이 황폐해져 있었습니다.
절 주변에 있던 나무들이 다 타서 밑둥만 있고, 그 옆에는 새로 옮겨 심은 나무가
이제 뿌리를 내리고 있네요.
 

   <밑둥을 보니 아름드리 나무도 많던데, 무지 안타까웠답니다.>

최근에만 해도 불이 두 번이나 난 때문인지 자체 소방차량이 절 입구에
있어서 이채로웠어요.
 

   <소방차 옆면에 '낙산사 자위소방대'라고 써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 했어요.>
  
일반 가정의 기와지붕이 아니라 절이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지붕이 모두
팔작지붕이더군요.
 

   <팔작지붕 외에 다른 기와지붕도 보고싶었는데, 좀 아쉬웠답니다.>
  
춤을 추는 처마 곡선이라고 했던 가요? 그 곡선이 아름다워 실루엣으로
찍어 보았답니다.


   <찍는 사람 실력이 모자라 제대로 안 나오는 것이 좀 아쉽네요.>

다섯 가지 색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단청을 그릴 수 있다니... 놀랍네요.
그 속에는 우주 만물을 이루는 오행, 즉 나무(木), 불(火), 흙(土), 쇠(金),
물(水)이 들어있다지요.


    <예사로 보고 지나치던 단청을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보게 되었네요.>

석가탄신일이 다가와서인지 절에 온통 연등이 달려 있었답니다. 

   <저 연등 속에는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들어있었어요.>

공사중이라 대웅전의 불상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이런저런 조각품만 보고 왔네요.
 

   <깎은지 얼마 안 되는 것들인지 새 것 티가 팍팍 나더라구요. ^^;;
   위의 약숫물 조각은 자세히 보면 보살님이 호리병을 들고 있어요. >


자연을 벗 삼고 신선을 꿈꾸는 선비들을 위한 정자 못지않게, 자연 속에 녹아들 듯
들어선 게 절이 아닌가 싶네요.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동해 바다가 너무나
시원스럽게 보였답니다.
 

   <렌즈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정말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집안 식구들의 건강이 달려 있던 장독대. 요즘은 보기 드물죠?
전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 가서 장독대 꼭 만들고 싶어요.
사진은 남한산성의 어느 음식점에서 찍었어요.
 

   <옹기를 저렇게 나란히 세워놓은 것만 보아도 나름의 운치가 느껴집니다.>

아궁이에 떡쌀을 쪄서 떡메에 치면 차지고 맛난 떡을 만들 수 있지요. 남한산성에서 찍었어요. 

   <저 떡메로 친 인절미도 먹었는데, 먹는 데 바빠서 사진은 하나도 못 찍고,
    빈 떡판과 떡메만 찍고 왔네요.>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무대에서 하는 걸 보니 약간 박제된 느낌이 들더군요.
관중들 따로, 놀이꾼 따로... 넓은 마당에서 관객도 놀이꾼도
한데 어우러져야 제 맛인데... 역시 남한산성에서 찍었어요.
 

   <근처 학교에서 나온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었어요.>

울타리에 멋스럽게 장식된 기와가 가을 단풍과 어루러져 참 예쁘죠?
작년 가을에 근처 공원에서 찍은 거예요.
방문 너머로도 기와가 올려진 울타리가 보이네요.
요즘 장미가 한창 예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구도라서 한번 찍어 봤어요.
남산 한옥 마을에서 찍은 사진인데, 나머지 사진은 아들이
카메라를 만져서 다 날아가버렸네요. ㅠ.ㅠ
 
   <기와가 있어 더 조화로워 보이네요.>

YES마니아 : 로얄 n****d 2007.05.24.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멋을 뛰어넘은 책
"멋을 뛰어넘은 책" 내용보기
요즘 초등학생인 우리 조카들이 사춘기라 옷이랑 머리 모양에 관심이 많은데요... 이상하게 꾸미면서 좋아하기도 해요. 멋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은데 참고할 만한 책이 없었어요.그러다 표지가 예뻐서 유난히 눈에 들어온 이 책! 이 책의 그림을 보니까 옛날 조상님들은 참멋을 아셨던 것 같아요.   옛날 조상님들처럼 그대로 꾸미긴 힘들어도멋의 근원을 우리 것에 두고 멋을 부
"멋을 뛰어넘은 책" 내용보기

요즘 초등학생인 우리 조카들이 사춘기라 옷이랑 머리 모양에 관심이

많은데요... 이상하게 꾸미면서 좋아하기도 해요.

멋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은데 참고할 만한 책이 없었어요.
그러다 표지가 예뻐서 유난히 눈에 들어온 이 책!
이 책의 그림을 보니까 옛날 조상님들은 참멋을 아셨던 것 같아요.

 

옛날 조상님들처럼 그대로 꾸미긴 힘들어도
멋의 근원을 우리 것에 두고 멋을 부려보는 것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우리의 멋을 제대로 알고 어렸을 때부터 멋스럽게 꾸밀 우리 조카들을 상상하니 흐뭇하네요.

n******7 2007.04.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표지에 이끌려서 그만...
"표지에 이끌려서 그만..." 내용보기
제가 한복을 많이 좋아하거든요. 책 표지에 이끌려서 샀어요. 우리 나라 역사도 많이 좋아해서 재미있을것 같았어요 그런데 역사책은 아니구요 우리 전통 문화를 잘 알려주는 책이예요. 다 읽지는 안았지만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시리즈도 나온다고 했는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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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복을 많이 좋아하거든요.

책 표지에 이끌려서 샀어요. 우리 나라 역사도 많이 좋아해서 재미있을것 같았어요

그런데 역사책은 아니구요

우리 전통 문화를 잘 알려주는 책이예요.

다 읽지는 안았지만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시리즈도 나온다고 했는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s******7 2007.04.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갈한 아름다움 우리 멋
"정갈한 아름다움 우리 멋" 내용보기
우리의 것은 어쩌면 이리도 곱고 아름다울까요?  사진만이 좋은 줄 알았는데, 섬세하기 이를데 없는 책속 수채화 그림을 보며, 우리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여러 음식에 꼭 필요한  깊은 장맛처럼 그 정갈한 멋을 살포시 느끼며 이야기 책을 읽듯 편하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옛날 여인들은 가족들의 옷을 직접 지었습니다.  규중칠
"정갈한 아름다움 우리 멋" 내용보기


우리의 것은 어쩌면 이리도 곱고 아름다울까요?  사진만이 좋은 줄 알았는데, 섬세하기 이를데 없는 책속 수채화 그림을 보며, 우리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여러 음식에 꼭 필요한  깊은 장맛처럼 그 정갈한 멋을 살포시 느끼며 이야기 책을 읽듯 편하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옛날 여인들은 가족들의 옷을 직접 지었습니다.  규중칠우라 하여 바늘, 실, 가위, 자, 인두, 다리미, 골무등 바느질용품을 그리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또한 바늘을 세요각시, 실을 청홍흑백각시, 가위는 교두각시, 자는 척부인, 골무는 감투할미, 다리미는 울낭자, 인두는 인화낭자로 저마다 이름을 붙여 부르기도 했다고 하니 이 하나만 보아도 얼마나 멋이 있나 싶었습니다.

 


옛날 여인들에게 바늘은 손끝에서 노는 보물과도 같았다고 합니다.  유달리 바늘질 솜씨가 없는 제 경우 과거 그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어떠했을지 책을 읽으며 괜히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재산이 넉넉해지기를 기원했던 아름다운 수저집, 궁궐이나 늙은 부모님 방에 많이 놓여 있었다는 십장생 병풍, 새색시들이 시집갈 때 원앙이나 호랑이를 수놓아 혼수품으로 가져갔다는 베갯모, 지금도 간혹 사용되는 보자기에서 여인의 아름다움 중에서 으뜸으로 여겼다는 외씨버선의 맵시까지 정말 꼭 필요하고 아름답기 그지 없는 물건들을 많이 만들어냈던 듯 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옛말처럼 우리 조상들은 맛 못지않게 모양도 중요시했다고 합니다.  백설기, 무지개떡, 화전, 절편등 유달리 떡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나 절편을 유달리 좋아하는 저에게나 명절이나 돌잔치 같은 특별한 날 해 먹었던 떡이 정이 있어 참으로 좋습니다.

 

떡살은 떡에 무늬를 찍을 때 쓰는 판입니다.  나무로 만든 떡살과 자기로 만든 떡살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진주 박물관에서 구경하며 '저런 떡살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직접 떡살판을 조각해보고 지점토로 절편을  만들어보니 아이가 즐거워하는 체험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책도 읽고, 우리의 멋을 수채화 그림을 그려 책만들기까지 아주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준 책이었습니다.  

 


 

1.  비누로 여러가지 떡살판을 조각해서 지점토에 찍어낸다.

2.  (초밥을 사먹게 되면 주는 종이 용기가 예뻐서 재활용했다)지점토 절편에 색깔을 입히고 락카를 칠해주면 위의 절편이 완성된다.   

3.  떡살판으로 탁본을 떠서 수채화그림을 그린 아이가  만든 책에  붙여 책만들기도.  

 



 

 

YES마니아 : 로얄 s****3 2007.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좋은 책을 강추합니다..
"좋은 책을 강추합니다.." 내용보기
장은 오래 묵혀야 맛이나듯.. 요즈음 인스턴트인스턴트..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하는 말들도 광고의 문구로 사용되었던적이있다. 그렇듯..우리의 문와유산은 조상들의 현명한 지혜로부터 왔기에 다소 불편하지만.. 현새에 견주었을때... 그 이롭기가 예사롭지 않은것을 이책을 통해 알수 있었다.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듯..전개되는 내용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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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오래 묵혀야 맛이나듯..

요즈음 인스턴트인스턴트..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하는 말들도 광고의 문구로 사용되었던적이있다.

그렇듯..우리의 문와유산은 조상들의 현명한 지혜로부터 왔기에 다소 불편하지만..

현새에 견주었을때...

그 이롭기가 예사롭지 않은것을 이책을 통해 알수 있었다.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듯..전개되는 내용문구들과

사진을 보여주어 우리나라 가옥의 지붕구조

 

떡을 만들때 찍어내는 떡살의 무늬틀 사진과 떡살무늬는 집안마다 달랐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구요.

떡의 유래.. 백설기는 하얀 빛도 맑고 밝은 성스러운것이라 특별한 날에 만들어 먹었다는 사실...

알게되면서 딸아이는 백설기도 좋지만..엄마 무지개 떡이 더 좋아요..

하면서 무지개떡의 유래를 이야기 해주더군요..만물의 조화로워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떡이라면서

앞으로 자주 사달라는 부탁도 하구요..^^

책을 읽으면서 내내..아이와 대화꺼리가 되어

즐거운 독서가 될수 있었기에... 강추합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한복과 특별한 행사때..입었던 옷들..

집신과 집신골등..아이와 독후활동할것들이 무궁한..이책을 감히 강추..합니다

 
h****a 2007.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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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조상들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책
"우리조상들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책" 내용보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화가 될 수록 우리의 경쟁력이란 우리것을 가지고 보여주는 것이겠죠. 청소년 국제 행사에 몇 번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데, 그때마다 우리 학생들이 우리의 음악이나 춤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 책은 처마, 담, 정자, 장독대, 가구, 자주, 한복, 짚신과 나막신, 부채 등 우리 삶 곳곳의 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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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화가 될 수록 우리의 경쟁력이란 우리것을 가지고 보여주는 것이겠죠.
청소년 국제 행사에 몇 번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데,
그때마다 우리 학생들이 우리의 음악이나 춤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 책은 처마, 담, 정자, 장독대, 가구, 자주, 한복, 짚신과 나막신, 부채 등
우리 삶 곳곳의 주제를 총망하라하여 담고 있어서 이 1권이면 아이들과
우리 문화를 체험해 보고, 멋을 느보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와 남편은 탈춤동아리에서 만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문화에 대한 교육은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주제랍니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관심이 갔답니다.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집에 있는 소품들을 이용해서 재밌게 체험해보고,
책에서 찾아보고, 설명해 주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 바람과 멋을 일으키는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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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고유의옷 한복
   책에서 한복이 불편하다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본인이라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옛날에는 한복도 용도에 따라 편하게 입었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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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겨레의 신명을 일으켜요 '풍물놀이'
   상모에 머리에 쓰는 꽃을 달고, 북채를 잡고 춤을 추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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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가 정성을 들이던 곳 '장독대'
  옹기박물관의 장독대입니다. 사실 옹기의 과학적 탁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책을 읽고 보니 옹기의 멋이 더욱 새롭게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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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이가 만든 작품입니다.
요즈음 옹기박물관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데, 마침 작품이 나온 날이었습니다.
'소주꼬리 보물상자', '찾잔과 받침' 입니다.
옹기의 멋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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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와 탈춤배우기
  아빠에게 탈춤을 배워봤습니다. "덩딱기 덩딱' 장단을 외치며 춤추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제법 춤사위가 나오더군요.
 
  단오가 되면 이런 공연들이 많은데, 그때 따시 책을 들고 나가서 우리 조상들의멋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d*****m 2007.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의 멋, 소중히 지키고 간직하자.
"우리의 멋, 소중히 지키고 간직하자." 내용보기
우리 조상들만큼 멋과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민족도 드물었을 것이다. 그 멋이란게 화려하거나 거창한 것이 아닌 소박하지만 품격이 있고 운치가 있는 그런 멋인것이다. 우리의 좋은 멋을  가까이 두고도 늘 우리는 먼것, 남의 것을 더 멋지다고 생각하고 그네들 것을 따를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도 우리 것이라고 하면 고루하고 낡은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지도
"우리의 멋, 소중히 지키고 간직하자." 내용보기
우리 조상들만큼 멋과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민족도 드물었을 것이다.
그 멋이란게 화려하거나 거창한 것이 아닌 소박하지만 품격이 있고 운치가 있는 그런 멋인것이다.
우리의 좋은 멋을  가까이 두고도 늘 우리는 먼것, 남의 것을 더 멋지다고 생각하고 그네들 것을 따를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도 우리 것이라고 하면 고루하고 낡은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어봐야 할 책이다.
 
요즘 아이들 책에 우리의 것을 다루는 책들이 많이 나온다. 참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우리가 어릴때만 해도 종종 접했던 우리의 문화들이 이제는  특별한 전시회,또는 박물관이나 같은 한정된 공간에서 접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책들을 통해서 만날수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책에서 우리의 멋으로 소개하고 있는 것은 스무가지이다.
기와나 처마, 울타리, 담,장독대, 전통자수, 부채등 눈으로 볼수 있는 유형의 멋과 선비정신, 장인정신등 무형의 멋으로 나누고 있다.
이제껏 그냥 보고 지나쳐온 장독대나 짚신과 나막신, 떡에도 우리의 멋이 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책을 읽고서야 아, 그렇지.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스무가지의 멋속에서 단지 멋이 아니라 그속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엿볼수 있었다.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 가지고 짚신과 나막신을 만들었던 알뜰함, 두레라는 공동체 의식,다시래기라는 장례놀이를 통해 죽음을 삶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려는 조상들의 깊은 뜻을 느낄수 있었다.
 
점점 잊혀져 가는  우리의 문화를 아이들에게 우리조상들은 얼마나 멋있게 살았는지 이책을 통해서 느끼게 해주자. 아마 부채, 단청모양, 버선, 떡하나를 보더라도 그 느낌이 다를 것이다. 
 
아이랑 책 활용하기 
 
보면 볼수록 이책에 나오는 스무가지 어느것 하나 빠질수 없는 것이 우리의 멋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에게 차근차근 읽고 이야기 해보고 직접 찾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살아있는 공부가 될것이다.
 
아이랑 나는 절에서 많이 봐왔던 단청문양을 직접 그려보기로 했다.
그리고 단청문양을 활용하여 벽걸이를 만들어 보았다.
 
 < 먼저 아이랑 이야기 나누기  >
 
1)단청이란 무엇일까?
2)단청 문양에 주로 사용되었던 색은 ?
3)오방색이란?
4)단청을 하는 이유는 ?
5)단청의 다섯가지 색깔은 무엇과 관계가 있나요?
 
< 단청 문양 벽걸이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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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지점토,  밀대, 단청문양, 가위, 이쑤시개, 유성매직, 붓펜, 니스
 
먼저 지점토를 밀대로 밀어 평평하게 밀어준다.
그런 다음 단청문양을  붙이고 이쑤시개로 문양을 베낀다.
그런 후에 가위로 문양모양대로 자른다.( 이쑤시개로 하는 작업이 좀 시간이 걸리고 힘들긴 하나 재미있어 합니다. 참 빨대로 구멍을 뚫어 벽걸 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그런 후에 지점토가 마르면 유성매직으로 색칠한다.
주로 오방색을 이용해서 색칠한다.(흰색, 검정, 빨강, 파랑, 노랑)
유성매직으로 꼼꼼하게 색칠한 후에 붓펜으로 문양선 따라 그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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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펜으로 테두리까지 다 그린 후에 니스를 칠하고 , 구멍에 리본이나 끈을 달아주면 벽걸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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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단청 문양 벽걸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 방에 걸어주면 예쁘겠죠?
 
 
다음으로 붓펜을 들고 그림 한점 그립니다.
 
붓펜을 처음 사용하는거라 아주 재미있어 해서 화선지를 주었더니 정체불명의 그림 한점 완성
나름대로 운치가 있네요.
다 그린후에 자기 이름도 흘려서 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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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정민이가 만들어 보았던 것들
 
부채와 도자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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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멋을 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이책에 나오는 탈이나 다른 것들도 한가지씩 만들어 봐야겠어요.  

YES마니아 : 골드 o****o 2007.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 정말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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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멋있게 살았을까? 갑자기 누군가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 같은 느낌의 책 제목입니다. 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언뜻 생각나는 것이 한복과 얼마전 책에서 보았던 기와정도 였어요.   옛날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주와 집 울타리를 '울'이라고 했답니다. 그이유는 사람을 작은 우주인 소우주 라고 하니까 소우주가 모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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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멋있게 살았을까?
갑자기 누군가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 같은 느낌의 책 제목입니다.
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언뜻 생각나는 것이 한복과 얼마전 책에서 보았던 기와정도 였어요.
 
옛날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주와 집 울타리를 '울'이라고 했답니다.
그이유는 사람을 작은 우주인 소우주 라고 하니까 소우주가 모인 가족을 지키고 집 안팎을
구분하기 위해 집 둘레에 울타리를 쳤던 것이랍니다.  깊은 뜻을 알고 나니 우리의 담들이
더 아름다워보입니다.
다음으로 관심이 간것은 전통자수입니다. 제가 학교를 다닐땐 중학교와 고등학교때 자수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요즘도 하는지 궁금하군요. 아마도 바쁜 아이들이라 전통자수를 학교에서 한다고 하면 엄마들 부터 반대를 하겠지요. 그땐 점수때문에 밤새 자수를 놓기도 했지만 지금은 추억이 되었네요. 옛날 여인들은 식구들이 잘되기를 바라며 손수 바느질하고 수를 놓았겠지요. 저도 책의 아름다운 문양들을 보니 다시 한번 도전해 볼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관심을 가진 것은 바로 익살스러운 탈들입니다.
탈을 만드는 사람은 어느 정해진 기간 동안 바깥 나들이를 삼가며 몸가짐을 조심했으며, 또 탈을 아무나 함부로 손대지 못하게 했고 별신굿이 끝나면 쓰던 탈들을 모두 불태웠다고 하네요.
그건 다른 공연도 마찬가지 여서 조상들이 탈춤을 추며 썼던  탈들은 전해지지 않는답니다.
아이들이 매우 안타깝다고 합니다.
 
책에 나온 것중에 만들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한번 만들어 보자고 했더니 도자기와 떡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영곤이는 제법 도공처럼 진지하게 다듬으면서 만들어 갑니다. 민곤이가 만들기엔 좀 어려운 듯하여 종이컵에 찰흙을 붙이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참 만들기 전에 아이들에게 옛날 도공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 도자기는 깨뜨려버렸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들도 그러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다음은 떡만들기 입니다.
첵에 나오는 무지개떡과 절편을 만들었구요. 송편은 만들기 쉽다면서 하나 뚝딱 만들었어요.
참 절편을 만들땐 떡살 대신 도장으로 대신했습니다.
 
 

아까 만든 도자기에 떡을 담았습니다.
어때요?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든 것은 한지 색종이로 한복을 접어서 이쁜 아씨인형을 만들었습니다.
한지색종이로 접어서 그런지 더 은은한 멋이 나는것 같아요.
 
 

 
우리 것이 좋다고 얘기하면서 정작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생각해보거나 한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멋있게 살았을까? 를 아이들과 함께 읽고 만들기도 해 보면서 새삼 우리 조상들이 정말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건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죠?
g*****6 2007.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회과목이 무서워지는 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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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사회에는 우리나라 유물유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5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배우게 된다.  이때 당황하는  가장 당황하는 사람은 바로 부모들이다.  도시와 아파트에 갖혀사는 아이들이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우리문화에 대해서 무지하다.  예전에 열심히 데리고 다닌 아이들도 생각이 안난다고 한다.  그리고 교과목 중 가장 골치꺼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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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사회에는 우리나라 유물유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5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배우게 된다.  이때 당황하는  가장 당황하는 사람은 바로 부모들이다.  도시와 아파트에 갖혀사는 아이들이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우리문화에 대해서 무지하다.  예전에 열심히 데리고 다닌 아이들도 생각이 안난다고 한다.  그리고 교과목 중 가장 골치꺼리 과목이 사회가 되버린다.

  이런 부모의 마음을 용케 알아본 책을 만났다.  어린이 인문교양 시리즈중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멋있게 살았을까'이다.  부드러운 수채화와 사진들로 지루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아서 차분하게 읽어가기 좋은 책이었다.  우리의 건축물에서 부터 시작해서 전통공예, 먹거리, 가구, 공동체활동, 놀이굿및 장례의풍속까지 우리 조상들의 멋과 정서를 맛깔스럽게 다루었다. 

  예쁘고 멋진 것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우리조상들의 정서가 담긴 것이면 볼품없는 것이라도 따듯한 눈으로 엮어서 더 좋은 책이었다.  단 주의할점은 부모님들도 "엄마 아빠 공부좀하세요" 하는 소리듣지않으려면 미리 읽어봐야 한다.  어른들에게도 새롭고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다.


c****2 2007.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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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만 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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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세상 사는 이야기를 접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사회를 지켜 보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우주복을 입고, 우주식을 하며 어느 별에 집을 짓고 있을지 모른다. 그래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누구인가?'이다.             이곳에 오기까지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왔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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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금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세상 사는 이야기를 접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사회를 지켜 보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우주복을 입고, 우주식을 하며 어느 별에 집을 짓고 있을지 모른다. 그래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누구인가?'이다.       

     이곳에 오기까지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왔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피는 일은 글로벌 시대에도 중요하다. 우리의 아이들이 서양의 몸짓을 따라하고, 서양의 리듬을 흥얼거리는데 능숙하여서 우리의 모습이 혼란스럽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멋있게 살았을까?"는 환영받을 만하다.작가는 '자신의 멋을 깨닫지 못하고 남을 부러워하며 사는 사람들'을 조용히 꾸짖으며, '우리가 정말 소중히 간직하고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책은 입말로 썼고 상세하고 쉬운 풀이 때문에 초등학교 중학년 정도의 아이들이 무난하게 읽을 수 있다. 또한 깊이 있게 소개했기 때문에 우리 문화와 정신이 약한 어른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칭찬거리는 바로 우리 고유의 멋을 담은 스무 가지의 이야기들이 거창하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 고유의 소박한 멋에 담겨 있는 우리 조상들의 정신세계와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게 했다. 또 각 이야기마다 그려진 시원시원한 큰 그림은 집중하는데 도움을 주고 글을 읽는 부담도 덜어 준다. 

  이 책을 통해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를 보는 눈을 갖기를, 나에 대한 정체성을 찾아가기를 바래본다. 이 책의 다음 시리즈,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재미있게 살았았을까?' 와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지혜롭게 살았을까?'가 기대된다.

b******5 2007.05.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