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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진정한 의사이다!
"자기 자신이 진정한 의사이다!" 내용보기
타이핑 한 시간: 07년 7월 16일 0시 2분 25초 ~ 07년 7월 16일 0시 9분 27초 독후감 쓴 시간: 07년 7월 17일 13시 14분 38초 ~ 07년 7월 17일 17시 5분 28초   (웃음의 치유력 / 노먼 커즌스 지음, 양 억관 . 이 선아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자: 2007. 7. 11. (수) 08:53 (금정역) ~ 지: 2007. 7. 14. (토) 08:25 (집)   진정 위대한 책이다. 웃음이라고 하는 인간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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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 한 시간: 07년 7월 16 0시 2분 25 ~ 07년 7월 16 0시 9분 27

독후감 쓴 시간: 07년 7월 17 13시 14분 38 ~ 07년 7월 17 17시 5분 28

 

(웃음의 치유력 / 노먼 커즌스 지음, 양 억관 . 이 선아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07. 7. 11. (수) 08:53 (금정역) ~

: 2007. 7. 14. (토) 08:25 ()

 

진정 위대한 책이다.

웃음이라고 하는 인간의 마음을 이용하여 불치병을

스스로 이겨낸 환자이자 준 전문가의 얘기에 귀기울다 보면

우리는 어떤 불치병도 치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 것이다.

저자는 웃음과 비타민을 이용하여 자신의 불치병을 이겼다.

그리고 그 원리를 밝히려 노력하였고,

결국은 인간의 자연 치유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환자와 의사는 최대한 협력하여 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것이 참 의학이 가야할 길이라고 제시한다.

정말 모든 사람들-의사, 환자, 환자 가족-이 읽어야만

할 좋은 책이다.

2007. 7. 14. 08:30

김 선욱서

 

[외삼촌 병문안/부처님 출가의 의미/심신 상관의 원리/서양의학의 문제점/마음.정신이 건강의 주체/나의 건강 문제/황우석 박사의 얘기]

 

책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책을 만든다는 얘기가 있다. 그만큼 책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책을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과연 훌륭하다고 할 수 있을까. 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동생이 황우석 박사에 대해 비판을 했다.

 

언제가 TV에서 황우석 박사를 인터뷰하는 것을 보았는데, 책을 읽느냐고 질문을 하니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대답을 하더란다. 그래서 , 저 황박사는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것은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사건이 터지기 전의 일이다. 그 이후로 사건이 터지고 나자 동생은 내 그럴 줄 알았다며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제대로 될 리가 없다며 혀를 차는 것이었다.

 

마음의 양식인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어찌 건전한 정신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겠는가. 이 교훈은 우리 모든 인간에 있어서 다르지 않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어찌 바른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지혜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겠는가. 정녕코 책을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은  마음이 바르게 설 리가 없다. 사실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바쁘다는 것은 진실로 핑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마음이 없을 뿐이다. 시간을 지배한 사나이라는 책을 읽어보면 정말 시간이 없어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소리는 입 밖에도 꺼낼 수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책만 읽으면 다 되는가. 그렇지 않다. 만화책만 읽으면서 마음의 양식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아무 책이나 읽고 정신의 자양분을 섭취했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정말 제대로 된 책들을 읽어야만 한다. 마음의 양식이 될 책들은 따로 있다. 그것은 바른 지식을 전해줄 수 있어야 하며, 폭넓은 관점을 제시하는 것이어야 하며, 정신을 고양시킬 수 있어야 하며, 인간의 덕성을 기르게 하는 것이어야 하며, 마음의 다스리게 도와주는 책이어야만 한다. 진정 뛰어난 양서를 읽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런 위에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책을 읽어야 하고, 그 위에 즐거움과 재미를 주는 책을 더해야만 한다. 독서를 시간을 보내는 재미와 즐거움만을 위해서 추구한다면 그것은 아니 함만 못하다.

 

그러나 책을 통해서만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경험이라는 좋은 스승을 가질 수도 있다. 어쩌면 직접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이야말로 참 지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경험이 모든 것은 아니다. 우리 일생 동안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과 정보, 지혜는 한정적일 수 밖에 없고,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 그런 경험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이 책이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사색의 힘인 것이다. 경험한 것을 깊은 성찰을 통하여 정제한 지혜야말로 진정 자신을 살릴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완벽한 지식을 얻어야만 하는 것은 바로 건강에 대한 지식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으니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건강에 대해서 얼마나 바른 지식을 갖고 있는가. 얼마나 지혜로운 생각을 하고 있는가. 건강에 대해서 알고 있는게 있다면 무엇인가. 80 혹은 100년이라는 긴 인생 동안 자신을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건강에 대해서 우리는 너무나 무지하다. 정말 아무 것도 모른 채 남에게 자신의 건강, 생명, 몸을 맡기고 있다. 과연 이러한 태도가 올바른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 보라. 건강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가 없다면 반성을 하고 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기 바란다.

 

지난 번에 외삼촌 병문안을 하러 제천엘 다녀왔다. 외삼촌께선 치매로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셨다. 어머님을 모시고 동생과 함께 병문안을 갔는데, 오가는 동안 어머님과 많은 말씀을 나눌 수가 있었다. 자식 먹여 살리느냐 평생 일만 하시느냐 고생을 많이 하신 어머님께서도 많이 편찮으시다. 그렇지만 어머님은 연세가 아주 많진 않으셔서 아직은 거동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어머님은 친척들에 대한 원망이 깊다. 시댁인 우리 집안 뿐만 아니라 친정 식구들에 대해서도 화가 참 많으시다. 어쩌면 어머님께서 그렇게 화를 내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왜냐하면 친척분들이 남들이 보아도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잘못을 많이 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오빠인 외삼촌에 대해서도 원망이 깊으시다. 나는 어머님 자신을 위해서 모든 분들을 용서해주시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왜냐하면 그렇게 다른 사람들에 대해 분노하면 어머님 자신에게 해롭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외삼촌께선 전혀 거동을 하지 못하셨다. 손과 발도 제대로 움직이시지 못하셨다. 내가 바나나를 떼어 입에 넣어드리니 간신히 우물우물 씹어 드시는 것이었다. 올해 일흔아홉이시라 나이로만 보자면 그렇게 큰병에 걸릴 연세는 아니셨던 것이다. 몇 달 전에는 거동은 하실 수 있었다는데 통 움직이지를 못하셔서 어느새 몸이 굳어져 버린 것 같았다. 그래도 정신은 있으신지 우리를 알아는 보셨다. 하지만 말씀도 못하시고 그저 누워만 계셨다. 같은 병실에 입실해 계신 모든 분들이 다들 운신도 못하고 누워만 계셨다. 다른 병실도 다르지 않았다. 휠체어라도 타고 움직이는 분들은 채 몇 분이 되지 않았다. 너무나 불쌍하고 비참해 보였다. 왜 우리 인간은 이렇게 늙어 병들고 마침내 죽고 마는 것인가. 참으로 슬픈 인간의 종말인 것이다.

 

시골에서 자연을 벗하면 정신적인 삶을 추구하였던 스콧 니어링이라는 사람은 100세 생일이 지나고 나서 곡기를 끊고 스스로 죽음의 길로 걸어들어갔다고 한다. 우리는 그처럼 고결한 죽음의 길은 갈 수 없는 것일까? 한 사람이 할 수 있다면 다른 모든 사람들도 할 수 있은 것이 아닌가.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인간답게 사느냐 동물처럼 사느냐에 달려 있다.

 

왕자라는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난 싯달다는 성밖으로 나섰다가 늙고 병들어 죽는 사람들을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고, 생로병사의 비밀을 밝혀보고자 출가를 하게 되었고, 오랜 고행 끝에 큰 깨달음을 얻어 해탈을 하여 부처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이미 수천년 전에 부처님께서 생로병사의 고를 벗어나는 길을 밝혀놓았는데, 왜 우리는 아직도 그런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참으로 어리석게 살아가고 있는가. 부처님처럼 해탈은 하지 못하더라도 병으로 고통스럽게 죽어가지 않고 인간답게 죽을 수는 없는가.

 

사실 만병의 근원은 마음에 있다. 이런 사상은 일찍부터 동양의 지혜였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진리를 깨우쳐 알지 못한다. 특히 기계론적 환원주의에 물든 서양의학을 받아들임으로써 약과 수술로 병을 고친다고 하는 터무니 없는 지식을 받아들임으로써 정신은 썩을대로 썩어졌고, 몸은 몸대로 병들어 있는 어지러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다시 한번 천명하지만 서양의학으로는 인간의 병을 절대 제대로 고치지 못한다. 우리는 빨리 이 무명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그리하여 정신을 아름답게 가꾸고 인간답게 사는 길을 걸어야만 한다. 어둠이 빛이 있으며 자연히 없어지듯이 이런 바른 마음을 갖고 살 때 병은 저절로 없어져 버리는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자신할 수 있을까 

 

사실 인간은 마음과 몸의 결합체이다. 그렇다고 마음과 몸을 완전히 둘로 나눌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니다. 마음이 몸을 제어한다. 비유하자면 마음이 주인이고 몸은 종인 것이다. 따라서 마음의 상태가 그대로 몸으로 들어난다. 몸은 마음의 발현에 지나지 않는다. 분노하고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갖고 살면 그것이 그대로 몸에 드러나는 것이다. 성질이 급하고 쉽게 화를 터뜨리면 몸은 그대로 영향을 받는다. 두려워하거나 공포를 느끼면 몸은 그대로 위축되거나 왜소해지고 마는 것이다. 어떤 마음의 상태든 그대로 몸에 나타난다. 그리고 그것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마침내 몸에 이상이 생긴다. 화를 많이 내면 심혈관계에 이상이 오고, 지나치게 참고 속으로 삭이면 암이나 다른 질병이 찾아온다. 그런데 서양의학은 어떻게 하는가. 약물로 치료를 하고 수술로 잘자내거나 한다. 아직 마음은 그대로인데 그렇게 대증요법을 한다고 병의 낫는가 말이다. 그런데 왜 서양에서나 이제 우리 동양에서도 이런 어리석은 처치법을 못 버리는가. 그것은 우리가 아직도 바르게 생각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것이 진정한 지식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것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조용히 지켜보면 아주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에 지나지 않는다. 화를 내면 벌써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머리에 피가 솟구치는 것을 느끼지 않는가. 그리고 못된 질을 할라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가 후들거리지 않는가. 사랑하는 애인을 만날라치면 벌써부터 몸이 달아오르지 않는가. 우리가 모든 마음의 상태가 몸에 바로 나타난다. 좋은 마음의 상태가 아니라 나쁜 마음의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몸이 탈이 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20 ~ 30년 지속된 마음의 상태가 마침내 병으로 터진 것 뿐이다. 그 병을 고치려면 그렇게 만들었던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몸과 마음의 원리다. 그런데 그 놈의 미친 과학이라는 미신이 사람을 병들게 하는 것이다. 과학적 방법론은 썩은 지식이다. 우리 몸이 정신으로 이뤄진 것도 모르고 몸에 과학이라는 칼을 들이대고 있는 것이다. 마음 상태가 다 다른데 어떻게 똑 같은 약물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간단하다. 생로병사의 고는 몸을 따라서 살면 걸려들게 되는 것이다. 마음 혹은 정신적인 삶을 영위할 때, 병은 감히 찾아오지 못한다. 어떤 병도 선한 마음을 갖고 충만한 삶을 사는 사람에게 찾아오지 않는다. 인간은 정신을 살고, 동물은 본능에 따라 산다. 이 때 본능이라는 것은 몸의 요구하는 것이다. 환상적인 것을 찾는 눈, 달콤한 맛, 향기로운 냄새, 칭찬하는 소리, 부드러운 감촉, 성적 욕구, 잘 낫다고 생각 등은 모두 몸이 요구하는 것이다. 그런 모든 몸에는 이로울지언정 정신에는 해로운 것들이다. 그러게 되면 우리는 이제 몸이 주인이 되고 정신이 끌려가는 삶을 살게 된다. 맛있는 것만 먹으려고 혈안이 되니 비만이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은 각종 질병에 걸리는 것이다. 눈에 좋은 것들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라. 눈을 자극하는 것을 찾다 보니 TV에 영화에, 예쁘게 보이는 선남선녀에 정신이 팔리는 것이다. 결국은 몸의 파멸에 이르게 된다. 성적 욕구에 빠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 묘하게도 같은 쾌감을 느끼려면 점점 더 강한 자극을 받아야만 한다. 그래서 곱게 혼자 미치면 외도를 하게 되고, 둘다 미치면 스와핑하게 된다. 그것도 모자라면 윤간, 수간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 끝은 성도착증이며 파멸인 것이다. 이때 우리의 정신은 이미 죽어 있는 것이다. 몸에 나쁜 것은 어느 것 하나 몸의 요구가 아닌 것이 없다. 주인인 정신이 한눈을 파는 사이 몸이 주인 행세를 하는 것이다. 수천년 동안 인류가 몸의 삶을 지향해 온 것이다. 그러니 생로병사의 고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어이없게도 모든 본능은 뇌가 저지르는 오해와 착각이며 만행이다. 뇌는 몸이 요구에 따르도록 강력하게 프로그래밍 된다. 우리는 그것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소위 말하는 과학이 이미 모든 것을 밝혀 놓았다. 그런데 과학이 놓지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바로 뇌가 우리 자신인줄 아는 것이다. 그래서 뇌가 요구하는, 결국은 몸이 요구하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몸은 종이라는 것을 인식하면 그뿐인데 그것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뇌를 지배하면서 살아야 한다. 결코 뇌에 지배당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뇌는 잘 이용하면서 살아야 할 우리의 몸의 일부인 것이다. 서양의 과학이 마음이 주인이고 몸이 종이라는 것만을 인정하면 모든 것은 한칼에 끝난다. 왜 그렇게 못할까? 어리석음 때문이다. 무명 때문이다. 바르게 생각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인정하는 순간 인류의 고통은 사라지고 만다. 실제는 마음과 몸은 하나이다. 그리고 정신이다. 고로 인간은 정신적인 존재인 것이다.

 

마음을 다스리면 모든 병은 절로 해결된다. 물질주의를 버리면 정신이 살아난다. 정신이 살면 병은 자연히 소멸된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살아야 한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 사랑을 해야 한다는 진리가 생겨난 것이다. 가만히 주위를 살펴보아라. 마음의 평화를 누리며 사는 사람이 질병에 걸리는지를 살펴보아라. 물론 모든 인간이 완벽하게 마음을 다스리며 살지는 못한다. 그래서 착하게 사는 것 같은 사람도 병에 걸리기도 하는 것이다. 그가 비록 착하게 사는듯 싶지만 욕심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병에 걸린 것이다. 정신의 삶을 사는 길이 생로병사의 고통을 벗어나는 길이다. 이러한 지식을 알지 못하겠는가. 그렇다면 공부를 더 해보아라.

 

그렇다면 서양의학이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자. 벌써 몇십년 전부터 암을 정복한다고 하던데 어디 암이 정복되었는가. 암을 정복하게 될 날이 과연 올까. 천만에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암이야말로 마음의 병이기 때문에 서양의학적 치료로는 절대 낫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불치병으로 간주하는 병이 너무나도 많다. 고혈압, 당뇨병, 치매, 관절염 등등. 도대체 무슨 병을 고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도 우리는 서양의학을 맹신한다. 너무나도 자신의 몸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이고, 잘못된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병원에서 포기한 암환자를 잘만 치료하는 분을 알고 있다. 그런데 법은 그런 분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서양에서조차 대체의학으로 인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어떻게 된 게 더욱 강하게 동양의학을 배척하고 있다. 얼마 전에 신문에서 암치료 대가 할아버지 구명운동에 관한 기사를 본 적도 있다. 도대체 병원에서 치료하지 못한 병을 고치는 게 무엇이 잘 못되었는가. 오히려 고맙다고 하고 상이라도 주어야 마땅하지 않는가. 우리는 빨리 의료체계에 대한 법을 전면 재개정해야만 한다.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진정한 의사이고 그들이 마음껏 활동을 할 수 있게 보장을 해 주어야만 한다. 저 터무니 없는 서양의학에만 치료허가를 내 준다는 게 얼마나 무지몽매한 짓인가. 크게 반성해야만 한다. 제대로 바로잡기 위해선 국민들이 빨리 제대로 된 지식을 갖춰야만 한다.

 

한의사 자격없이 몇년간 환자들을 진료하고 한약재를 처방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기소된 장병두 할아버지(91)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인터넷의 물결이 거세다.

장병두할아버지 생명 의술 살리기 모임( 바로가기)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이 운동에 참여하는 핵심적인 사람들은 장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연명하거나 질병이 완치된 사람들. 그리고 보도나 인터넷 등을 통해 장병두 할아버지의 사연을 알게 되고 감동받은 사람들로 이뤄져 있다.
     

 

, 이쯤에서 서양의학이 치료하지 못하고 포기한 불치병에 걸려서 웃음으로 자신의 병을 고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서양의학이 아닌 자기 스스로 치유하여 병이 나았지만 조심스럽게 과학적 사고를 갖고 서양의학에 조언을 하는 얘기를 들어보자. 과연 질명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환자를 대하고 병을 대해만 하는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서양의학에 일침을 가하는 뼈아픈 이야기인 것이다.

 

(웃음의 치유력 / 노먼 커즌스 지음, 양 억관 . 이 선아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책 읽은 시간

: 2007. 7. 11. (수) 08:53 (금정역) ~

: 2007. 7. 14. (토) 08:25 ()

 

책 읽은 계기

오래 전부터 노먼 커즌스의 질병의 해부라는 책을 알게 되어 읽고 싶었으나 국내에 번역된책이 없어서 못 읽고 있었다. 그러던 중 광고를 보고 이책이 출간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RG에 리뷰책으로 떠서 읽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이 이미 오래 전에 번역되어 출간되었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그런데 책 제목이 원제와 달라서 찾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제발 책을 원제대로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웃음으로 불치병을 치유했다니 믿을 수가 있겠는가.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다. 그것도 병원에서 얼마 못 살 것이라고 판정을 내렸던 그런 중한 병을 웃음과 비타민C로 치유해냈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만 하는가. 어느 한 사람에게 일어났던 특수한 경우라고 치부해버리고 말 것인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전에 나의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다. 나는 몇 년전에 갑자기 구안와사에 걸렸다. 입이 돌아가는 병으로 안면신경마비증이라고 한다. 우연하게 방문했던 의사 친구에게 들켜 당장 치료를 받고 돌아가라는 것을 핑계를 대고 거절을 했다. 그리고 몇 개월만에 스스로 치유를 해서 나았다. 그 때 나는 내 병을 스스로 고칠 수 있다고 확신을 했다. 그런데 집안 식구들이 어찌나 빨리 병원에 가보라며 야단인지 정말 곤란할 지경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요청에 굴복하지 않았다. 결국 병은 곧 없어지고 말았다.

 

나는 2001 9월인가 이후로 병원에 한번도 가지 않았다. 물론 그 이후에 구안와사에 걸렸다. 심한 목감기, 몸살, 정말 심한 기침으로 몇 달씩 고생을 했지만 결코 병원에 가지 않았다. 조금 아프기는 했지만 견딜만했다. 결국은 스스로 나았다. 정신이 강하니까 병이 생겨도 금방 나았던 것이다. 앞으로도 절대 병원에는 가지 않을 것이다.

 

저자인 노만 커즌스는 1964 52세의 나이에 병명도 불명확한 병에 걸렸다. 발병 1주일 후에는 목, , , 손가락, 다리도 움직일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주치의가 여러 전문의의 자문을 받았지만 병의 원인을 밝힐 수 없었단다. 중증 콜라젠 질환에 걸렸다는 점에서는 일치를 보았다고 한다. 손발을 움직일 수 없기에 침대에서 돌아누울 수도 없고, 온몸의 피부에는 자갈 같은 작은 결절이 나타났으며,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는 입조차 벌릴 수 없었다고 했다. 다른 진단을 받고는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병명이 추가되었단다. 주치의의 판단은 완치가능성은 오백분의 일밖에 되지 않으며, 이렇게 온몬에 증상이 나타난 콜라젠 질환 환자가 왼차되는 경우는 본적이 없다고 했단다. 이렇게 심각한 병에 걸렸지만 노만 커즌즈는 포기하지 않고 명확한 사고를 하기 시작했다.

 

이미 의학적 지식이 풍부했던 저자는 월터 캐넌의 육체의 지혜, 한스 젤리에의 생활의 스트레스 등의 책을 참고로 하여 긍정적인 정서가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리라는 생각을 하고 약물치료를 거부하고, 비타민C를 복용하고 웃음으로 자신의 질병을 몰아내기로 작정한다. 병원의 나쁜 환경에서 벗어나 가까운 호텔에서 기거하면서 웃기는 영화를 보고 유머 책을 읽기 시작했다.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몸은 치유되기 시작했고, 책을 무렵엔 완전히 돌아왔다고 했다. 과연 우리는 이러한 치유를 어떻게 이해해만 할까.

 

저자는 자신의 난치병 치유 경험을 통해 조심스럽게 인체의 원리, 병의 치유 원리를 밝혀나가고 있다. 가짜약이 효과를 발휘하는 플라시보 효과의 원리, 웃음과 장수와의 관계, 고통의 의미, 질병 치료의 원리, 인간의 자기 치유력을 설득력있게 설명하고 있다. 과학 만능의 서양의학에 조심스럽게 정신적인 측면의 중요성을 어필하고 있다.

 

저자 자신이 과학적 사고관을 갖고 있기에 마음이 만병의 원인이라고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결국 웃음이 별것인가, 마음이 상태가 드러난 것이지. 결국 바른 지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웃음이라는 정서적 요법과 비타민 C라는 위약효과로 자신의 불치병을 치유한 것이다. 마음을 그와 같은 수준으로 할 수 있다면 그 병에 걸린 모든 사람들이 다 자신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음에 왜 만병의 근원인지 한번 들어보자. 이 세계가 이 간단한 사실을 인정하기 전에는 어떤 질병의 치료든 완전할 수가 없다.

 

<스크랩 자료 생략>

 

그뿐인가. 서양의 과학이 스스로 밝혀낸 것을 참고해 보자.

 

<스크랩 자료 생략>

 

 

스트레스가 무슨 의미인가. 주어진 자극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마음의 상태가 아닌가. 이런 단순한 원리를 언제 가야 인정할지 답답한 노릇이다.

 

, 저자가 힘주어 얘기하고자 하는 말에 귀 기울여 보자.

 

-         나는 히치그 박사의 말을 듣고 심각하게 생각해 보았다. 그때까지 나는 모든 것을 의사에게 맡겼다. 그러나 이제 이렇게 된 이상 좋든 싫든 간에 스스로 무슨 짓이든 해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32p)

-         나는 부신을 정상 상태로 돌려놓아야 하고, 월터 캐넌이 그의 명저육체의 지혜(The Wisdom of Body)에서 호메오스타시스(homeostasis;생체항상성)라고 부른 그것을 회복해야만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35p)

-         나는 10년쯤 전에 한스 젤리에가 쓴생활의 스트레스(The Stress of Life)>를 읽은 적이 있었다. 절리에는 그 책에서 부신피로가 욕구불만이나 억압된 분노와 같은 정서적인 긴장에서 비롯한다는 사실을 명쾌하게 제시하면서, 불쾌하고 부정적인 정서가 인체의 화학작용에 음성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36p)

-         그 내용을 떠올리는 순간 한 가지 의문이 가슴속에서 피어올랐다. 그렇다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정서는 어떤 작용을 할까? (36p)

-         나는 통증이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일단 통증이 일어나면 허둥댄다. 통증은 무서운 것이라는 광고의 협박에 둘러싸여 있다보니, 조금이라도 아프면 무조건 진통제를 사용한다. 통증에 대해 무지하여 합리적으로 대처할 수 없는 것이다. 통증은 인체가 구사하는 마술 가운데 하나다. 그것은 몸이 뇌를 향해 뭔가 고장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다. (40p)

-         병원을 떠나기 전에 우리는 몸속의 화학작용을 증진하는 방법의 한 요소로써 긍정적인 정서의 완벽한 개진을 목표로 한 계획을 시작했다. 희망, 사랑, 믿음을 가진다는 건 딱히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웃음은 대체 어떻게 만들어내야 한단 말인가. 척추와 관절의 뼈 마디마디가 불이 붙은 듯 아파 죽을 지경인데다, 꼼짝도 못하고 누워 있는 이런 환자에게 무슨 재밋거리가 있어 웃음이 찾아온단 말인가! 그렇지만 나는 순설르 세워 차근차근 계획을 실행하기로 했다. 우선 웃기는 영화를 보기로 했다. (42p)

-         나는 웃음이 보약이라는 옛날에 생리학적인 근거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는 뛰어오를 듯 기뻤다. (43p)

-         …….. (중략)………

-         가까운 미래에 의학자는 생활의 전 과정을 유지하고 통증이나 질병과 싸울 때 온몸을 강화시켜주는 본능적인 요구가 인간의 뇌에 갖춰져 있다는 과학적 사실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만일 그런 사실이 밝혀지면, 의학과 의술은 더 높은 차원의 새로운 대지에 오를 것이다. (101p)

-         또 한가지 기쁜 소식은 의학계가 면역작용과 인체의 자연스런 자기치유력을 중시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면역과 자기치유의 과정은 아직도 많은 수수께끼에 감싸여 있다. (147p)

-         부정적인 정서가 인체에 부정적인 화학변화를 일으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정서는 긍정적인 화학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타당하다고 했다. (148p)

-         나는 단순히 누워 있는 사람의 내장을 요동치게 하는 운동에 그치지 않고, 모든 긍정적 정서에 작용하는 무드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웃음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말해 주었다. 간단히 말해 웃음은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151p)

-         의학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히포크라테스는 이론가면서 임상의였다. 그는 질병의 이해와 그 치료 사이에 그 당시 존재했던 골을 메우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사람의 몸에는 자신을 치유하는 자연의 힘이 갖춰져 있고, 일반적으로 의사가 개입하지 않아도 병은 낫게 되어 있다고 말했는데,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전체론적 보건의 관점이다. (174p)

-         인간의 정신이 질병의 극복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는 검증 가능한 데이터가 많이 갖춰지면서 지금은 아마추어도 이 분야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180p)

-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지금 정신과 육체의 상호작용 그리고 그것을 활용한 질병의 치료에 의학계가 주목해주기를 강렬하게 원하고 있다. (181p)

 

건강하게 사는 길은 첫째는 바른 지식을 갖춰야만 한다. 인간은 정신의 산물이라는 간단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수술이나 약물에 의존해서는 생로병사의 고를 벗어날 수가 없다. 마음을 통해 자신의 병을 스스로 다스려나가지 못한다면 인류는 질병과의 싸움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야만 할 것이다. 알량한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극단적으로 늘어나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연명하면서 엄청난 비용과 노력을 들여야만 할 것이다. 그것은 실로 고통스러운 현상일 것이다.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켜야만 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몸이 요구하는 삶을 거부하고 정신적인 삶을 영위해야만 한다. 언제까지 뇌에 끌려다니면서 살 것인가. 오감에 따라 사는 삶은 뇌에 지배당하는 헛된 삶이라는 것을 명확히 알아야만 한다. 정신적인 삶을 살고 마음을 다스릴 때 우리는 병 없이 참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이 간단한 진리를 하루 빨리 깨쳐야만 한다.

 

정말 건강의 원리가 무엇인지를 알고 싶다고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건강에 대한 지식을 조금이라도 쌓고 싶다면 바로 이런 책을 읽어야만 한다. 이런 책이야말로 우리가 읽어야할 양서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인류가 하루 빨리 정신이 주인임을 깨달아, 건강하게,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2007. 7. 17.     17:04

 

 

정신을 따르는 우리 삶의 헌법을 만들어 참으로 행복하게 살자고 힘차게 외치는 고서

김 선욱

 

s******n 2007.07.17.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