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들 다 놀러 가는데 당신 뭐야! 》 - 푸르름
이 책을 받자마자 책 표지를 보니 바로 내가 우리 신랑에게 하고싶은 말이 제목에 써 있는 것이 아닌가...ㅋㅋ " 남들 다 놀러 가는데 당신 뭐야!! " 표지그림도 어쩜 그리 잘 표현 해 놓았는지..ㅋ 모두들 역사현장을 체험하러 가느라 분주한데... 한가로이 TV를 보는 아빠와 엄마를 붙들고 조르는 아이와 창문을 내다보며 저들을 보라는 듯 가리키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나에게 씁쓸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우리 집은 아빠가 한가로이 TV를 볼 수 있는 휴일도 거의 없어 늘 바쁜 아이들 아빠로 인해 여지껏 제대로 된 역사·문화체험 한번 해 보지 못한 실정~ 큰아이가 내년이면 초등입학을 하기에 앞으로는 지금껏 하지 못한 다양한 역사체험 및 문화체험들을 최대한 많이 다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나의 생각을 실천하게끔 해 줄 아주 유용한 책을 만나게 된 듯 하다!!
![]()
책표지를 넘기면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이 일목요연하게 7가지로 설명되어 있다.
① 아빠, 엄마가 역사체험 강사가 되어 각 역사체험 현장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 ② 출발 전 여행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며, ③ 코스별 소요시간이 있어 시간에 쫓기는 걸 막을 수 있다. ④ 답사동선이 있어 처음 가는 곳이라도 헤맬 필요없이 알차게 체험을 할 수 있다. ⑤ 알아두면 좋은 지식과 ⑥ 옥의 티까지~~!! ⑦ 저자가 직접 다니며 찍은 사진이 많이 실려 있어 비교하며 볼 수 있다.
![]()
서울권과 경기권을 비롯 해 부여, 천안, 경주, 안동에 있는 다양한 역사 체험현장이 들어 있다.
![]()
역사체험 후 학습보고서를 쓰는 것은 필수~!! 어디로 갈지 장소 선택하는 것 부터 사전조사, 관련 책 갖고 가기, 입장권·팜플렛 챙기기, 필기구와 카메라는 꼭 챙기기!!
역사체험학습 보고서 내용~!! ↓↓ 제목/주제/일시/장소/목적/일정표/함께간사람/준비물/사전조사자료/ 체험학습지소개/체험내용/새로알게된점/질문할내용/느낀점/첨부자료
어쩜 이리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을까....^-^ 체험학습을 다녀오고 그냥 지나치는 것보다 학습보고서를 작성해 두면 체험학습의 경험이 잘 정리가 되어 저장되어질 것은 물론 가족 모두의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체험학습 후 학습보고서를 아이와 함께 꼭 만들어 보도록 하자~!
![]()
용마루/내림마루/추녀마루/서까래/처마/공포/편액/기둥/주춧돌/기단/간/월대/삼도 추녀/잡상/용두/취두/총안/협문/여장/현안/옹성/철갑문/홍예문/누혈/타 등의 용어를 큰사진과 함께 보여줌. (책 속의 용어설명 참고)
![]()
![]() ![]() 저자의 얼굴과 체험현장 이름으로 시작하는 구성~ ![]() ![]() ![]() |
|
정말 상세하게 우리의 역사적 유물과 유적지에 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쉽게 설명되어 있더군요...
지금껏 이렇게 보기 좋게 알차게 구성된 책은 처음 본것 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이 책에 있는 것을 알려주기는 힘들지만... 이런 부모님도 있다니 정말 놀랐습니다..그리고 반성도 많이 되구요...
아무래도 경기도나 수도권의 내용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경주나 아래 지방도 좀 나와 있긴해요..
암튼 꼭 사서 두었다가 애가 더 크면 이 책에 나온 내용을 알려주고 싶네요.. 할 수 있을지..^^;;; |
|
|
저자가 가진 독특한 재능과 더불어,
먼저 이 책은 사진이 많다. 저자는 기자 출신으로 사진에 유독 관심이 많다. 그 눈썰미를 여기서 십분 발휘하였다.
저자의 자세한 설명이, 유적의 이해를 돕는다.
우리나라에 가 볼 곳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별도로..
|
|
총 376쪽의 꽤 두툼한 책이다. 우리 나라의 역사체험 현장을 한곳에 담았고, 여러 사진과 설명, 그리고 체험학습의 팁이 소개되어 있어 여행가기 전에도 보고, 갈 때도 옆에 끼고 가서 안내된 곳을 직접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사실 이런 종류의 책을 사려고 알아보던 중이었다. 조만간 아이와 경주여행을 가기로 약속했었고, 수원 화성과 종묘도 둘러보고 싶었다. 시중에 나온 책들은 거의 각 명승지에 대해 따로 나와있는 것이라 여러 권을 사야 했는데, 이 책은 한 권으로 ok이다. 물론, 각 권으로 나온 것보다야 내용이 자세하지 않지만, 여기에 소개되어 있는 내용만 알고 가도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 같다.
책의 목차는 서울권, 경기권, 기타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서울에도 이렇게 갈 곳이 많은 것에 새삼 놀랐다. 서울에 살다가 이사간 후 각종 공연장, 뮤지컬, 연극 공연 등에 소외되어 있다는 생각에 목이 맬 정도로 서운했었는데, 이렇게 체험학습할 공간도 많이 있었다니! 마음은 벌써 종묘로 떠난다. 가기 전에 꼼꼼히 다시 읽어봐야지.
경기권에선 강화도, 파주, 수원, 여주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20대 시절, 강화도에 놀러갔다가 볼 거 없다고 툴툴거렸었는데,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고 떠난 까닭이었나보다. 그래도 보문사의 벽화 사진을 보니 오래전 기억도 떠오르고 반가웠다. 아이와 같이 갈 때에는 이 책에 나온 대로 꼼꼼히 둘러보리라.
기타 지역으로는 부여, 천안, 경주, 안동이 소개되어 있는데, 제일 반가운 것은 앞으로 여행가게 될 경주였다. 얼마전 잠깐 경주에 다녀올 기회가 있어 슬쩍 다녀왔는데, 시간에 쫓긴 채로 경주박물관 둘러보고, 첨성대 한곳 돌아보고는 나머지 장소는 제대로 보지도 못한 채로 와서 꼭 다시 가기로 약속했었다. 첨성대를 보며 그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봐야지 하고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책을 보니 정답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체험학습은 학교교육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곳을 함께 다니며 여러 가지를 느끼며 감정이 풍부한 아이로 자라나게 하고 싶어 나름대로 실천은 해왔지만, 이런 지침서를 이제서야 갖게 된 것은 좀 늦은 듯하다. 여름방학때부터라도 옆구리에 책을 끼고 부지런히 다녀봐야겠다. |
|
이 책은 정말 제가 찔려가면서 읽었던 책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직장맘이라서 아이랑 놀러다니는것에 인색한 엄마이기 때문이지요..흑..부끄럽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그래요..)
사실,, 그래서 이번주엔 아이랑 연극구경 놀러가기로 약속했어요. 같이 직장다니는데 신랑은 일요일날 tv보고 잠자고, 저는 육아에 가사에.. 어쩔땐 짜증스러워 그냥 푹..쉬기도 하는데 사실 이런 책 보면 좋은 곳이 얼마나 많은데 아이에게 보여주지 못한것이 미안한 마음입니다.
저는 그래서 신랑한테 애교(?) 부려서 가끔 가는곳이 집에서 가까운 한강이나 석촌호수를 다녀오곤 했어요. 그러고 보니 석촌호수를 가본지 깨 됐네요.. 이핑계 저핑계되다 이 책을 만나는 순간..ㅎㅎ 바로 이 책이다...싶었어요. 아이가 커가면서 교육적으로 가봐야 될곳도 많더라고요. 그런데 남들 다 놀러 가는데 당신뭐야! 책엔 정말 부모와 함께 떠나는 역사현장체험 가이드 북이더라고요..
우리나라 역사를 어떻게 배울까요? 이렇게 현장 체험을 통해 배우면 엄마,아빠랑 간 곳이여서 까먹지 않고 즐거운 체험으로 남을꺼 같습니다.
남들 놀러가는데 당신 뭐야?는 저같이 게으른 엄마, 아빠에게 딱인 책이더라고요. 우선 가까운 곳부터 찾아 다녀야겠어요..ㅎㅎ 그리고, 즐거운 역사 탐험을 매주는 힘들지만, 자주 가봐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실천이 중요한거 같아요. 특히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서울에 많은 문화유산이 있다는것에 놀랐어요. 제가 알고 있는 곳은 "경복궁"과 "암사동 유적지"정도 뿐이였거든요.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재미난 역사 체험..을 통해 아이는 단순히 역사 유적지를 가는 것이 아니라,, 재미난 추억을 만들꺼 같아요. |
|
내가 처음 접했던 고등학교 문화(?)는 당시에 언니가 다니고 있던 학교축제를 통해서였다. 누구랑 같이 갔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 그 날은 내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클럽 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어 주었다. 여고축제가 그렇듯이 (물론, 반대의 의미로 남고도 마찬가지겠지만...) 남자 손님에게만 정신이 팔려있었던 다른 클럽전시회와는 달리 내가 찾았던 그 곳은 사람이 적은만큼 친절했다. 그 단순한 사실에, 열심히 들었던 설명도 생각나지 않는 그 특별했던 기억때문에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전혀 망설임없이 그 클럽을 찾아갔었다. 별다른 홍보도 하지 않았는데 찾아온 나를 황당해하던 선배들이 생각난다. 1년전 그녀들이 친절했던 원인은 어떻게 보면 손님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바로 알았지만, 내 목표였던만큼 좋았다. 그리고 선배와 인맥으로 가입했던 한 무리의 아이들이 가입을 하면서 클럽의 모습이 갖춰졌다. '문화유산연구부' 말 그대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공부하는 클럽이다. 당연히(?) 사람이 없을 수 밖에... 그렇지만 난 좋았다. 1학년 동안의 과정은 생각나지 않고, 역시 기억이 또렷한 것은 내가 주체가 되어서 준비했던 학교축제. 그때 대상이 경주였던 것 같다. 답사를 갔었는지도 기억이 가물한데, 그때 준비했던 내용은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다. 경주 불국사, 석굴암의 본존불, 형수취사제, 기골이 장대했던 선조들...책에서만 배웠던 내용들은 직접 설명을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 나라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우리 나라의 문화유산이 위대하다고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자세한 내용을 알고 다시 보니 더욱 애착이 갔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다'. 그 뒤로부터 경주는 나의 마음의 고향이 되었다. 여러번 가도 지겹지 않았다. 같은 곳을 가더라도 누구와 같는가에 따라서, 계절에 따라서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곳. 한동안 유흥준씨를 좋아했던 것도 [나의 문화 유산답사기]속의 아름다운 경주때문이기도 했다. 지금도 국내여행 책자를 보면 '경주'라는 단어가 있는 책에는 무조건 손이 간다. 가본 곳도 있고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는 얘기는 아는대로 모르는 얘기는 새로운 정보가 되어 내 안에 하나둘 자리를 잡는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도 '경주'가 있었기 때문이었으리라. 이 책의 사용법(?)은 역사 '체험'용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해서 아쉽긴 하지만 (이 책을 계기로 서울에 많은 유산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책을 들고 한손에는 카메라와 팜플렛을 들고 체험을 하는 것이다. 가보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진이 아니라, 미리 사전조사를 통해서 갈 장소에 얽힌 정보를 알고 감정이 실린 그런 사진을 찍기 위해서...우리 나라의 체험인만큼 설명설명이 꼭꼭 박혔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경주부분에서는 이미 가보았던 곳이라서 눈앞에 정경이 그려져서 좋았다. 관광으로는 가본적이 없는 서울의 여러 궁궐들은 규모가 큰만큼이나 제대로 볼 수 있는 동선도 나와있어서 책을 들고 가서 그대로 실천해보면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다. 사진도 자세하게 나와있고, 박물관이나 체험관 개관일시와 주차시설도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어서 주변의 맛집을 소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만 빼고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관광책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했다. 꼭 외국어만 같은 '드므'의 원래 용도, '흥청망청'이라는 말의 유래, 침전에는 용마루가 없다는 사실. 우리 나라에 관한 것만 해도 참 모르는 게 많은 것 같다. 특히 이제껏 경주를 왔다갔다하면거 존재를 몰랐던 '신라역사과학관'은 정말 반가왔다. 대웅전에서 절만 하고 왔던 불국사의 아름다운 건물 양식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박물관에서 복원모형만 접했던 황룡사지가 있었던 터도 한번 방문해봐야지. 자녀들 체험학습도 좋을 것 같은 이 책은 (사실, 저자의 의도는 그렇다^^;) 외국인 친구에서 추천해주면 더 좋을 것 같다. 여행안내서로는 좀 두껍긴 하지만, 그만큼 내용이 충실하니까. 경주, 조만간 한번 더 가야겠다 ^0^
|
|
여행을 좋아해 다니기 시작한 나들이길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되었다 가벼운 나들이길에서 시작된 활동들이 아이들이 점차 자라면서 체험학습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자꾸만 욕심이 생기는 부분이기도 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면서 뭔가 남겨지기를 바라는 마음 사전지식없이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나들이 계획을 짜다보니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는 했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드는 시접에 남들 다 놀러가는데 당신뭐야 제목에서 풍기는 위트와 목차를 보라보고 있자니 바로 이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 엄마 아빠에게 드리는 글중 가족들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는 아빠가 아니라 가족들에게 재미있는 역사이야기를 해주는 멋진 아빠로 변신을 한다 라는 말이 참으로 가슴에 와닿는다 책을 익고 현장에 같이 가서 코스를 돌며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되는 일이라는 문구를 보며 더욱 마음에 든다 서울권26군데 경기권17개 기타 24곳 총 67지역의 정보가 한가득하다 특별히 무리한 시간을 내지않고 가까이에 이리도 많은 문화재와 유적지가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우선 든다 첫장의 경복궁을 보니 수차에 걸쳐 다녀온곳이라 어느정도 지식이 있었다 자부했던 곳이었는데 근정전 내부 천정에 칠조룡이 있다는 사실등 새로운 사실들이 너무 많이 있다 원래의 교태전 강녕전을 창덕궁으로 가고 지금의 건물은 새로 지운거란다 조선시대 최고 국립교육기관 성균관 혜화동에 현재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다 다양한 화보들과 건물 하나하나마다 자세한 설명 어느곳도 놓치지 않고 많은 사실들을 전해주고자 하는 선생님의 마음으로 느껴진다 5대궁궐속의 현재의 모습을 보면서 일본의 문화재 침략에 대한 식민지 시대가 참으로 안타깝다고 느껴지는데 세계문화유산 석굴암에도 일본의 잘못된 복원공사로 인해 원래 불상들의 정확한 위치와 구조를 전혀 알수 없게 되었다는 말에 일본이 더욱더 미워지기도 했다 조선시대의 5대궁궐과 능 백제시대의 자취를 찾아가는 선사우적지,부여 구한말 아픈과거를 간직하고 있는 강화도 이율곡의 파주 정조의 수원화성 세종 효종 명성황후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여주 식민시대의 아픔에서 벗어나 우리민족의 기상을 찾아가는 천안 삼국을 통일 하나의 구가를 만들었던 신라의 화려한 과학과 유물 역사를 만날수 있는 경주 류성룡 이황으로 대표되는 유학자의 발자취 안동등 꼭 가야할 체험학습지 곡 가보고 싶은 장소에 대한 정보가 가득 가능방법에서 가서 선생님이 되는 방법까지 체험학습의 모든 방법이 들어있는듯하다 이책 한권이면 체험학습 더이상 고민하지 않고 완벽하게 실천이 될수 있을것같다 |