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원전 8세기로 올라가서 이탈리아 반도에 들어선 문명은 향후 21세기 까지 그영향을 미칠 위대한 나라의 근간이 되는 문화를 창조한다. 한때 나마 나무와 꽃이 피는 그늘진 오아시스가 있는 푸른 사막을 생각하게 하지만 이오니아인의 이성과 문화를 받아들여 현재 서양문명의 토대가 되고자 했던 로마는 누구나 정복민의 피지배자조차 시민권이 주어졌던, 100년도 안돼 수십명의 황제가 옹립되고 폐위되었던, 하찮은 여자조차 왕녀의 길을 열어주었던 저 동로마의 황제에 까지 그 위대한 역사는 7개의 언덕을 가진 구릉에서 오늘날까지 유럽의 어느 도시에서나 그 흔적을 느낄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