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미학의 대가 윤석호 감독의 작품이며 최근 방영되고 있는 여름향기를 보게되니 전작이었고 내가 시청하지 않았었던 겨울연가OST를 들어보고 싶어졌다... 우선 첫트랙에있는 '처음부터 지금까지'는 드라마의 슬프고 아름다운 줄거리를 알게해주는 멜로디와 가사가 내 마음에 와닿았다. 독특한 맬로디의 '그대만이'와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선의 '보낼수 없는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기억하게되는 매력을 지닌 곡들이다. 17트랙이나 되는 곡들을 들으면서 한번도 질리다는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곡들로 가득차 있는것 같다. |
| 겨울연가는 일본에서 욘사마 붐이 일고나서야 더빙된 것으로 일본에서 몇편정도 보았습니다. 아줌마 사이에서는 붐이 이는 것도 아주 서서히 진행되었지만, 붐이 식는 것 또한 매우 서서히 진행되고 있더군요. 저도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봤고, 이 씨디 사서 그때의 감동을 되새기면서 듣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조금 지난듯한 느낌도 없지 않습니다만, 일본인에게 약간 장난삼아 선물로 하기에 딱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갖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노래 전체가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곡들로 가득 차있구요, 드라마를 연상시키기에 아주 좋습니다. 노래를 부른 류씨는 일본에서도 아주 유명해져서, 일본내의 한국어 강좌에도 출연중이라죠. 또 한번 멋진 배우와 드라마로 한류붐을 일으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소장가치 높은 명반입니다. 강추~! |
| 솔직히 겨울연가란 드라마는 좋아하지 않았다. 배우들도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구 또 이런류의 사랑얘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탓도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를 보지 않을 수 없었던 이유는 바로 음악 때문이었다. 애잔한 선율의 음악을 듣기 위해 드라마를 보게됐고 결국은 음반까지 구입해 버렸다. 이 음반도 다른 ost음반처럼 한가지 음악을 가지고 편곡을 해서 울궈먹는(?) 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그 정도가 약하고 무엇보다 이 음반의 강점은 바로 연주곡들이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곡으로 편곡한 연주곡들은 정말이지 듣지 않을수 없게 하는 매력을 가진 아름다운 곡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