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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미술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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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크기가 커서 가지고 다닌긴 힘들것같아요. 그렇지만 안에 포함된 도판을 위해선 어쩔수없는것 같네요. 책이 컬러로 만들어진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책의 내용이나 구성이 알차서 관심있는분들이 공부하기에 적합해보입니다. 회화부터 공예까지 미술의 전분야를 나라별 시대별으로 체계적으로 다루고있어서 이해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도판만 쭉 봐보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울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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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크기가 커서 가지고 다닌긴 힘들것같아요. 그렇지만 안에 포함된 도판을 위해선 어쩔수없는것 같네요. 책이 컬러로 만들어진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책의 내용이나 구성이 알차서 관심있는분들이 공부하기에 적합해보입니다. 회화부터 공예까지 미술의 전분야를 나라별 시대별으로 체계적으로 다루고있어서 이해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도판만 쭉 봐보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울거 같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2017.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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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술사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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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미술사/한정희 배재호 한동주 주경미/미진사/2017서양 미술에 대한 책은 상당히 많은데 비해 오히려 동양 미술에 대한 책이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서구 유럽 미술이 물리적인 거리는 멀지만, 심리적으로는 오히려 더 친근한 탓도 있겠지요. 더구나 동양 미술의 메카는 중국인데 중국이 청말 이후  잦은 내우 외환에 시달리면서 자국 미술을 보존하기 어려웠고 공산 혁명 이후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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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미술사/한정희 배재호 한동주 주경미/미진사/2017
서양 미술에 대한 책은 상당히 많은데 비해 오히려 동양 미술에 대한 책이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서구 유럽 미술이 물리적인 거리는 멀지만, 심리적으로는 오히려 더 친근한 탓도 있겠지요. 더구나 동양 미술의 메카는 중국인데 중국이 청말 이후  잦은 내우 외환에 시달리면서 자국 미술을 보존하기 어려웠고 공산 혁명 이후에는 자국의 과거 문화 예술과 사실상 단절된 기간이 오래되다 보니 타국 입자에서는 접근하기 더 어려운 점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개혁 개방 이후에는 사뭇 달라진 면모를 보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뭔가 감이 멀지요. 그러나 저도 나이가 들어서 인지 음악도 국악을 들으러 가거나 창극을 보러 가는 것이 오히려 듣기 편할 때도 있고 미술도 동양 미술을 하는 작가의 작품들도 찾아 보러 다니게 되더군요. 귀소 본능인지 아니면 새로운 것을 찾아 보니 그렇게 된 것인지 ^^;; 
이 시리즈는 두 권으로 상권은 중국 미술에 대해서만 통사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하권에서 일본과 인도를 비롯한 다른 동양권 미술을 다루고 있지요. 4대 문명 발상지라는 말은 사실 중국에서 꺼낸 말로 다른 3대 문명지와는 연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동급으로 취급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어쨌거나 지금까지 독자적인 문명을 이루어 왔고 주변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전 지구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주었던 나라인 것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중국 역사를 크게 11단계로 나눠 보고 있는데 선사시대, 상(은), 주 춘추전국시대,  진 한 시대, 위진남북조 시대, 수 당 시대, 오대 십국과 송(북송과 남송), 요, 금 시대, 원, 명, 청 그리고 20세기 중반으로 나누고 회화, 조각, 공예, 건축 의 네 부분에 걸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회화는 선사 시대 암각화, 주 나라 때 무덤에서 발굴된 백화가 있긴 하나 드물며 동굴이나 무덤에 벽화가 남아 있으며 이러한 전통은 후대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그림은 한 나라 때부터 이며 아직 종이가 나오기 전이라 비단에 그린 그림 즉 백화 위주입니다. 왕의 행렬도나 신화적인 내용 유교적인 가르침을 담은 것들이 등장하고 위진남북조 시대까지도 이어집니다.  이른바 궁정 회화라는 것은 당 나라 때  부터 제대로 발달하며 인물화가 상당히 성행 하였고 산수화도 맹아를 틔우는데 재밌는 것은 역시 그림은 그림인지라 채색화가 먼저 시작되었다는 것. 어지러운 환란기이면서 화려한 문화를 선보였던 북송, 남송 시대에는 당 나라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면서도 남과 북이 경관이 다른 만큼 다른 회화를 보였고, 특히  산수화가 발달하여 후대에도 크게 영향을 끼쳤다고. 소식같은 유명 인사도 있고. 물론 요와 금 이전의 당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북방 민족의 특유함을 선보이는 미술품을 남겼다고. 원 나라때는 이민족에 반대하는 유민 화가가 등장하는데 궁정 화가가 아니니 아주 다양한 화풍이 나타나기도 해서 오히려 다채로운 화풍이 나타났고 그 유명한 조맹부 체의 조맹부가 이 시대 사람. 명 나라는 문인화가와 직업화가가 대립하면서도 나란히 발달하게 됩니다. 몇몇 화가의 그림은 반추상 일 정도이며 판타지 풍의 그림도. 청 나라에 이르면 역시 또 이민족이 정권을 잡은 셈이라 이에 항거하는 그림이 나오고 이전의 복고풍 그림과 혁신적인 그림이 혼재하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회화는 현대에 이르면서 더 다채로와졌지만 조각의 경우는 선사 시대의 돌도끼 부터 진 시황의 병마용 그리고 위진남북조 시대와 수 당 시대의  불상이 막고굴을 비롯한 여러 동굴 석벽을 이용하여 지어졌고 물론 일반 적인 사찰에도 많이 만들어 졌습니다. 시대에 따라 초기에는 인도 불교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중국식 도교의 영향을 받기도 하면서 얼굴이나 몸매가 달라지곤 했죠. 전통 불상은 당나라 이후 어느 정도 확립되어 후대에도 이어집니다.  원나라를 통해 들어온 라마 불교의 영향으로 이른바 장전 불상 양식 역시 청나라 때까지도 이어집니다. 청나라 때는 포탈라 궁도 지어지요.
공예는 쓰는 재료가 점점 다양해지고 화려해 졌습니다. 청동기 시대만 되어도 매우 아름다운 공예품을 선보입니다. 청동기 시대 물품은 이후 다른 재료가 주를 이루었을 때에도 그 당시의 양식을 따른 각종 부장품 등을 만들 정도로 후대에 끼친 영향이 크더라는 이후에는  금, 은, 옥, 나무 (칠기) 등을 이용하여 만들어지며 부장품, 생활 용품, 불교 용품 등등 다양합니다. 금과 은 같은 금속 공예품은 북방 민족을 통해 들어왔으며 아마도 서양 즉 적어도 중동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역시 자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기원 전후로 이미 도기가 있어 채회도, 회도 등의 채색 도기가 다량 발굴되며 위진 시기 즉 3-4세기가 되면 청자가 나옵니다. 당삼채 시대를 지나면서는 그리 화려하지 않다가 청나라 시대에 이르면 여백이 없을 만큼 화려하고 다채로운 자기들이 나타납니다. 여러 지역에서 요업이 흥하다가 명대에 이어 청, 지금에 이르기 까지 경덕진 도자기가 주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건축에 대해서는 주로 궁궐의 건축 방식을 언급하고 있고 책 말미에 중국 건축의 특징에 대해서 간략하게 다시 요약해 주고 있습니다. 주 나라 시대의 삼조 형식에서 진한 시대 병렬형이었던 것이 당나라 때 다시 삼조 형식으로 돌아갔으며 도시 계획을 겸비하여 이후 동아시아 전체의 궁궐과 도시계획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모수제 이른바 건축 자재의 크기를 맞추는 표준화 단계에 들어서 시공 속도를 향상시키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기도. 송대에도 이는 이어졌으며 이때는 특히 불탑과 원림이 많이 지어졌고 특히 원림은 이후에도 명, 청을 이어 점차 확대 기세. 지금의 자금성은 명 나라 때 기초하였으며 청 나라 때 완성. 원, 청의 경우는 북방 민족 답게 중국 한족의 양식을 일부 생략하고 자신들의 양식을 넣거나 혹은 공존하게 하였다는. 
현대 중국이야 어느 동양의 나라와 다를 바 없이 서구의 영향을 받았는데 처음에는 일본을 통해 이후에는 조계지를 통해 직접 직접적으로 나중에는 소련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었다는.

통사적으로 정리하고 보니, 역시 유물과 유적의 한계로 인해 왕족과 귀족들의 미술 위주가 될 수 밖에 없다는. 하기사, 미술이라는 것이 여유 있는 자의 몫일 수 밖에 없으니 당연히 그러한지도!

r*******n 2024.04.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