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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써 아이에게 줄수있는 가장 큰 선물은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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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보니 걱정되는건 역시 교육이었다. 시골에서 자라온 난, 시골에서의 삶이 얼마나 아이에게 정서적으로나 창의력면에서 더 많은걸 보여주고 느끼게 해준다는 것을 알지만, 어쩔수 없이 도시에서 살아가야하는 난 아이에게 어떻게 상상력을 키워줘야하나 걱정이였다. " 우리애는 이번 달 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했어요 " "우리애한테 미술을 하나더 가르칠까해요, 창의력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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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보니 걱정되는건 역시 교육이었다. 시골에서 자라온 난, 시골에서의 삶이 얼마나 아이에게 정서적으로나 창의력면에서 더 많은걸 보여주고 느끼게 해준다는 것을 알지만, 어쩔수 없이 도시에서 살아가야하는 난 아이에게 어떻게 상상력을 키워줘야하나 걱정이였다. " 우리애는 이번 달 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했어요 " "우리애한테 미술을 하나더 가르칠까해요, 창의력을 키우는데 좋대요 " 그런 얘길 들을때마다, 어린아이에게 그런 주입식 교육을 시키는건 오히려 안가르키는 것만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난 조금씩 흔들렸다.' 나도 우리애 한테 뭔가를 가르치고, 학원에 보내야 하는 건 아닌지 하구 ' 그러다 서점에서 책을 고르다. 이책을 발견했다. 놀잇감으로 길러주는 상상의 날개- 라는 책을 아이들에게 딱딱한 공부가 아닌,당장 학습의 효과를 바라지 않는, 즐거운 놀이자체로 느끼게 하는 상상력키우기.. 상상력이야 말로, 아이가 뭐든지 할수 있고, 배우게 할수있는 최고의 공부가 아닌가!! 아이에게 상상력을 키워주는 것을, 최고의 과제로 생각했던 나에겐 정말 딱 입맛에 맞는 책이었다. 물론, 될수있으면 자연이 있는 곳에서 키우는게 제일이라는 믿음은 변치않치만. 어쩔수 없이 가정에서 도시에서 키울수 밖에 없다면 쉽게 접할수 있는 놀잇감으로 아이에게 상상력을 키워 주게 하는 이책을 권할만 한것같다. 그리고 그냥 책을 보고 인형을 만들어 보는것도 또한 엄마에겐 창작의 즐거움을 주니까...
o****o 2002.03.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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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말은 아이의 놀잇감을 만드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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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책이다. 마루엔 천조각이 널려 있고, 바로 이 책이 한쪽에 놓여 있었다. 무심코 들춰보니 무슨 DIY 종류의 책인 듯 싶었는데, 내용은 그렇지만은 않았다. 장난감 가계에 줄지어 있는, 기계로 찍어낸 플라스틱 장난감에 익숙한... 어쩌면 아이보다 내가 더 익숙한 그런 장난감들만 사들이던 내게 이 책은 작은 충격이었다. 놀잇감 하나가 아이에
"이제 주말은 아이의 놀잇감을 만드는 날" 내용보기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책이다. 마루엔 천조각이 널려 있고, 바로 이 책이 한쪽에 놓여 있었다. 무심코 들춰보니 무슨 DIY 종류의 책인 듯 싶었는데, 내용은 그렇지만은 않았다. 장난감 가계에 줄지어 있는, 기계로 찍어낸 플라스틱 장난감에 익숙한... 어쩌면 아이보다 내가 더 익숙한 그런 장난감들만 사들이던 내게 이 책은 작은 충격이었다. 놀잇감 하나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정서적인 영향에 대해 알게 되었고, 놀잇감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친구 집에서 책을 빌려와 읽고 난 후, 맞벌이 생활을 하는 나는 다짐을 했다. 주말엔 내 아이의 놀잇감을 직접 만들어야지 하고... 아이가 그것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상상하며... 부록처럼 붙어 있는 인형만들기에 대한 설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책을 구입했는데, 내용도 좋지만 책 자체도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든다.

[인상깊은구절]
"넌 고작 개미를 보려고 동물원에 왔니?" 우리는 유아들에게 실물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즐겁게 해주기 위해 박물관과 동물원에 간다. 하지만 막상 동물원에서 도착하면 다람쥐를 손 위에 올려보거나, 참새를 어깨에 위에 올려보는 시간도 없이 이곳저곳을 급하게 돌아다닌다. 우리는 길을 가로질러 기어가고 있는 작은 개미들을 보느라 열중하는 아이에게 "가자, 서둘러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곰을 보러 갈 시간이 없어!"라고 말한다. 동물원 곳곳을 구경하고 지쳐서 집으로 돌아올 때, 그 몇 시간 동안의 여행에서 세 살 유아들에게 가장 깊이 간직된 즐거움이 작은 개미라는 사실에 부모들은 분노한다. 하지만 유아는 우선 작은세계, 우리집, 이웃을 점유하게 되고, 그 다음엔 더욱더 멀리 여행을 하게 된다. 처음엔 개미, 그 다음에 동물원으로!
k****g 2002.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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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상상력이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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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곧잘하기 시작하면서 슬슬 미운 짓을 하는 아이와 하루종일 같이 있다보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큰소리를 지르게 된다. 아이는 이것저것 호기심을 보이며 끊임없이 엄마와 놀고 싶어하지만, 사실 아이와 놀이를 시작하려면 일단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첫애라서 그런지 장난감을 사줄때도 뭘 사줘야할지 고민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난 며칠 전, 서점에 나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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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곧잘하기 시작하면서 슬슬 미운 짓을 하는 아이와 하루종일 같이 있다보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큰소리를 지르게 된다. 아이는 이것저것 호기심을 보이며 끊임없이 엄마와 놀고 싶어하지만, 사실 아이와 놀이를 시작하려면 일단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첫애라서 그런지 장난감을 사줄때도 뭘 사줘야할지 고민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난 며칠 전, 서점에 나갔다가 그런 마음의 준비를 접을 수 있는 책 하나를 발견했다. '놀잇감으로 길러주는 상상의 날개'라는 제목이 맘에 들어 책을 집었는데, 공을 들여 만든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몇 페이지를 계속 뒤적여봤다. 그런데 그렇게 책장을 넘기다보니, 내가 가진 여러 선입견들이 와르르 무너졌다. 이 책의 1장은 아이들이 연령별로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 그때그때 부모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쓰고 있다.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주변의 환경을 비롯해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의 꼬맹이들 그림이 저자가 말하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 또한 맘에 든다. 2장은 헝겊인형 만들기이다. 점 2개로 만든 눈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만들고, 점 하나로 꼭 찍은 입술은 뭔가 먹고싶어 입을 쑤욱 내밀고 있는듯한 아이들 표정과 닮아 절로 웃음이 나왔다. 고교시절 가사시간 이후, 특별히 바늘을 잡을 일이 없었는데 '내가 인형을 만들어? 1장 내용은 좋지만...... 인형 만드는 건 난 못해!'라고 생각하면서도 인형 사진에 시선이 꽂혀 책장을 넘겼는데, "엉? 어∼, 우와!" 이거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마구마구 생기는 거다. 한때 퀼트나 테디베어 만들기를 배워보고 싶었지만 재료비가 비싸서 엄두를 못 냈는데, 이 책의 인형들은 아이가 갓난아이일 때 입던 배내옷이나 면으로 된 베개, 엄마가 오래 전 입었던 스웨터 등을 이용해 헝겊 인형을 만든다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는 어릴 때부터 목욕 후 아이를 감싸던 큰 타월을 어디를 가던지 꼭 끼고 다닌다. 조금만 시간을 내면 그 수건으로 우리 아이만을 위한 헝겊인형을 만들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저 없이 책을 구입했다. 내가 지금도 어릴 때 엄마가 만들어주셨던 원피스를 추억하는 것처럼 우리 아이가 커서 자기가 어릴 때 가지고 놀았던 엄마표 헝겊인형을 기억해줄까? 인형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주문을 걸어두었다. 아이가 이 인형과 함께 생활하며 무한한 상상의 세계 속에서 즐거운 꿈을 꾸며 자라기를 바라며...... "얏 커져라. 상상력!"

[인상깊은구절]
마리아가 형제 없는 외동아이라면, 아마 엄마 또는 아빠에게 함께 놀아달라고 조를 것이다. 마리아는 부모에게 어떤 역할을 맡기고, 부모가 무언가 실수하지 않는지 주의 깊게 지켜본다. 엄마는 그 시간 동안 규칙을 어겨서는 안 된다. 많은 유아들은 절대적인 존재로서 부모에게 명령을 하는 것이다. 또한 아이들은 자신의 방에 살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친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떤 유아들은 끝없이 자신의 비밀 왕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이러한 공상은 유아의 내부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이미지이다. 아이들의 행동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나는 유아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친구보다는 실제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기를 바란다. 부모들은 대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부모들은 아이가 놀아달라고 하면 적어도 1시간 30분 동안은 놀이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함께 놀자고 했을 때, “안 돼!”라고 말한다. 의외로 소수의 부모들만 스스로 유아들의 놀이에 참여한다. 엄마가 계속 바느질을 하면서 붕대를 감을 수 있도록 발만 내밀어주면, 마리아는 병원놀이를 하면서 행복해한다. 책을 읽을 때 심하게 투덜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아이가 엄마를 멧
j*****3 2002.0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