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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세계에서 친구들과의 일을 꿈꾸고 있는 라칸. 라칸의 즐거워보이는 모습에 치구사는 불안해하면서도 가슴아파 한다. 역시 이세계로 데려온것은 잘못됏던 것일까,라는 생각에.. 그러던 중 라칸의 꿈속에서 치구사가 떨어진다. 바로 처음 만났을때 그 모습으로. 그리고 라칸은 지금 자신이 보고있는 것이 꿈이라는 것을 자각한다.
그 때, 토우지와 나루시게는 카라쿠가 보낸 나뭇잎으로 된 새의 공격을 받는다.
라칸은 꿈이라는 것을 자각하자 눈 앞의 풍경이 바뀌며 두고 온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펼쳐지며 그들은 마치 라칸을 탓하듯 왜 떠나버렸냐는 말을 하며 라칸을 혼란스럽게 한다. 그리고 치구사는 누워잇는 자신의 몸으로 들어가 라칸을 끌어안으며 대신 사과하고 라칸은 반드시 자신이 지켜주겠다는 맹세를 다시 한번 강하게 한다.
꿈속에서 라칸에게 사과하는 치구사. 하지만 라칸은 여전히 혼란스러워 하며 자신은 사과받을 이유가 없다고 하고는 아주 강하게, 그리고 정신을 차리며 자신의 의사를 밝힌다. 모두가 좋아서 자기가 선택해 이곳으로 온 것이라고.
카라쿠는 라칸을 제외하고 모두를 없애려고 하지만 라칸은 그녀가 마을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나무를 자라게 해 새들을 막은 뒤에 그녀를 설득한다. 그리고 진심이 통했기에 그녀는 사과하며 이번 사건은 마무리가 지어진다.
밤이 되어 모두가 잠자리에 들었을때 라칸은 치구사와 대화를 한다. 그리고 자신은 정말 이곳에 있는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다시 한번 말해주며 모두를 안심시킨다. (이 부분 정말 너무 훈훈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치구사는 나중에 라칸에게 줄것이 없다며 자기 자신을 라칸에게 주고 라칸은 그것을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이 일행의 고민은 훈훈하게 이것으로 마무리.
킨레이는 우노하나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며 이번 10권은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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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우라..얼음요괴이야기때문에 굉장한 팬들을 확보했을터..
실버다이아몬드는 얼음요괴때의 포스보다는 떨어진다. 뭔가 아주 조금...뭔가가 살짝 빠진 느낌이랄까.. 라칸이 이슈카보다 똑똑하고 오히려 치구사가 좀 맹한 느낌이라서 그런걸까? 아니면 둘 사이에 뭐낙 끈끈한 애정관계의 성립이 없어서인가? - 이번권에서 좀 더 둘 사이는 확고해지지만 그래도 아직은 여행의 동반자 느낌
소프트하고 몽환적인 느낌은 계속 이어진다. 스기우라의 환타지와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 동양적이면서 아름답고 멋진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얼음요괴가 끝나고 바로 시작된 이야기라서 그런지 자꾸 얼음요괴와 겹쳐지는 이미지가 있다. 인상이란 무서운 것인가 보다.. 스기우라가 그 인상을 지우지 못한 것이 아니라 독자인 내가 얼음요괴에서 아직 빠져나오지 못한 것이리라.(이렇게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마도 치구사의 이미지에서 빌트를 떠올리게 되는 것에 있지 않나 자위해보지만 그래도 좀 더 실버다이아몬드만의 세계에 몰입하고 싶은데 그것이 충분치 않아 살짝 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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