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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작은 것들에 대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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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면 쉬울 거라는 생각에 귀찮기도 합니다. 성가신 부탁을 한다고 투덜대다가 미안한 생각에 더 미워집니다. 괜찮습니다. 그런 마음까지 모두 '우정'입니다. - 책 33페이지에서 - 주위에 있는 사물들이 생명이 있는 것으로 상상을 하여 말을 할 줄 안다고 엉뚱한 생각을 해 본다면, 즐겁고 행복한 일이 벌어지 듯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이런 유쾌한 상상으로, 세상에서 믿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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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면 쉬울 거라는 생각에 귀찮기도 합니다. 성가신 부탁을 한다고 투덜대다가 미안한 생각에 더 미워집니다. 괜찮습니다. 그런 마음까지 모두 '우정'입니다.

- 책 33페이지에서 -


주위에 있는 사물들이 생명이 있는 것으로 상상을 하여 말을 할 줄 안다고 엉뚱한 생각을 해 본다면, 즐겁고 행복한 일이 벌어지 듯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이런 유쾌한 상상으로, 세상에서 믿지 못할 일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지금까지 묵묵히 침묵만 일삼았던 전등이며 거울이 말을 하고, 풍선이 사랑을 나눈다면, 그리고 괘종시계의 비밀 임무를 알게 된다면 매우 흥미롭지 않을까요 ?


주위의 사물을 의인화하여 생명이 있는 듯이 말을 걸게 하고, 그들의 속사정을 들어보는 저자 케스투티스카스파라비키우스는 세계적인 삽화가로 여러 번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는 매우 특징 있는 아름다운 그림 솜씨와 함께 기상천외의 상상을 동원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내고, 이야기 속에 철학적 메시지를 담아내어서 시종일관 밝은 내용 속에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전등과 거울이 말을 하는 상상에서 시작하여 급기야는 꽃미남 화성인을 등장시키는 재기 발랄하고 유쾌한 36가지의 행복한 상상은 저자의 기발한 일러스트의 멋진 꿈 속 장면 같은 세상을 연출하여 자유로운 세상으로 떠나는 즐거운 상상의 여행을 이끌어주는 기쁨을 주는 기발한 이야기이다.


 "왜 우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거죠? 우리 모두는 이야기로 가득 차서 당신이 들어주기만 기다리고 있는데요." 하면서 말을 걸어오는 전등이며, 의자, 꽃병, 에서부터 농구공이나 빨간 딸기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주위의 물건들이 말을 들어주는 이야기 속에서, 삶의 진실을 드러내고, 하찮은 모습의 작은 물건들에게 보내는 작은 감사편지라는 작가의 말처럼,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선으로 대하는 세상을 그려내고 있다.


독서광 전등씨나, 꽃 피우는 꽃, 낚시하는 물고기의 이야기까지 상상의 끝은 한이 없는데, 생각하면 기발한 웃음을 유발시키는 행복하고 즐거운 상상을 통해서 일상의 소중함과 삶의 날카로운 진실을 깨닫게 하는 작은 성찰을 담아내고 있어서, 사물에 대한 애정과 생명력을 부여하는 이야기 속의 즐거움을 오래도록 간직 하고 싶게 하는 어른들을 위한 우화이다.


그동안 괸심두지 않았던 작은 것 들에 대한 정중한 사과의 마음을 담아낸 사물에 대한 고마움이 표현되어 저자의 놀라운 이야기 속에서 상상의 여행을 즐겁게 해보는 즐거움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소리 내 읽어보는 방법으로 유도하여, 작가의 마술 같은 세상으로 안내하는 신기한 여행을 하게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 대신에 함께 건네고 싶은 책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아름다운 책으로, 그림만 보아도 행복한 웃음을 불러 일으킬 만한 동화 같은 따뜻한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해 본다면, 세상을 보는 눈이 좀 더 따뜻해지고, 사랑이 더욱 진실 될 듯한 느낌으로 삶의 진실을 선사하는 행복한 동화이다.

e*****1 2007.05.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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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미건조한 내 삶에 양념을 뿌려 맛을 더한 기분
"무미건조한 내 삶에 양념을 뿌려 맛을 더한 기분" 내용보기
이책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이다. 깜찍한 상상, 유쾌한 상상, 아찔한 상상 이렇게 36가지의 기발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발음하기도 힘든 이름을 가진 작가는 내가 태어나던 해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그가 그린 삽화는 어쩐지 장난기 가득 품은 미소를 띤 작가를 닮아있다.  작가는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한 것일까? 그의 눈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이 있나보
"무미건조한 내 삶에 양념을 뿌려 맛을 더한 기분" 내용보기
이책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이다. 깜찍한 상상, 유쾌한 상상, 아찔한 상상 이렇게 36가지의 기발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발음하기도 힘든 이름을 가진 작가는 내가 태어나던 해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그가 그린 삽화는 어쩐지 장난기 가득 품은 미소를 띤 작가를 닮아있다. 
작가는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한 것일까?
그의 눈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이 있나보다. 아니, 아직 아이와 같은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다.  아이 같은 순수함은 잃지 않으면서 밝게 '성숙'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2-3쪽 정도 밖에 안되는 짧은 이야기들은 재미있고 유쾌하기도 하지만, 결코 무시하지 못할 메시지를 갖고 있다.
'아~ 정말' 하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부끄러움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기도하고, 마음 맞는 친구가 그리워지기도 하고, 아무 생각없이 마구 웃기도 하다가, 좌절했다가 다시 힘이 솟아기도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하고, 세상 모든 것에 대한 감사함으로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한다. 그렇게 하면서 '나'를 발견하게 되는 책이다.
무미건조한 내 삶에 양념을 뿌려 맛을 더한 기분이다. 말라서 흉칙하게 쩍쩍 갈라져 있던 땅으로 단물이 흘러드는 것 같이 작가의 짧은 말 하나하나가 가슴 속에  흘러 들어온다. 손이 가는 곳에 두었다가 머리 아픈 일이나 생각이 많아질때, 외로울때, 힘이 들때, 심심할 때, 의욕이 없을 때 두고두고 꺼내 보고 싶은 책이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이 순간은 어떤 일이 생겨도 너털웃음으로 넘겨 버릴 수 있을 자신이 생긴다.
 
/하하하하하하하/
 
혹시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 할 만큼 일과 공부에 찌들려 있는가?  책을 읽고 싶지만 도저히 책의 활자에 적응이 안되는가? 두꺼운 책은 부담이 되는가? 책 울렁증이 있는 당신도 이 책은 받아 줄 것이다.
 
 
신기한 것을 보고도 놀라지 않는 바보가 있으니 바로 '어른'이라는 종족입니다!
 
                                                                      - P.157
YES마니아 : 골드 i******3 2007.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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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넘어가다
"저렴한 가격에 넘어가다" 내용보기
중고책 행사에 둘러보다가 제목이 재미있고, 가격 또한 왕 저렴해서 장바구니에 넣었다. 지금은 절판된 책이다. 5년 전에 나온 책인지라~ 올 해는 닥치는 데로 책을 읽어보자 마음먹고 있어서 가격대비 완전 만족함서 손에 넣었다.받아보니 두툽한 표지에 책갈피 기능을 하는 리본도 함께 제본이 되었있어서 일단 겉모습은 만족스러웠다. 여러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저렴한 가격에 넘어가다" 내용보기

중고책 행사에 둘러보다가 제목이 재미있고, 가격 또한 왕 저렴해서 장바구니에 넣었다. 지금은 절판된 책이다. 5년 전에 나온 책인지라~
올 해는 닥치는 데로 책을 읽어보자 마음먹고 있어서 가격대비 완전 만족함서 손에 넣었다.
받아보니 두툽한 표지에 책갈피 기능을 하는 리본도 함께 제본이 되었있어서 일단 겉모습은 만족스러웠다. 여러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작가의 생각이 아주 기발하다하는 느낌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 혹은 동물들 , 상상속의 주인공들이 등장을 한다.
이야기의 마무리에는 교훈이 될 만한 글로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준다.
앞이 캄캄한 손전등에서는 서랍속에 만 갇혀 지내던 손전등의 복수전이 펼쳐 진다. 캄캄한 밤 산책에 필수인 손 전등을 켜는 순간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아주 더 캄캄해지는 ㅎㅎ 제대로 복수한다 싶었는데 손전등의 주인은 고양이에게 줘 버린다..... 제대로 된 최고의 복수는 포용하는 마음이라는 교훈을 남겨준다..
'겸손한 베개'  ~ 평범한 삶을 사는 나로서는 이런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데... 그래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끄덕했다.
인류의 가장오래된 , 가장 친근한 친구는 강아지가 아닌 베개라고~~
우리를 꿈나라로 인도해 주는 이야기 꾼 베개~ ㅎ 베개 없이 자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모두가 잠자리에서 편히 쉬고 있을 때 엄마는 일찍 깨어 아침을 준비하십니다. 엄마의 배개만 특별히 불편한 것도 아닐 텐데 말입니다." 
평상시 당연하게 엄마니까 ~ 이리 생각하고 있었는데... 엄마도 늦잠을 자고 싶으셨을 텐데 말이다.
다양한 교훈이 함께 담겨 있어 선택을 잘했다 싶다.

YES마니아 : 골드 e*******7 2011.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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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화성인의 굴욕 - 케스투티스 카스파라비키우스
"꽃미남 화성인의 굴욕 - 케스투티스 카스파라비키우스" 내용보기
<2007년 6월 29일> 글쎄다... 동화책이라고 해야 더 어울릴까. 아니면 삽화집?  이 책은 총 서른 여섯 가지의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는데 이야기 하나당 삽화 한 페이지, 이야기 두 페이지 분량씩이다. 삽화를 보는 재미와 편안하게 잘 읽혀지는 것이 장점이고 각 이야기들의 주인공은 실제 사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물건이나 과일, 동물들이라는 게 흥미롭다.
"꽃미남 화성인의 굴욕 - 케스투티스 카스파라비키우스" 내용보기

<2007년 6월 29일>

 

글쎄다... 동화책이라고 해야 더 어울릴까. 아니면 삽화집?

 

이 책은 총 서른 여섯 가지의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는데 이야기 하나당 삽화 한 페이지, 이야기 두 페이지 분량씩이다. 삽화를 보는 재미와 편안하게 잘 읽혀지는 것이 장점이고 각 이야기들의 주인공은 실제 사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물건이나 과일, 동물들이라는 게 흥미롭다. 특히 사물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데 우리에게 친숙한 전등, 화분, 풍선과 농구공, 또는 의자와 시계 등이 그러하다.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편안한 주말 저녁에 이런 물건들이 순식간에 자신을 둘러싸고 대표로 뽑힌 화분이 점잖게 앞으로 나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친애하는 카스파라비키우스 씨, 왜 우리의 이야기를 써주지 않는거죠? 우리 모두는 이야기로 가득 차서 당신이 들어주기만 기다리고 있는데요." 라고 말이다.

그리하여 이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

 

서른 여섯 가지의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책을 끝냈을 때 부족하다 느끼게 되는 것은 이야기가 달랑 두 페이지에 뿐이라서 (솔직히 몇 문장이라고 셀 수 있을 정도)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 아주 밋밋하고 싱겁다. 뭔가 시작되려나 보다 하면 그게 바로 엔딩이다. 그러니 삽화집이라고 부르는게 맞을런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반대로 각종 미사여구와 현란한 표현력, 어려운 낱말과 끝을 알 수 없는 긴 문장들로 눈과 머리를 어지럽게 했던 여느 책들 속에서 탈출한 듯한 느낌도 든다. 짧은 글과 귀여운 표현들은 깊은 이해도, 많은 생각도 필요치 않는다. 그저 글을 읽고 삽화를 보고 살짝 미소 지으면 그뿐이다.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읽어보게 하고 싶다. 각종 물건들이 주인공이니 상상력에 도움이 될 듯도.

 

 

YES마니아 : 로얄 c*****4 2017.09.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