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학 전반을 알기 쉽게 다룬 입문서는 드문 것 같다. 철학이나 역사 쪽은 많은데 말이지. 내가 심리학에 일가견이 있다면 욕심낼 만한, 나름의 블루오션인 것 같다. [내가 사랑하는 심리학자]는 프로이트를 위시한 20세기의 중요한 심리학자를 모아 놓은 책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학자들은 이론가로서보다는 치료사로서 초점이 맞춰지고 조명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
그들은 학문적 특성에 따라 네 부류로 나뉜다. 무의식을 다룬 심층심리치료, 행동을 산술적으로 측량하려는 행동 치료, 심리극이나 최면을 도입한 신체지향적 치료, 한 개인만이 아닌 그의 가족 모두를 함께 돌보려는 가족심리 치료. 이들 심리치료의 흐름이 어떤 식으로 바뀌고 발전해 왔는지 아주 간략하게 알 수 있다. 학자들의 삶이나 이론적 배경, 학문적 성취에 대해서는 잘 요약했지만, 정작 그들의 이론에 대한 설명은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 책의 단점이다. 20세기 심리학의 지도로 활용할 만한 책. |
|
심리학의 한 갈래인 교육심리를 배우면서 여러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심리학은 모두 환자를 치료하는 즉, 소외 말하는 신경정신과 분야였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대인관계' 쪽은 다루지 않았다. 책은 크게 무의식의 힘, 인간의 행동, 마음의 탐험, 가족의 사랑 등 4개로 나누어서 설명 했다. 심리학자가 15명이나 나왔다. 책은 한 사람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았다. 제목부터 그랬듯이 개괄적인 내용이다.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 책을 읽는다면 읽어 볼 만한 책이다. 다만 많은 심리학자가 나와서 정리가 잘 안 될수가 있으니 각오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