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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수생이다. 2008학년부터 논술이 강화되어 눈술비중이 커졌는대 나는 논술이 약했고, 논술이 무서웠다. 허나 지금 이책 저자의 '글쓰기가 어렵니?'를 접하고 논술? 그까이꺼 쉽다, 아주 쉬워졌다. 필자처럼 논술이 무섭거나, 혹은 난무하는 생각들을 가볍게 써내려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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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부터 대학별로 강화되는 통합논술을 대비하기에 가장 적절한 참고서
실제 학생들의 글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분석하여 쉽게 범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오류들을 지적하고 있다
글쓰기에 익숙치 않은 논술 초심자부터, 오랜시간 논술을 준비하고 있으나 기본기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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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은 논술에 병적인 거부반응을 나타낸다. 서론쓰기가 어렵고, 본문쓰기도 그러하며, 결론쓰기는 더욱 그러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학생들에겐 글쓰기가 어렵다고. 내가 이 책을 접하고 나서 후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책을 요약할 수 있을까 글쓰기, 그 자체가 어려웠던 것이 아니라, 내가 글을 쓰는 방법을 몰라서 였던 것은 아닐까-라는.
필연적으로 대한민국의 교육방침 제도권 아래 있었던 나 또한 논술을 겪어야 했으므로 무엇이 어려운지 알고 있다. 나뿐아닌 모든 학생들 또한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글씨체를 가르쳐주고, 편집된 생각을 먹여주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당신에게, 이미 잘 짜여진 생각들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직접 가지는 생각을 어떻게 글로 표현할 수 있는가, 그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미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글로만 풀어낼 수 있다면, 글쓰기는 그리 어려운 과정이 아닐 것이다. 실제 학생들이 글쓰기를 겪으며 가지는 고민과 의문 문제점들을, 구어체 형식으로 풀어낸 편집 방식도,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논술을 준비하거나, 혹은 머리 속에 부유하는 생각들을 글로 정리할 줄 모르는, 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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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논술 잡지 <논>의 구독자였다. 그 중 가장 좋아했고, 도움이 되었던 코너는 바로 최윤희 선생님이 연재하신 '글쓰기가 어렵니?'코너였다. 실제 학생이 쓴 글을 첨삭지도하여 나의 경우와 비교하며 볼 수 있었고, 뜬 구름 잡기식의 설명과는 달리 좀 더 피부에 와 닿았으며, 구어체로 쓰여져 친숙했다. 이 연재코너를 모아서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는 바로 책을 구매하였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정말로 소장하고 싶었던 책이었다. 본래 리뷰같은것은 잘 쓰지 않지만 이번만큼은 반드시 써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물론 글은 본인이 써 나가는 것이지만, 이 책이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돕는 지팡이역할을 할 것임에는 분명하다. 이제는 글쓰기가 어렵지 않다. 내가 사랑하는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권할 만 한 책이다.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